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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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뺨친 '기생충' 구글 대역전극…오스카 전날 5→1위로
영화 '기생충(Parasite)'이 오스카를 거머쥐었습니다.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국제영화상, 각본상, 감독상,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르며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아카데미 92년 역사에서도, 대한민국 영화사 101년 중에서도 처음 있는 일...
2020.02.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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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917', 압도적 영상미…잔인한 전쟁의 속내를 들추다
평화로워 보이는 초원에 앉아 있던 두 영국 병사 스코필드(조지 매카이 분)와 블레이크(딘 찰스 채프먼 분)가 긴급 호출된다. 독일군에 의해 통신망이 파괴된 채 고립된 영국군 부대 지휘관 매켄지 중령(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에게 에린무어 장군(콜린 퍼스 분)의 공격 중지 ...
2020.02.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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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과 경합했던 '1917', 기술 부문 3관왕에 그쳐
10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기생충’의 강력한 라이벌로 꼽혔던 샘 멘데스 감독의 영화 ‘1917’은 촬영상·시각효과상·음향믹싱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데 그쳤다. 이 영화는 흡인력 있는 서사로 1차 세계대전 당시 전장의 참상을 보여주며...
2020.02.10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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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언어 장벽 깨고 황색 돌풍…92년 만에 '글로벌 오스카'로 변신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92년 역사에서 최대 이변이 일어났다. 최고상인 작품상 후보로는 당초 샘 멘데스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1917’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관측됐지만 아카데미 회원들은 전례 없이 비영어권(외국어) 영화, 그것도 유럽이 아니라 한국 영화에 작품상을 비롯한 주요 부문의 상을 안겨줬다. “아카데미상은 미국의 로...
2020.02.1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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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카데미 시상식' 통역도 역시 안현모…SNS에 'parasite' 적으며 수상 기원
동시통역사 및 방송인 안현모가 '그래미 어워즈'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통역으로 나서며 활약하고 있다. 안현모는 10일 오전 10시(현지시간 9일 오후) TV조선에서 생중계로 진행되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한국 중계 동시통역을 ...
2020.02.10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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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카데미 시상식, '기생충'과 맞붙을 '1917' 어떤 작품?…외신도 집중
골든글로브에 이어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도 재차 영화 '기생충'와 '1917'이 맞붙는다. 9일 오후 (한국시간 10일 오전 10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된다....
2020.02.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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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카데미 시상식…'기생충', 작품상 놓고 '1917'과 불꽃 경쟁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몇 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9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개최된다. '기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
2020.02.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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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7' '조조 래빗' '작은 아씨들'…아카데미 작품상 후보 줄줄이 개봉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의 블랙코미디 ‘조조 래빗’, 그레타 거윅 감독의 성장 드라마 ‘작은 아씨들’, 샘 멘데스 감독의 전쟁물 ‘1917’ 등 제92회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작들이 다음달 줄지어 개봉한다. 국...
2020.01.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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