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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4·13 총선

    • 관료 출신 '약진'…16명→34명

      국회의원 당선자 300명 가운데 관료 출신(지방자치단체장 제외)은 총 34명(11.3%)으로 법조인 출신 당선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16명이었던 19대 국회에 비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당선자 대부분이 행시 출신이었고 정부 부처 가운데 힘이 센 기획재정부...

      2016.04.19 18:28

      관료 출신 '약진'…16명→34명
    • 'PK 민심'도 흔들렸다…충격의 새누리 5가지 패인

      13일 치러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새누리당의 참패로 끝남에 따라 후폭풍이 거셀 전망이다. 새누리당 패배를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온다.민심의 흐름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공천 과정에서 그들만의 ‘밥그릇 싸움’을 벌인 결과라는 해석과 함께 양당 구...

      2016.04.14 03:18

      'PK 민심'도 흔들렸다…충격의 새누리 5가지 패인
    • 20년 만에 '3당 체제'…대결보다 타협하라는 국민의 뜻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하면서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정국’이 재연됐다. 새누리당은 안정적 과반 의석은 물론 내심 국회선진화법을 무력화시킬 180석 확보까지 목표로 삼았지만 140석에 미치지 못한 ...

      2016.04.14 03:06

      20년 만에 '3당 체제'…대결보다 타협하라는 국민의 뜻
    • 전남 순천 새누리 이정현, 선거구 쪼개졌지만…호남서 첫 여당 3선

      “이번 선거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와 정치인이 바뀌어야 한다는 순천 시민들의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야권 텃밭인 전남 순천에서 재선에 성공한 새누리당 이정현 당선자(사진)는 “순천 시민들의 용기 있는 결단으로 당선됐다”며 &ldq...

      2016.04.14 03:03

      전남 순천 새누리 이정현, 선거구 쪼개졌지만…호남서 첫 여당 3선
    • 부산 북·강서갑 더민주 전재수, '이웃사람론' 내세워 3수 만에 당선

      언론사 여론조사에서 10번 중 8차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 부산 최대 격전지 북·강서갑에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가 현역 의원인 박민식 새누리당 후보에게 승리했다. 외무·사법고시를 통과한 검사 출신 박 후보와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

      2016.04.14 03:02

      부산 북·강서갑 더민주 전재수, '이웃사람론' 내세워 3수 만에 당선
    • 대구 북을 무소속 홍의락, 컷오프 악재 딛고 대구서 무소속 돌풍

      “여론조사를 하기 전까지는 기자들도 전혀 예상하지 못한 지역이었다.”대구 지역 20대 총선에서 가장 의외의 선거구는 야당 출신인 홍의락 무소속 당선자(사진)가 승리한 북구을이다.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 의원이던 그가 북구을에 출마할 때만 하더라도 ...

      2016.04.14 02:59

      대구 북을 무소속 홍의락, 컷오프 악재 딛고 대구서 무소속 돌풍
    • 전북 전주을 새누리 정운천, 여 불모지 전북서 20년 만에 금배지

      정운천 국회의원 후보(사진)가 전북 전주을에 새누리당 깃발을 꽂는 데 성공했다. 보수 여당 출신 후보가 국회의원이 된 것은 전북에서 20년 만이자, 전주에서는 30년 만의 이변으로 꼽힌다.정 당선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인 2008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뒤 2010...

      2016.04.14 02:59

      전북 전주을 새누리 정운천, 여 불모지 전북서 20년 만에 금배지
    • 서울 강남을 더민주 전현희, 여당 텃밭 서울 강남서 야 깃발 꽂아

      여당 텃밭으로 분류되던 서울 강남을에서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사진)가 사전 여론조사 예상과 달리 김종훈 새누리당 후보를 꺾는 이변을 낳았다.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3대 총선 이후 야당 국회의원을 한 번도 배출하지 못한 강남구에서 ‘여당 불패 신화&rsqu...

      2016.04.14 02:58

      서울 강남을 더민주 전현희, 여당 텃밭 서울 강남서 야 깃발 꽂아
    • '경제관료' 윤상직·추경호, CEO 김병관…경제인 대거 여의도 입성

      20대 국회에 경제 관료, 기업인, 교수 출신이 대거 입성했다. 당의 정책을 만들고 입법을 하는 과정에서 경제전문가의 역할이 커지고 있어 여야가 앞다퉈 ‘경제통’ 영입에 나선 결과다.윤상직 새누리당 당선자(부산 기장)는 이명박 정부에서 지식경제부 ...

      2016.04.14 02:55

      '경제관료' 윤상직·추경호, CEO 김병관…경제인 대거 여의도 입성
    • 박 대통령, 국정동력 급격 약화…내각 개편 가능성

      새누리당이 4·13 총선에서 과반 의석을 확보하는 데 실패하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운영 동력이 급격히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박 대통령의 임기는 1년10개월 남았다. 집권 막바지까지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강력한 여당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고, 16년 만에 의회 권력이 여소...

      2016.04.14 02:53

    • 기초단체장 선거 8곳, 새누리당 후보들 고전

      경기(두 곳) 충북 대구 광주 전북 경남(두 곳) 등 여덟 곳에서 치러진 기초단체장 보궐선거에서도 여당인 새누리당이 고전을 면치 못했다.14일 0시30분 현재 새누리당은 대구 달서구, 경기 구리시, 경남 거창군 등 세 곳에서 1위를 달렸다. 새누리당 이태훈 백경현 박권범 후보가 각각 상대 후보를 크게 앞섰다.반면 그동안 새누리당 텃밭으로 분류되던 경남 김해...

      2016.04.14 02:52

    • 한국형 양적완화, 20대 국회 '뜨거운 감자'

      새누리당이 4·13 총선에서 공약으로 내세운 ‘한국형 양적 완화’가 20대 국회의 ‘뜨거운 감자’가 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이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20대 국회 시작 100일 안에 한국은행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로 ...

      2016.04.14 02:51

      한국형 양적완화, 20대 국회 '뜨거운 감자'
    • "향후 6개월이 경제살리기 골든타임…구조개혁 차질 빚어선 안돼"

      16년 만의 여소야대(與小野大) 국면으로 박근혜 정부의 국정 동력이 약화돼 현 정부가 추진하는 구조개혁 등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경제 전문가들은 정치 지형 변화와 상관없이 여야가 힘을 합쳐 경제 살리기에 ‘올인’해야 한다고...

      2016.04.14 02:48

      "향후 6개월이 경제살리기 골든타임…구조개혁 차질 빚어선 안돼"
    • 새누리, 영남서 고전…더민주, 수도권 압승…국민의당, 호남맹주로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국민의당 호남 석권, 영남에서 새누리당의 부진으로 요약된다.14일 0시30분 현재 더민주는 서울 35곳, 경기 40곳이 당선권에 들었다. 19대 총선에서 얻은 59개 의석에서 16석이 늘어난 것이다....

      2016.04.14 02:39

      새누리, 영남서 고전…더민주, 수도권 압승…국민의당, 호남맹주로
    • 새누리당 참패…'국민의 심판' 무서웠다

      새누리당이 13일 치러진 20대 총선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해 16년 만에 여소야대(與小野大) 국회가 등장하게 됐다. 새누리당은 120여석에 그쳐 원내 제1당 지위마저 위협받았다. 국민의당은 호남지역을 석권, 40석에 가까운 의석을 확보하며 확고한 3당 체제를 형성...

      2016.04.14 01:37

      새누리당 참패…'국민의 심판' 무서웠다
    • 오세훈·김문수·이재오 '추풍낙엽'

      4·13 총선에선 여야 중진 정치인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승패를 예측하기 힘들었던 박빙 지역구에서 상대 거물 후보를 꺾은 중진들은 20대 국회에 재입성해 당내 입지를 탄탄히 굳힐 수 있게 됐다.‘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정...

      2016.04.14 01:35

      오세훈·김문수·이재오 '추풍낙엽'
    • '정치 1번지' 종로서 오세훈 패배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에서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를 누르고 6선 고지에 올랐다.정 후보는 33.3%를 개표한 13일 오후 10시30분 현재 53.5%를 득표해 오 후보(38.9%)를 14.6%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정 후보가 여권의 잠재 대권 후보로 거론되는 오 후보를 꺾고 20...

      2016.04.13 23:33

    • 지역 패권정치 무너졌다

      4·13 총선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 정치의 고질병인 지역 패권주의가 상당 부분 무너진 것이다. 여권의 텃밭인 대구에서 야당이 당선자를 내고 낙동강벨트에서도 야권 후보들이 약진하는가 하면 호남에서도 3선 여당 의원이 탄생하는 이변이 속출했다. ‘깃발만 꽂으면 당선된다’는 정치권의 지역패권주의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2016.04.13 23:31

    • '녹색 태풍' 안철수…호남 휩쓸고 대권 레이스 고지 선점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예상 밖으로 선전하면서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의 대권가도에 청신호가 켜졌다.서울 노원병 지역구에서 안 대표는 50%가 넘는 득표율을 올려 30%대에 그친 이준석 새누리당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섰다. 총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

      2016.04.13 23:30

      '녹색 태풍' 안철수…호남 휩쓸고 대권 레이스 고지 선점
    • 당 장악력 커진 김종인, '107석 배수진' 성공…'강한 리더십' 부각

      더불어민주당이 20대 총선에서 예상 밖으로 선전하면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당 장악에 힘이 더해질 전망이다. 더민주가 수도권 압승으로 예상 의석 수보다 많은 100석 이상을 차지하면서 그동안 시험대에 올랐던 김 대표의 리더십이 새롭게 조명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16.04.13 23:29

      당 장악력 커진 김종인, '107석 배수진' 성공…'강한 리더십'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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