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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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도하 악몽' 털고 재도약
특별취재단 = `다 잡은 금메달을 중국의 홈 텃세에 희생돼 잃었지만 배구 태극낭자들은 새로운 희망을 던졌다'27일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이 열린 광저우 체육관.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선수들은 중국과 결승에서 뼈아픈 2-3 역전패가 확정되는 순간 현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듯 한참이나 자리에서 일어서지 못한 채 허탈한 표정으로 스코어가 새겨진 전광판을...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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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빛바랜 해결사 김연경
특별취재단 = 한국 최고의 스파이커 김연경(22.JT마블러스)이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맹활약했으나 끝내 우승 청부사는 되지는 못했다.김연경은 2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배구 결승전에서 중국을 상대로 15점을 맹폭했으나 심판의 편파판정 논란 속에 패배를 막지 못했다.그는 이번 대회 7경기에서 127점(평균 18.14점)을...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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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날아간 금…여자배구 `울먹울먹'
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배구의 16년 묵은 금메달 갈증은 "짜이요우∼ 짜이요우∼" 소리만 들리던 27일 오후 중국 광둥성 광저우체육관에 풀리나 했다.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한국이 만난 상대는 주최국 중국.중국은 우슈 결승전을 대회 첫날 오전 8시 30분에 배정해 대회 첫 금메달을 시나리오대로 따냈고 이제는 배구로 대미를 장식하는 일만 남겨뒀...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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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광저우…4년 뒤 인천에서
마라톤 지영준 금빛 피날레..여자배구는 석패4회 연속 종합 2위..금메달 76개로 역대 원정 최고특별취재단 = 역대 원정 아시안게임 사상 최고의 성적을 올린 태극전사들이 마지막날까지 투혼을 발휘하며 멋진 피날레를 장식했다.한국은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최종일인 27일 남자 마라톤에서 8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오르며 원정 대회 역대 최고 성적 경신을 자축했다...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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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라톤, 내년 희망도 '활짝'
황영조 "무한경쟁으로 대구 세계선수권대회 벽도 넘겠다"특별취재단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지영준(29.코오롱)이 금메달을 목에 걸면서 2011년 대구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 마라톤에도 희망의 빛이 반짝였다.27일 광저우 대학성 철인3종 경기장 주변 일대를 도는 42.195㎞ 풀코스에서 치러진 남자 마라톤 결승에서 우승한 지영준의 기록은 2시간1...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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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준, 남자 마라톤 금메달
2시간11분11초..한국 8년 만에 금메달특별취재단 = '포스트 이봉주'의 선두 두자 지영준(29.코오롱)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마라톤에서 월계관을 썼다.지영준은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중국 광저우 대학성 철인3종 경기장 주변 일대를 도는 42.195㎞ 풀코스에서 치러진 남자 마라톤 결승에서 2시간11분11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2위는 기타오...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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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심했다" 여자배구 불만
김연경.황연주 등 결승전 편파판정 비판 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들은 27일 광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전이 끝나자 심판의 편파판정을 강력하게 비난했다.패배의 원인을 직설적으로 심판의 편파판정으로 규정하려고 하지는 않았지만 판정을 빼놓고는 대역전패에 이르기까지 경기의 흐름을 설명하지 못했다.김연경(22.JT마블러스)은 이날 광저우체육관에서 열린 경기...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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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여자 마라톤 9위…中 저우춘슈 2연패
한국 여자 마라톤의 이선영(26, SH공사)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9위를 기록했다.이선영(26. SH공사)은 27일(한국시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2시간39분37초를 기록, 11명 중 9위에 그쳤다. 이선영은 지난해 세운 개인 최고 기록(2시간27분48)에 12분이나 못 미치는 기록으로 메달권 진입에 ...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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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육상] 이선영, 여자 마라톤 9위
특별취재단 = 이선영(26.SH공사)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마라톤에서 9위에 그쳤다.이선영은 27일 중국 광저우 대학성 철인3종 경기장 주변에서 42.195㎞ 풀코스로 진행된 여자 마라톤 결승에서 2시간39분37초를 기록, 참가 선수 11명 중 아홉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했다.함께 뛴 임경희(28.수원시청)는 25㎞ 반환점을 돈 뒤 기권했다.처음부...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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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국에 막혀 은메달
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 배구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박삼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광저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배구 결승에서 `좌우 쌍포' 김연경(일본 JT마블러스)과 황연주(현대건설)가 분전했지만 중국에 두 세트를 먼저 따고도 2-3(25-21 25-22 10-25 17-25 14-16)...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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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준 "피나는 노력이 결실맺었다"
특별취재단 =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마라톤에서 한국에 8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지영준(29.코오롱)은 "피나는 노력이 금메달의 비결"이라고 밝혔다.지영준은 27일 광저우 대학성 철인3종 경기장 주변 일대를 도는 42.195㎞ 풀코스에서 치러진 남자 마라톤 결승에서 2시간11분10초의 기록으로 우승하고 나서 "아시안게임에 세 번째 도전한 끝에 드디어 금...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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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준, 2시간 11분 10초 기록으로 8년만에 마라톤 금메달!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마라톤선수 지영준(29.코오롱)이 금메달의 쾌거를 이뤘다.남자 마라톤 결승은 대회 마지막 날인 27일 중국 광저우 대학성 철인 3종 경기장 주변에서 열린 42.195㎞ 풀코스에서 치러졌다. 이 경기에서 지영준은 2시간11분10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1990년 베이징 대회부터 2002년 부산 대회까지 이 종목을 4회 연속 ...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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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체스 선수 '야반도주'
특별취재단= 필리핀 체스 선수가 결승전이 열리기 전날 밤 갑자기 필리핀으로 돌아가는 해프닝이 벌어졌다.필리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체스 남자부에서 중국과 함께 우승을 다툴 전력을 갖춘 나라다.이번 대회 조별리그 8경기에서 중국에만 1-3으로 졌을 뿐 7승1패를 기록하며 26일 중국과 결승을 앞두고 있었다.그러나 팀의 에이스인 안토니오 로젤리오 주니어(48)가...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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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세팍] 남자 더블서 첫 은메달
특별취재단 = 한국 세팍타크로가 아시안게임 더블 이벤트에서 아쉽게 정상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수확했다.한국 세팍타크로 대표팀은 27일 오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하이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더블 이벤트 결승에서 미얀마에 세트스코어 0-2(18-21 18-21)로 졌다.비록 금메달을 눈앞에서 놓쳤지만 은메...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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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아시안게임 폐막 공연
(광저우=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7일 오후 중국 광저우 주장(珠江) 하이신사(海心沙)에서 열린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관계자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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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용 "아쉽지만 선수들 잘했다"
특별취재단 = "우리가 잘 못했기 때문에 진 것이다.경기 내용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할 말이 없다.전쟁에서 진 장수가 무슨 할 말이 있겠느나"박삼용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은 27일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결승에서 중국에 뼈아픈 2-3 역전패를 당하고 나서 이날 심판 판정에 문제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지 않았다.하지만 이어 진행...
201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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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어제 너무 울어서…"
특별취재단 = "동메달을 따고 울 줄 알았는데 어제 너무 울어서 눈물이 안 나오네요"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6.세종고)가 26일 하루 만에 미소를 되찾았다.전날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팀 경기에서 일본에 0.600점차로 패해 동메달이 좌절된 뒤 인터뷰 중 울음을 참지 못하고 뛰쳐나갔던 손연재는 이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사하며 한국...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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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도 김도원, 남자 75㎏급 동메달
특별취재단 = 공수도 기대주 김도원(20.광주송원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세 번째 메달을 안겼다.김도원은 26일 중국 광저우 광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공수도 대련(구미테) 남자 75㎏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은구엔 민 풍(베트남)을 4-3으로 힘겹게 누르고 동메달을 땄다.지난 7월 몬테네그로에서 열린 세계대학선수권대회에서도 동메달을 땄던 김...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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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열린 '손연재 시대'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특별취재단 = 갓 성인무대에 발을 내디딘 손연재(16.세종고)가 첫 종합대회인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면서 자신의 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손연재는 26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108.450점을 획득, 안나 알랴브예바(카자흐스탄), 율리아나 트로피모바(우즈베키스탄)...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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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손연재, 개인종합 동메달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6.세종고)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에 버금가는 값진 동메달을 땄다.손연재는 26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개인종합 결승에서 줄(26.900점)-후프(27.000점)-볼(27.450점)-리본(27.100점) 4종목 합계 108.450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다.1994년 히로시마...
20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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