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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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슬, 500m 은메달
특별취재단= 안이슬(18.청주여상)이 광저우 아시안게임 인라인롤러 여자 500m 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안이슬은 23일 중국 광저우 벨로드롬 내 인라인롤러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500m 스프린트 결선에서 44초885를 기록해 44초850에 들어온 황위팅(대만)에 근소하게 뒤져 2위를 차지했다.오전에 열린 300m 타임 트라이얼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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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스쿼시] 한국여자, 홍콩과 준결승
특별취재단= 한국 여자 스쿼시가 홍콩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한국은 23일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 타운 체육관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스쿼시 여자 단체전 조별리그 A조 2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0-3으로 졌다.2단식 송선미(20.한국체대)만 로위원을 상대로 한 세트를 뺏었을 뿐 박은옥(33.경기도체육회)과 김가혜(29.전남체육회)는 모두 0-3으로 패...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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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바둑] 한국, 중국 꺾고 2연승
특별취재단 =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종합 우승을 노리는 한국 바둑이 라이벌 중국을 제압하고 2연승을 달렸다.한국은 23일 중국 광저우기원에서 열린 남자단체전 예선 풀리그 첫날 1라운드에서 약체 베트남을 5-0으로 완파한 뒤 2라운드에서도 중국을 4-1로 제압해 2연승을 달렸다.이로써 한국은 최소한 예선 2위 이상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져 결승 진출을 예약했...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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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옥희 필승노트에 적힌 `멍청이'
특별취재단 = 23일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건 윤옥희(25.예천군청)에게는 필승 노트가 있었다.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경기 감각을 최상으로 끌어올리려고 흥분을 가라앉히거나 긴장도를 높이려는 주문이 담긴 쪽지다.양궁에서는 선수들이 너무 긴장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편안해도 고득점을 올리기 힘들어 적절한 긴장도를 유지하는 게 승패의 관건이다....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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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의 남과북
(광저우=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23일 중국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열린 여자양궁 개인전 결승전에서 중국 청링에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한 윤옥희가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북한 권은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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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도 달릴 수 있기를…"
안이슬(18 · 청주여상)이 중국 광저우 벨로드롬 내 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23일 열린 광저우아시안게임 인라인롤러 여자 300m 타임 트라이얼에서 26초870의 기록으로 우승한 후 태극기를 들고 트랙을 돌고 있다. 인라인롤로는 이번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연합뉴스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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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뛰기 정순옥 육상 첫 金…양궁 윤옥희도 '2관왕' 명중
태극전사들이 제16회 광저우아시안게임 폐막 나흘을 앞둔 23일에도 메달 행진을 지속하며 순항했다. 한국은 당초 목표인 금메달 65개를 넘어 70개 이상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 개막 11일째인 이날 정순옥(27 · 안동시청)이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육상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정순옥은 아오티 주경기장에서 열린 육상 여자 멀리뛰기 결선에서 6m53을 뛰어...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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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취대'로 따낸 바둑 금메달
특별취재단 = 중국 당나라 시인이자 바둑 고수였던 왕적신이 만든 '위기십결(圍棋十訣)'은 프로기사뿐만 아니라 바둑을 두는 사람이라면 모두 한 번쯤은 참고했을 금언이다.이기려면 욕심을 버려야 하고(不得貪勝), 공격전에 자기의 약점부터 돌봐야 하며(功彼顧我), 상대 세력에 고립되었을 때에는 속히 안정을 취해야(勢孤取和) 한다는 등의 내용은 비단 바둑뿐만 아니라...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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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윤옥희,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 금메달 포함해 2관왕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 양궁의 간판 윤옥희(25.예천군청)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윤옥희는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아오티 아처리 레인지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에이스 청밍을 세트스코어 6-0(27-25 28-27 28-27)으로 가볍게 눌렀다.윤옥희는 이로써 지난...
201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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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황선옥 개인종합 우승 `3관왕'
여자 5인조 우승..황선옥ㆍ최진아 개인종합 금-은특별취재단 = 한국 여자 볼링팀의 에이스 황선옥(22.평택시청)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볼링 개인종합에서 1위에 오르면서 5인조와 개인전까지 모두 3개의 금메달을 거머쥐었다.황선옥은 22일 광저우 톈허 볼링관에서 열린 여자 5인조 경기를 1천414점으로 마쳐 개인전과 2인조, 3인조, 5인조 경기의...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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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혼성복식 첫 金…여자축구 中 꺾고 銅
한국 바둑이 아시안게임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 박정환(17)-이슬아(19)조는 중국 광저우기원에서 22일 열린 제16회 아시안게임 바둑 혼성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셰허-송룽후이조와 2시간30여분의 대접전 끝에 반집 승을 거뒀다. 박-이조는 계가 결과 1집반을 졌지만 중국이 경기 도중 수순을 어겨 벌점 2집을 받아 극적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바둑은 이번 대회...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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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프트볼, 태국 잡고 첫 승리
한국 소프트볼이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한국은 22일 중국 광저우 톈허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열린 태국과 풀리그 4차전에서 안타 10개를 터뜨리는 등 모처럼 활발한 공격을 펼쳐 태국을 8-2로 물리쳤다.대만에 1-2로 아깝게 패한 뒤 타격이 막혀 우승후보 일본과 중국에 각각 0-3, 0-4로 무릎을 꿇었던 한국은 이날 승리로 한숨을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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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하키, 일본 꺾고 결승행
특별취재단= 한국 여자하키가 일본을 물리치고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탈환에 1승만을 남겼다.한국은 22일 중국 광저우 아오티 하키필드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하키 여자부 풀리그 6차전 일본과 경기에서 2-0으로 승리, 5승1무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해 은메달을 확보했다.이번 대회 여자 하키는 7개 나라가 출전, 풀리그로 순위를 정한 뒤 상위 2개 ...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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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비' 한국 남자, 중국에 패배
특별취재단 = 8년 만의 금메달을 노리는 한국 남자 7인제 럭비가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한 수 아래로 여기던 중국에 져 메달 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한국 남자 럭비는 22일 광저우대학 메인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B조 예선 3차전에서 5-12로 패했다.한국이 중국과 공식 국제경기에서 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은 그동안 일본과 함께 아시...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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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태권도선수 양수쥔 귀국…영웅대접
부총리 공항영접..총리 만나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던 대만 여자 태권도 선수 양수쥔(楊淑君)이 22일 밤 귀국해 영웅 대접을 받았다.환영 인파가 대만 타오위안(桃園)국제공항을 가득 메운 가운데 행정원 천충(陳沖) 부원장(부총리)이 그를 직접 영접했으며, 양은 눈물을 머금은 채 "돌아 오니 행복하다.여러분들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양수쥔은 이어 밤 9시(...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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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금메달만 7개째 '역대 최다'
한국 남녀 펜싱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7개의 금메달을 따내 역대 최다 금메달 기록을 뛰어넘어 멈춤 없는 '금빛 행진'을 이어갔다.한국은 22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여자 플뢰레 단체 결승전에서 남현희(성남시청), 전희숙(서울특별시청), 오하나(충북도청), 서미정(강원도청)이 호흡을 맞춰 일본을 45-27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따냈다.이번 우...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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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 금메달
한국 여자 펜싱 대표팀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일본을 제물로 삼아 대회 4연패에 성공했다.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남현희(성남시청)과 전희숙(서울특별시청), 오하나(충북도청), 서미정(강원도청)이 호흡을 맞춘 여자 플뢰레 대표팀은 22일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치러진 대회 단체전 준결승에서 일본을 45-27로 제압하고 우승했다.여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우승...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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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희 '막고 찌르고'
22일 중국 광저우 광다체육관에서 벌어진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플뢰레 단체전 일본과의 결승 경기. 남현희가 일본의 니시오카를 상대하고 있다. (광저우=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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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 첫 메달로 `유종의미'
사상 처음으로 세계무대 정상까지 밟아봤던 한국 여자축구의 2010년이 아시안게임 첫 메달로 기분 좋게 마무리됐다.한국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중국 광저우 톈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3-4위 결정전에서 박희영(고양대교)과 지소연(한양여대)의 연속골로 개최국 중국을 2-0으로 꺾고 동메달을 땄다.한국으로서는 1990년 베이징 대...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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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 배구, 일본과 8강 격돌
한국 여자배구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까다로운 일본과 4강 진출을 다툰다.한국은 22일 중국 광저우 광와이 체육관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약체 몽골을 경기 시작 52분 만에 3-0(25-7 25-12 25-14)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중국에 풀세트 접전 끝에 아깝게 역전패했을 뿐 태국, 타지키스탄, 몽골을 물리친 한국은 조별리그를 3승1패...
201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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