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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남아공 월드컵

    • 이탈리아 역대 4번째 우승팀 탈락

      전 대회 우승-준우승팀 동반 탈락은 사상 처음특별취재팀 = 2006년 독일월드컵 우승팀인 이탈리아가 24일(한국시간)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슬로바키아에 2-3으로 패하면서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월드컵 80년 역사상 전 대회 우승팀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기는 이번이 4번째다.앞서 1950년 브라질월드컵에서 이탈리아, 1966년 잉...

      2010.06.25

    • 이탈리아 언론 "북한보다 못했다" 맹비난

      특별취재팀 = 2006 독일 월드컵 우승팀이었던 이탈리아가 24일(한국 시간) 열린 슬로베니아와 경기에서 3-2로 패하면서 16강 진출에 실패하자 이탈리아 언론들은 자국 대표팀에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이탈리아 일간지 라 리퍼블리카는 이날 경기에 대해 "북한보다 못했다"고 평하며 북한에 패했던 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의 악몽을 떠올렸다.이 신문은 "(이탈...

      2010.06.25

    • 아르헨티나 '멕시코는 우승의 제물일 뿐'

      특별취재팀 = 24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노리는 아르헨티나는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성적만 놓고 본다면 이번 월드컵 출전국 가운데 최강이다.3전 전승으로 B조 조별리그를 마감한 아르헨티나는 출전국 중에서 가장 많은 7골을 넣으면서 단 1점밖에 내주지 않았다.2경기를 치른 브라질은 2골을 먹었고 한 경기를 남겨 둔 포르투갈은 아르헨티나와 같은 7골을 올렸지만...

      2010.06.25

    • 유럽 절반 탈락…남미 초강세

      특별취재팀 = 아프리카 대륙에서 사상 처음으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첫'이라는 기록이 연일 탄생하고 있다.남아공이 주최국으로는 처음으로 16강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고 직전 대회인 2006 독일월드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던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동반으로 조별리그에서 짐을 싸는 첫 사례를 남겼다.한국과 일본은 '약속의 땅' ...

      2010.06.25

    • 골득실로 갈린 운명 `골은 무조건 많이'

      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종전까지 16강 진출 여부를 장담하기 어려운 박빙 승부가 연일 펼쳐지면서 골 득실차에 울고 웃는 팀이 속출하고 있다.월드컵 조별리그에서 각 조에서 승점이 많은 두 팀이 16강에 나가지만 승점이 같으면 총득점에서 총실점을 뺀 골득실차로 우열을 가린다.골 득실마저 같으면 득점이 많은 팀이 우선이다.역...

      2010.06.25

    • 우루과이 언론 "한국, 빠르고 민첩"

      신중하게 전력 분석..아르헨 '무관심'과 대조 한국과 남아공 월드컵 16강 일전을 앞둔 우루과이의 현지 언론들이 한국팀의 전력과 전술에 상당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24일(현지시간) 우루과이의 주요 일간지들은 8강 진출 이상의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그 관문에서 맞설 한국팀의 전력을 신중하게 분석하고 나섰다.이는 이웃 아르헨티나의 언론들이 한국과...

      2010.06.25

    • '명장들의 무덤' 된 조별리그

      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기대를 모았던 팀들이 속속 탈락하면서 팀을 이끄는 감독들에게도 '퇴출'의 칼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명문 클럽팀과 축구 강국들을 이끌었던 실력을 인정해 이름값 높은 스타 감독들을 선임한 각국 축구협회는 실망스런 결과로 조별리그를 마치자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묻고 팀을 수습하려 서둘러 감독을 교체하고 있다.먼저 '...

      2010.06.25

    • 뉴질랜드 '한번도 안졌는데 탈락'

      특별취재팀 = 28년 만에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무대에 복귀했던 뉴질랜드가 조별리그에서 한번의 패배도 당하지 않고도 탈락하는 흔치 않은 기록을 남겼다.뉴질랜드는 24일(한국시간) 끝난 파라과이와 2010 남아공월드컵 F조 리그 최종전에서 0-0으로 비겨 이번 대회를 3무승부로 끝냈다.슬로바키아(1-1), 이탈리아(1-1) 등 쟁쟁한 팀과 모두 비겼던 뉴질랜...

      2010.06.25

    • 오카다 재팬 '4강, 꿈이 아니야'

      특별취재팀= '사무라이 블루' 일본 축구대표팀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예상 밖 선전을 펼치며 원정 첫 16강 진출의 1차 목표를 달성했다.25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의 로열 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3-1로 완승을 거둔 일본은 2승1패의 훌륭한 성적으로 16강에 안착했다.이 대회...

      2010.06.25

    • `앙숙' 독일-잉글랜드전에 경비 강화

      특별취재팀 = 27일(한국 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릴 잉글랜드와 독일의 16강전에 현지 경찰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고 25일 AP통신이 보도했다.남아공 경찰은 축구 훌리건으로 유명한 잉글랜드가 전통적인 `앙숙'인 독일과 맞붙는 경기라는 점 때문에 4만여석의 비교적 규모가 작은 경기장이지만 추가 안전요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10.06.25

    • 북중미 축구 `소리없는 돌풍'

      특별취재팀 = 유럽ㆍ남미에 밀려 기를 펴지 못했던 북중미 축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25일(한국 시각)까지 진행된 조별리그에서 북중미 본선 진출 3개국 중 16강행을 확정 지은 국가는 미국과 멕시코 등 2개국. `죽음의 H조'에 속해 2패를 기록 중인 온두라스를 제외하더라도 상당한 성과다.이미 탈락한 프랑스나 기...

      2010.06.24

    • "아프리카 축구, 자국 지도자 많아져야"

      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팀들이 줄줄이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내고 있는 가운데 나이지리아의 외국인 사령탑 라르스 라예르베크(스웨덴) 감독이 "자국 지도자가 더 많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라예르베크 감독은 조별리그 B조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에 2-2로 비겨 탈락한 뒤 24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아프리카 팀들...

      2010.06.24

    • 우루과이 "4강까지 무난할 것"

      우루과이 언론은 24일 A, B, C, D조의 조별리그 결과 한국, 미국, 가나와 16강전부터 같은 그룹에 속하게 되자 4강 진출도 가능할 것이라며 반기는 분위기다.우루과이 언론은 특히 미국이 잉글랜드를 제치고 C조 1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한 것을 다행스러운 일로 간주하면서 한국과 미국-가나전 승자를 무난히 누르고 4강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

      2010.06.24

    • 슈바인스타이거 잉글랜드전 결장할 듯

      특별취재팀 = 독일 미드필더 바스티안 슈바인스타이거(바이에른 뮌헨)가 부상으로 2010 남아공월드컵축구대회 잉글랜드와 16강전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독일 대표팀의 한시 플리크 코치는 "의사들이 오른쪽 넓적다리 부상인 슈바인스타이거가 27일 잉글랜드전까지 좋아질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나 회복에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AP통신이 24일(한국...

      2010.06.24

    • "남아공 관광수입 4조원대 전망"

      남아프리카공화국은 2010 월드컵 축구의 관광으로 벌어들일 돈이 270억랜드(약 4조2천8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사파(SAPA) 통신이 남아공 관광청을 인용해 23일 보도했다.남아공 관광청의 로셴 싱은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관한 일일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객석 점유율이 요하네스버그 구장은 85%, 더반과 케이프타운이...

      2010.06.24

    • 16강-8강-4강에도 '죽음의 대진' 있다

      강팀 초반 격돌..한국은 '수월한 대진표' 행운 특별취재팀 =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팀이 속속 가려지면서 2라운드 대진표를 놓고 강팀과 약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꼽혔던 잉글랜드와 독일은 8강 길목에서 서로 만나는 죽음의 대진표를 받고 한 숨을 내쉬었다.반면 한국과 우루과이, 미국, 가나 등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된 네 팀은 2라운...

      2010.06.24

    • FC서울, 출신 선수 활약에 '흐뭇'

      특별취재팀= 프로축구 FC서울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원정 16강 진출의 숙원을 이룬 국가대표팀을 흐뭇한 시선을 바라보고 있다.대표팀이 16강 진출 쾌거를 이룬 자체도 뜻깊은 일이지만 서울 유니폼을 입었던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져 서울 관계자들로서는 기쁨이 두 배가 되는 셈이다.이번 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 23명 가운데 서울 출신 선수는 모두 ...

      2010.06.24

    • 우루과이 4백 핵심 고딘 "출격준비 완료"

      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한국과 맞붙는 우루과이가 핵심 수비수의 복귀로 더욱 단단한 수비를 과시할 전망이다.우루과이 신문 '엘 파이스'는 24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위소장염으로 멕시코와 조별리그 3차전에 결장했던 고딘이 다시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고딘은 힘과 빠르기를 두루 갖춘 수비수로 우루과이 포백 라인의 ...

      2010.06.24

    • 레하겔 감독, 그리스 떠날 듯

      특별취재팀= 오토 레하겔(72) 그리스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을 전망이라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24일 보도했다.AP통신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야니스 토팔리디스 코치가 사퇴를 선언하면서 레하겔 감독 역시 물러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그리스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B조에서 1승2패에 그쳐 16강 진출에 실패했다.그리스 언론...

      2010.06.24

    • `기사회생' 카펠로 "이것이 잉글랜드다"

      "루니 발목 문제 교체..독일전 출전 문제 없어"특별취재팀 = "이게 바로 내가 알던 잉글랜드 팀이다"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감독이 `기사회생'했다.그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초반 부진한 성적과 선수와 불화설로 `최고 연봉 대표팀 감독'의 몫을 못한다는 여론의 비난에 시달렸지만 지난 24일(한국시각) 슬로베니아와 최종전에서 1-0 승...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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