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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남아공 월드컵

    • 16강행 티켓 '운에 웃고 운에 울고'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연일 박빙의 승부가 펼쳐지면서 간발의 차이로 16강 진출 여부가 갈리는 일이 속속 나오고 있다.팽팽한 상황에서 터진 극적인 골 한 방으로 16강에 나가는 팀이 나오는 반면 다 잡은 16강 티켓을 눈앞에서 날리는 경우도 있다.지구촌 최대의 축제인 월드컵에서 16강에 초대받으려면 실력을 뛰어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신의 손'이 어느 ...

      2010.06.24

    • 박지성 "16강에 만족할 수 없다"

      특별취재팀 = "지금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다!" '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성과로는 만족할 수 없다는 포부를 드러냈다.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기쁨을 맛봤던 박지성으로선 16강 진출만으로는 아직 성에 차지 않는다는 의지의 표현이다.거스 히딩크 감독이 "아직 승리에 배가 고프다"고 말했던 것과 일맥상통한다.박...

      2010.06.24

    • 허정무호, 우루과이 넘고 `8강 재현'

      특별취재팀 = `우루과이를 꺾어 20년 전 패배를 대신 설욕하겠다'사상 첫 원정 16강이라는 1차 목표를 달성한 태극전사들이 남미의 전통 강호 우루과이를 상대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행 티켓을 타진한다.허정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6일(한국시간) 오후 11시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A조 1위를 차지한 우루과이와 16...

      2010.06.24

    • 우루과이 `한국 약점' 찾아냈나

      타바레스 감독의 수비문제 거론에 주목특별취재팀 =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을 치르는 우루과이가 한국의 `수비문제'를 거론한 것은 약점을 집중적으로 때리겠다는 의지가 표출된 것으로 풀이된다.오스카르 타바레스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킴벌리에 있는 우루과이 대표팀 숙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은 확고한 공격 ...

      2010.06.24

    • 우루과이 언론 "박주영 경계해야"

      "위험하고 지칠 줄 모르는 선수"한국과 16강에서 맞붙게 될 우루과이 언론은 박주영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23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최대 일간지인 엘 파이스는 인터넷판에서 "이제 총력을 다해 한국을 공격할 때"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팀의 전력을 상세하게 분석했다.신문은 "한국은 1986년 이후 한 차례도 빠짐 없이 월드컵에 출전했고 2002년에는...

      2010.06.24

    • 결전장서 훈련 불가…한국에 유리(?)

      잔디보호 명목..한국은 그리스 상대로 이미 경험특별취재팀 =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우루과이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 진출을 다툴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공식 훈련을 하지 못하고 실전에 나선다.하지만 걱정은 없다.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그리스를 완파하고 16강 진출의...

      2010.06.24

    • 허정무 "우루과이는 탄탄한 팀"

      '우루과이 전력분석 박차'특별취재팀 = "우루과이는 공수전환과 역습이 빠르다"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축구대표팀의 허정무(55) 감독이 8강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허정무 감독은 24일(한국시간) 새벽 루스텐버그 올림피아 파크 스타디움에서 회복훈련을 끝내고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이 1...

      2010.06.24

    • 2골 이정수 "8강의 꿈…유쾌한 도전"

      특별취재팀 = "허정무 감독의 말씀처럼 8강을 향해 유쾌한 도전에 나서겠다"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달성에 혁혁한 공을 세운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가시마)가 8강 달성의 포부를 드러냈다.이정수는 2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 올림피아 파크 스타디움에서 인터뷰를 통해 "16강 진출이라는 소...

      2010.06.24

    • 대표팀, 결전지 이틀전 이동 불발

      FIFA는 `경기 하루 전 이동'..전세기 이용 특별취재팀 =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 때문에...'태극전사들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8강 신화 달성에 `약속의 땅'으로 정한 포트엘리자베스로 하루 앞당겨 이동하려고 했지만 끝내 계획이 무산됐다.대표팀은 남아공 현지시각으로 23일 오후 베이스캠프인 루스텐버그에서 회복훈련을 하고 나서 24일...

      2010.06.24

    • 행운의 팀 슬로베니아…'막판에 불운에'

      특별취재팀 = 2010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잇달아 행운을 누렸던 슬로베니아가 막판에 찾아온 결정적인 불운에 눈물을 흘렸다.슬로베니아는 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 C조 최종전에서 0-1로 패했고 미국이 알제리를 1-0으로 꺾은 바람에 졸지에 조 1위에서 조 3위로 내려앉아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똑같이 1승1무1패를 거둔 B조의 한국은 조 2위로 조별...

      2010.06.24

    • 태극전사 회복 훈련 '피곤해도 즐거워!'

      "체력 끌어올리는 게 중요"'이제는 체력전이다!'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의 쾌거를 달성한 태극전사들이 다음 목표인 8강 티켓 향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허정무(5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 올림피아 파크 스타디움에서 회복훈련을 치르면서 전날 펼쳤던 나이지리아와 본선 B조 조별리그 최종전의 흥...

      2010.06.24

    • -월드컵- 미국ㆍ잉글랜드, 동반 16강

      미국과 잉글랜드가 천신만고 끝에 16강에 올랐다.미국은 24일(한국시간) 프리토리아 로프투스 페르스펠스 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 랜던 도너번(LA 갤럭시)이 천금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알제리를 1-0으로 꺾었다.이로써 1승2무로 승점 5를 확보한 미국은 잉글랜드와 타이를 이뤘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로 1...

      2010.06.24

    • 외국 베팅업체들 '우루과이 우세'

      특별취재팀= 외국 주요 베팅업체들은 한국과 우루과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16강전에서 우루과이가 우세할 것으로 내다봤다.윌리엄 힐은 24일 오전 현재 한국과 우루과이 경기의 배당률에서 우루과이 승리에 2/5, 한국 승리에 7/4를 내걸어 우루과이가 8강에 오를 가능성이 더 크다고 평가했다.아르헨티나-멕시코 경기 배당률을 보면 아르헨티나가 2/9,...

      2010.06.24

    • 베어벡 감독 '유종의 미'

      특별취재팀 = 2008년부터 호주 축구대표팀을 지휘했던 핌 베어벡(54) 감독이 유종의 미를 거두고 사령탑에서 물러난다.베어벡 감독은 24일(한국시간) 넬스프뢰이트 음봄벨라 스타디움에서 끝난 세르비아와 2010 남아공 월드컵 D조 리그 최종전에서 2-1로 승리, 이번 대회를 1승1무1패로 마쳤다.가나에 골득실에서 밀려 16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베어백 감독의...

      2010.06.24

    • 우루과이 감독 "한국 수비에 문제 있다"

      "확고한 공격 패턴과 수비 문제를 지닌 팀"특별취재팀 = 오스카르 타바레스(63) 우루과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우루과이가 한국을 꺾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그는 이날 우루과이의 숙소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킴벌리의 프로티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한국의 전력에 대한 기본적인 분석을 마쳤다면서 이같이 말했다.타바레스 감독...

      2010.06.24

    • 보아텡 형제 '형도 웃고 동생도 웃었다'

      특별취재팀 = 서로 다른 팀에서 창끝을 겨눈 형제가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에 나란히 진출하면서 함께 웃었다.가나 대표로 출전한 케빈 프린스 보아텡(23.포츠머스)과 동생인 독일 수비수 제롬 보아텡(21.맨체스터 시티). 둘은 24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끝난 D조 리그 최종전에서 나란히 선발 출장, 월드컵 본선 사상 처음으...

      2010.06.24

    • 8강 티켓 비밀병기 '이운재 카드'

      '첫 승부차기 훈련..박지성은 제외'특별취재팀 = '승부차기 방어의 달인' 이운재(37.수원)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 진출에 도전하는 태극전사의 비밀병기로 나선다.24일(한국시간)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루스텐버그 올림피아 파크 스타디움에선 재미있는 광경이 연출됐다.전날 나이지리아와 본선 조별리그 3차전을 마치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대표팀은...

      2010.06.24

    • 첫 승 올린 곳에서 16강전…`느낌좋네'

      특별취재팀 =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뤘다.태극전사들은 이제 16강을 넘어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까지 재현할 듯한 기세다.B조 2위 한국은 A조 1위 우루과이와 26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바람...

      2010.06.23

    • 아프리카 징크스도 `안녕'

      특별취재팀 = 한국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 대륙에서는 처음 열린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에 이어 또 한 번 한국축구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준 쾌거다.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16강 진출의 운명을 가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상대가 아프리카 팀 나이지리아였다는 점에서 불안한 마음...

      2010.06.23

    • 조중연 "병역특례 건의하겠다"

      특별취재팀 = 조중연 대한축구협회장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태극전사들에게 병역 특례를 주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조중연 협회장은 한국 축구대표팀이 23일 오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2-2로 비겨 1승1무1패로 아르헨티나(3승)에 이어 조...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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