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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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리더 '캡틴' 박지성
특별취재팀= 한국 축구가 월드컵축구대회 사상 최초의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낼 수 있었던 일등공신은 단연 주장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다.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다.박지성 이전에도 차범근, 허정무 등 외국에서 선수로 뛴 스타가 있었지만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세계화를 본격적으로 이끈 주인공이다.한국 축구가 세계무대에 제대로 이름을 알린...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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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원정 16강 가기까지
특별취재팀 = 2007년 12월7일, 한국축구가 7년 만에 한국인 감독에게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맡겼다.핌 베어벡(네덜란드) 전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대표팀 사령탑에 당시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를 지휘하던 허정무(55) 감독이 선임됐다.2000년 아시안컵을 끝으로 대표팀 감독에서 물러나고서 7년 만에 다시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한 허 감독에게는 7회 연...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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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만에 이룬 원정 16강 '이건 기적!'
특별취재팀 = 7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나선 한국 축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아시아 국가로는 가장 먼저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안방 호랑이'라는 굴레를 넘어 세계를 호령하는 아시아 축구의 지정한 대표주자가 됐다.23일(한국시간) 새벽 축구팬들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해안도시 더반에서 한국 축구의 새로운 이정표가 세워지는 것을 똑똑히 목격했다...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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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16강 태극 전사 '우루과이 나와라'
특별취재팀= 월드컵축구대회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낸 태극 전사들이 이제 8강, 4강 고지 정복에 도전한다.23일(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2-2로 비긴 한국은 조 2위로 당당히 16강에 이름을 올렸다.다음 상대는 우루과이다.26일 밤 11시 포트엘리자베스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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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벽 균열…`고맙다 나이지리아'
특별취재팀 = 한국축구가 나이지리아를 제물로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뤘다.한국 축구대표팀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겼지만 1승1무1패,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아프리카 대륙에서 열린 대회에서 16강 진출 여부가 갈...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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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자율.긍정 리더십 `활짝'
특별취재팀 = 허정무(55)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 쾌거를 지휘하면서 그의 리더십도 주목받고 있다.선수단을 하나로 묶으면서 세계축구의 변방에 머물렀던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명장으로 우뚝 섰기 때문이다.허정무 감독의 리더십은 화합과 자율, 긍정 등 세 가지로 단어로 요약된다.허 감독은...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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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데자뷰…이번에도 4강?
특별취재팀 = 한국 축구 대표팀이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기고 마침내 원정 16강 진출 숙원을 이뤘다.지난 2006년 대회까지 모두 7차례 월드컵 무대를 밟은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은 홈에서 벌어진 2002년의 4강 진출이다.당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2승1무를 거둬 조 1...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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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의 한 방' 터뜨린 박주영
특별취재팀= 박주영(25.AS모나코)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 짓는 한 방을 터뜨렸다.박주영은 2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 후반 4분 프리킥으로 2-1을 만드는 골을 터뜨렸다.2-2로 비겨 승점 1점을 보태며 극적으로 16강 진출 티켓을 따낸 대표팀은...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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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원정 16강 진출 순간
특별취재팀 = 한국의 16강 진출이 확정되는 휘슬이 울리자 태극전사들은 그리스와 아르헨티나의 3차전 결과를 알고 있는 듯 바로 탄성을 쏟아냈다.2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나이지리아와 3차전이 벌어진 더반 스타디움. 2-2로 팽팽히 맞선 가운데 전후반 90분이 끝나고 인저리 타임 3분이 주어졌다.태극전사들에게는 30분보다 더 긴 시간으로 보였다...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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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어머니 '덩실덩실 길몽' 맞았네
"해낼 것 같았어요.몇 가지 좋은 조짐들이 있었습니다"23일 열린 남아공 월드컵 나이지리아전에서 월드컵 16강 진출의 디딤돌 역할을 한 첫 골을 배달한 기성용(21.셀틱)의 어머니 남영숙(50)씨는 "해낼 줄 알았다"며 환하게 웃었다.남씨는 전남 광양시 금호동 집에서 언니, 동생, 조카 등 6명과 함께 가슴 졸이며 90분간 접전을 지켜봤다.아버지인 기영옥(...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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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원정 16강…허정무 "이제 갈 때까지 가겠다"
'아시아의 맹주' 한국 축구대표팀이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을 달성했다.23일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B조)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은 무승부를 기록하며 B조 2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의 공겨수 칼루 우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이정수의 동점골과 박주영의 추가골...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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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원정 16강…아! 가슴이 뜁니다
나이지리아와 2-2 무승부..B조 2위로 16강 진출 한국 축구가 역전 드라마를 연출하며 `약속의 땅' 더반에서 새로운 역사를 썼다.태극전사들이 불면을 밤을 보낸 전 국민의 뜨거운 응원 속에 마침내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꿈을 이뤄냈다.본선 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밀었던 1954년 스위스 월드컵에서 참담한 패배를 경험했던 선배들의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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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르헨티나, 3연승으로 조 1위
특별취재팀= 아르헨티나가 3연승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조별리그 B조 1위를 차지했다.아르헨티나는 23일(한국시간) 남아공 폴로콰네의 피터 모카바 경기장에서 열린 그리스와 3차전에서 후반 32분 마르틴 데미첼리스(바이에른 뮌헨), 마르틴 팔레르모(보카 유니오르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아르헨티나가 3승으로 B조 1위로 16강...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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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한국 2: 2 나이지리아)
한국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아르헨티나와 그리스는 2-0 으로 아르헨티나가 승리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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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상최초 원정 16강 진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사상최초 월드컵 원정 16강을 달성했다.한국 대표팀은 이정수의 동점골과 박주영의 프리킥 골에 힘입어 B조 2위로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23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B조)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전반 12분 칼루 우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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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2 나이지리아 (후24, 야쿠부 PK)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화제뉴스 1 아르헨전도 2골'두 골 타이' 마법? 화제뉴스 2 '그리스녀' 송시연"이슈? 점점 두려워" 화제뉴스 3 월드컵 광고비 ↑효과는 기대이하 화제뉴스 4 북한, 월드컵 출전으로'120억' 챙긴다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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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1 나이지리아, 후반4분 박주영 역전골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관련기사 1 호날두·베컴둘 다 '벗었다!' 관련기사 2 16강 진출 `경우의 수``한국, 지지만 말아라!` 관련기사 3 월드컵 광고비 ↑효과는 기대이하 관련기사 4 북한, 월드컵 출전으로'120억' 챙긴다[관련슬라이드 더보기]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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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한국 1-1 나이지리아…전반 38분 이정수 동점골
한국 축구 대표팀은 23일 새벽 3시30분(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경기장에서 나이지리아와의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B조) 마지막 경기를 가졌다.한국 대표팀은 1-1 동점으로 전반전을 마치며 16강 진출에 희망을 이어갔다.한국 대표팀은 전반 12분 칼루 우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이끌려 갔다. 우체는 남아공 월드컵 3경기에서 2골을...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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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38,이정수) 1-1 나이지리아(전12,우체)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관련기사 1 호날두·베컴둘 다 '벗었다!' 관련기사 2 16강 진출 `경우의 수``한국, 지지만 말아라!` 관련기사 3 월드컵 광고비 ↑효과는 기대이하 관련기사 4 북한, 월드컵 출전으로'120억' 챙긴다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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