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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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나이지리아전 '필승 포메이션'
한국 축구대표팀이 나이지리아전에 그리스전과 동일한 '필승 포메이션'으로 나섰다.허정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23일 오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더반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B조) 3차전 나이지리아전의 선발 출전 선수명단에 염기훈과 차두리를 다시 기용했다.허정무 감독은 지난 12일 그리스와 1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을 때와 동일...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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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0-1 나이지리아 (전12.우체)
한경닷컴 경제팀 open@hankyung.com [관련슬라이드 더보기] 관련기사 1 호날두·베컴둘 다 '벗었다!' 관련기사 2 16강 진출 `경우의 수``한국, 지지만 말아라!` 관련기사 3 월드컵 광고비 ↑효과는 기대이하 관련기사 4 북한, 월드컵 출전으로'120억' 챙긴다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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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개최국 첫 탈락 불명예
4년 전 준우승 프랑스도 조 최하위 수모특별취재팀= 2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블룸폰테인의 프리스테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축구대회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맞붙은 개최국 남아공과 2006년 독일대회 준우승팀 프랑스는 16강 진출이 절실했다.먼저 남아공은 1930년 시작돼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월드컵에서 개최국은 예외 없이 2라운드에 올랐...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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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ㆍ멕시코 16강 합류
개최국 남아공, 프랑스와 동반 탈락 특별취재팀 = 우루과이와 멕시코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16강에 합류했다.우루과이는 22일(한국시간) 루스텐버그 로열 바포켕 경기장에서 열린 A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의 결승골로 멕시코를 1-0으로 물리쳤다.2승1무로 승점 7점을 쌓아 조별리그를 마친 우루과이는 조1위를 차...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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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韓-우루과이 16강전 관심"
韓, 사상 첫 원정 16강으로 고무..우루과이, 20년 터부 종식브라질 언론은 오는 26일(이하 현지시간) 열리는 한국과 우루과이의 16강전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 등 브라질 언론매체들은 23일 A조와 B조의 조별리그 결과를 전하면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과 20년간 계속된 터부를 깬 우루과이의 대결이 주목된다"고...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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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취재진 '16강은 고행길'
집단 식중독 증세..항공.숙박 예약도 첩첩산중축구대표팀을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에서 취재 중인 한국 기자들이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이라는 쾌거에 박수를 보내면서도 냉가슴을 앓고 있다.23일(한국시간)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이 열리기 직전.더반에서 대표팀을 동행하던 한국 기자들의 상당수가 때아닌 `설사와 전쟁'을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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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줄줄이 휴가.조퇴
16강 진출 가를 C조 최종전 앞두고 들썩23일 낮에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C조 잉글랜드와 슬로베니아전을 앞두고 벼랑 끝에 몰린 잉글랜드를 응원하는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잉글랜드팀은 미국과 알제리와 각각 비기는 졸전을 펼쳐 이날 경기를 이겨야 자력으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축구 종가로서의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가릴 이날 경기를 마음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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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진출 경제효과 1조8천억원"
월드컵 16강 진출의 경제적 효과가 1조8천억원에 달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 박태일 컨설팅본부장과 정유훈 연구위원은 '월드컵 16강 진출의 경제적 효과' 보고서에서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경제 효과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오는 26일 예정된 16강 응원전 때 늘어날 민간 소비지출과 이로 인한 생산유발 효과는 모...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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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조직력 '16강 진출의 원동력'
특별취재팀 = 끌려가는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집중력과 탄탄한 조직력이 빛난 명승부였다.선제골을 내주고도 곧바로 동점골을 넣고 추가골까지 터트린 태극전사들로선 결과는 비록 무승부였지만 승리만큼 값진 성과였다.허정무(5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새벽 더반의 모저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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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 '또 한 건'
특별취재팀= '골 넣는 수비수' 이정수(30.가시마)가 또 한 건을 해냈다.이정수는 2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 나이지리아와 경기에서 전반 37분 헤딩 동점골을 터뜨려 한국의 16강 진출의 디딤돌을 놨다.전반 12분 나이지리아의 칼루 우체(알메리아)에게 선제골을 내줘 끌려가던 경기 흐름을 바꿔놓는 소중...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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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첫 원정 16강 '해외파의 힘'
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의 대업을 완성한 한국 축구대표팀의 원동력은 역시 23명의 태극전사 가운데 10명이나 차지하는 해외파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과 경험이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허정무(55) 감독은 지난 1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전지훈련캠프에서 23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하면서 무려 10명의 해외파...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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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 "수비 보완하면 8강도 가능"
특별취재팀= "수비 조직력만 가다듬으면 우루과이도 해 볼만하다"월드컵축구대회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의 쾌거를 이룬 '태극 전사'들은 어디까지 진군할 수 있을까.국내 축구 전문가들은 16강 상대인 우루과이도 '넘을 수 있는 산'이라고 평가했다.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우루과이는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며 "잘 되는 날에는 훌륭한 경기를 펼치...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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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호 승리 방정식 '양박 쌍용'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박주영(25.AS모나코)과 기성용(21.셀틱)-이청용(22.볼턴). `양박쌍용(兩朴雙龍)'의 위력은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을 확정한 나이지리아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도 변함이 없었다.23일(한국시간) 나이지리아와 일전이 열린 더반의 모세스 마비다 스타디움.'양박쌍용'은 예상대로 베스...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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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룡, 득남축하 세리머니에 '감격'
[관련슬라이드 더보기]한국과 나이지리아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B조 3차전(2-2 무승부)이 열린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더반의 더반 스타디움.전반 12분 나이지리아 칼루 우체(알메리아)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해 0-1로 끌려가던 한국 축구대표팀은 전반 38분 기성용(셀틱)의 프리킥에 이은 이정수(가시마)의 동점골로 균형을 되찾...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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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일본도 16강 가자"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자 일본 언론은 이 소식을 재빨리 전하며 일본 대표팀의 분발을 촉구했다.교도통신은 23일 경기가 끝난 지 2분만인 오전 5시24분께 "한국이 나이지리아와 2-2로 비겨, B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했다"고 남아공 현지발로 긴급 타전했다.통신은 이후 속보에서 "한국이 이번 대회에서...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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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싸웠다…월드컵 4강 신화, 다시 한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다시 한번..대∼한민국"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태극전사들이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23일 전국 곳곳에서는 12번째 태극전사인 '붉은 악마'들의 뜨거운 응원전이 펼쳐졌다.이날 전국 62곳에서 열린 거리응원전에는 이른 새벽시간임에도 50만1천800명(경찰 추산)의 붉은 악마가 참여했다...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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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 16강 뒤엔 12번째 선수 '붉은 악마'
특별취재팀 = 한국 축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원동력중에는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12번째 선수, '붉은 악마'의 열광적인 응원을 빼놓을 수 없다.5천만 국민이 하나돼 외친 '대~한민국'의 함성은 이역만리에서 혼신의 땀을 흘린 23인 태극 전사들에게도 큰 버팀목이 됐다.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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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주장 역할의 어려움 실감"
특별취재팀 = "2002년 때는 막내여서 선배들만 따라갔다.이번에는 주장을 맡으면서 당시 선배들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깨달았다"'캡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한 축구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힘들었던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박지성은 23일(한국시간) 새벽 더반에서 치러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 B조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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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돈방석…최고 1억7천만원
한국 축구 대표팀이 23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함에 따라 태극전사들은 예고된 대로 돈방석에 앉는다.대한축구협회 이사회는 대표팀이 이번 대회에서 16강에 올랐을 때 1인당 최고 포상금을 1억7천만원까지 주기로 의결한 바 있다.태극전사들은 대표팀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4등급으로 분류돼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를 때 각각 7천만원, 5...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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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고작 1점 '프랑스의 굴욕'
특별취재팀 = 최근 3차례 월드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한 번씩 차지하며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던 '레블뢰 군단'이 처참하게 무너졌다.프랑스는 23일(한국시간)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조별예선 A조 3차전에서 남아공에 1-2로 져 탈락했다.이로써 프랑스는 이번 월드컵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짐을 싸고 말았...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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