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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남아공 월드컵

    • 허정무 "한국축구 갈 방향 찾았다"

      특별취재팀 = "밤을 지새우면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준 국민과 성원해준 붉은악마에 감사를 드린다.첫 원정 16강 목표를 달성했지만 아쉬움이 남는 게 사실이다.앞으로 다가오는 월드컵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 축구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 해답을 찾았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한국 출전 사상 첫 16강 진출을 이끈 허정무(55) 축구대표팀 감독은 29일...

      2010.06.29

    • 앙리, 바르셀로나 떠난다

      특별취재팀 = 프랑스축구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티에리 앙리가 스페인 프로축구 FC 바르셀로나를 떠난다고 29일 AP통신이 보도했다.앙리는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우승 등 바르셀로나가 여섯 차례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데 기여했지만 2009-2010 시즌에는 4골을 넣는데 그치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해 계약 기간이 1년 남기고 이적하기로 구단과 합의했다.앙리는 2010...

      2010.06.29

    • 브라질 "가자! 6회 우승으로"

      "어린 아이에게서 사탕을 뺏는 것보다 더 쉬운 경기였다" 28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이 남미의 복병 칠레를 3-0으로 완파하자 브라질 언론과 축구팬들은 벌써부터 통산 6회 우승의 꿈을 부풀리고 있다.상파울루와 리우 데 자네이루 등 주요 대도시별로 응원에 나선 축구팬들은 전반전 중반까지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

      2010.06.29

    • 차두리 셀틱 이적…기성용과 한솥밥?

      특별취재팀 =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로봇'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인기를 끌었던 축구대표팀의 수비수 차두리(30)가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으로 이적한다고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29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전했다.차두리는 요하네스버그에서 '키커'와 한 인터뷰에서 "내일 신체검사를 받고자 글래스고로 넘어간다.계약을 마무리 지으면 2주간 한국...

      2010.06.29

    • 브라질 공포의 삼각편대 '화력시범'

      특별취재팀 = '삼바군단' 브라질 삼각편대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경기를 치를수록 무서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호비뉴(산투스), 카카(레알 마드리드)가 이끄는 브라질은 29일(한국시간) 끝난 칠레와 16강전에서 골폭풍을 몰아치며 3-0으로 완승했다.'득점기계' 파비아누와 '테크니션' 호비뉴가 투톱에 서고 카...

      2010.06.29

    • FIFA "아르헨 첫 골은 오프사이드"

      특별취재팀= 아르헨티나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오심 덕을 두 차례나 보며 운까지 따르는 모양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29일 "아르헨티나와 멕시코의 16강 경기에서 카를로스 테베스가 넣은 첫 골은 오프사이드에서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AP통신 등 외신들은 이날 "니컬러스 마인고트 FIFA 대변인이 '(그 판정은) 명백한 실수다.다시 나와서는...

      2010.06.29

    • 칠레 언론 "브라질은 너무 강했다"

      감독.대표팀 격찬.."칠레 축구역사 다시 썼다"칠레가 28일(현지시간)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브라질과의 16강전에서 0-3으로 패하자 현지 신문들은 "너무 강한 브라질을 만나 더이상 꿈을 이어가지 못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현지 신문들은 "칠레는 브라질에 공세를 폈으나 3골을 허용하며 패했다"면서 "이것으로 아르헨티나 출신 마르셀로 비엘사 ...

      2010.06.29

    • 강팀 초반 빅매치…'팬은 아쉽다'

      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는 토너먼트 초반 강팀끼리 격돌하는 빅매치가 유달리 자주 나오고 있다.이 때문에 우승 후보가 대진운을 탓하며 일찌감치 고향행 보따리를 싸야 하는 상황을 겪는 반면 가시밭길을 피한 일부 약체는 8강을 넘어 4강까지 바라보는 행운을 거머쥐었다.대회 막판에 강팀 간의 극적인 승부가 성사되기를 바라는 축구 팬에게는 ...

      2010.06.29

    • 둥가 "카카 경고 누적될까 걱정"

      특별취재팀 = 브라질 축구 대표팀 카를루스 둥가 감독이 카카의 경고판정에 대해 불만과 걱정을 내비쳤다.29일(한국 시각)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경기장에서 16강전 상대 칠레에 3-0 완승을 이끈 둥가 감독은 간판스타 카카(레알 마드리드)가 경고를 받자 "카카가 경고 누적으로 또다시 결장하는 상황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둥가 감독은 "기술이 뛰어난 선수들...

      2010.06.29

    • "북한 축구팬은 어디에"[WSJ]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 인터넷판에서 월드컵이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23일부터 사흘간 북한 축구팬을 찾아 헤맨 한 기자의 경험을 소개했다. WSJ은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은 북한에서 해외경기 관중석을 채우는 것은 힘든 일이며, 북한이 자국 관중을 부풀리기 위해 중국에서 온 축구팬을 돈을 주고 빌린다는 보도도 있다고 소개하면서 남아공에서 북한 축구...

      2010.06.28

    • 아르헨티나-독일 '2회 연속 8강 대결'

      특별취재팀= 남미와 유럽을 대표하는 축구 강호 아르헨티나와 독일이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8강에서 맞붙는다.아르헨티나와 독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16강전을 나란히 승리로 이끌면서 8강에 안착해 7월3일 밤 11시 케이프타운 그린포인트 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놓고 싸운다.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3연승을 포함해 4연승을...

      2010.06.28

    • 멕시코 언론 "오심, 경기흐름 바꿔"

      27일(현지시간) 남아공에서 열린 월드컵 16강전에서 멕시코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에 3대1로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되자 멕시코 언론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이날 경기의 변수로 작용했던 심판의 오심에 거센 불만을 나타냈다.멕시코 최대 일간지인 '엘 우니베르살'은 경기가 끝난 뒤 홈페이지 전면기사를 통해 4년 전의 악몽이 되살아났다면서 자국 대표팀...

      2010.06.28

    • 펠레 "브라질.아르헨.獨 중 우승"

      축구황제 펠레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독일 가운데 한 팀이 우승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브라질 언론이 27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펠레는 이날 북동부 알라고아스 주 마세이오 시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2014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출범식에 참석해 이같이 전망했다.펠레는 "이탈리아와 프랑스가 1회전에서 탈락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2010.06.28

    • 카펠로 감독 "사퇴할 의사 없다"

      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16강전에서 독일에 참패한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파비오 카펠로 감독이 사퇴할 의사가 없음을 다시 한번 밝혔다.28일(한국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카펠로 감독은 남아공 블룸폰테인 프리스테이트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독일과 16강전 경기 직후 기자회견에서 사퇴를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사임? 그럴 생...

      2010.06.28

    • 아르헨 언론 "첫골은 주심의 선물"

      27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멕시코에 3-1 대승을 거둔 것과 관련, 아르헨티나 언론은 승리를 환영하면서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에 의문을 나타냈다.스포츠 신문 올레(Ole)는 "아르헨티나의 첫 골은 이탈리아 출신 로베르토 로세티 주심이 준 선물"이라면서 심판의 명백한 오심이 작용했다고 지적했다.이날 경기에서 전반 26분 아르헨티...

      2010.06.28

    • FIFA, 잉글랜드-독일전 오심에 노코멘트

      블래터 FIFA회장 "비디오 판독 도입 반대"특별취재팀 = 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 독일의 남아공월드컵 16강전 노골 오심 논란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말을 아끼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FIFA는 성명서를 내고 "오늘 경기의 심판 판정에 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밝혔다.평소 오심도 경기 일부라며 심판 판정에 너그러운 태도...

      2010.06.28

    • 대표팀 `짐을 줄여라'…해상 수송도

      특별취재팀 = `수하물 초과 비용은 제로' 축구대표팀이 28일(한국시간) 귀국길에 오르면서 상당한 비용을 수반했던 짐을 줄이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대표팀이 지난 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입성할 때만 해도 짐 무게가 4톤이나 초과해 수하물로 낸 비용이 3만2천유로(한화 4천700여만원)에 달했다.애초 규정대로라면 1억8천만원을 내야 하지만 현지 항...

      2010.06.28

    • 한국축구 3대 유전자 '체력-속도-조직'

      특별취재팀 = '8.336㎞ + 시속 30㎞ + 6골 = 16강' 한국 축구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통해 사상 첫 원정 대회 16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아쉽게 16강전에서 우루과이에 1-2로 아깝게 지면서 원정 8강의 원대한 목표는 실패했지만 1954년 스위스 월드컵을 통해 처음...

      2010.06.28

    • 출전시간 `제로'…하지만 빛나는 조연들

      특별취재팀 =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는 벤치를 지킨 조연들의 역할도 빛났다.조별리그 3경기와 16강전 등 4경기에서 한번도 필드를 밟지 못한 선수는 골키퍼 이운재(37.수원)와 김영광(27.울산), 공격수 안정환(34.다렌), 수비수 김형일(26.포항)과 강민수(24.수원), 미드필더 김보경(21.오이타) 등 ...

      2010.06.28

    • 허정무 "함께한 시간 즐거웠다"

      대표팀, 베이스캠프 복귀해 차분한 귀국 준비특별취재팀 = 사상 첫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룬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일정을 모두 마치고 차분하게 귀국 준비를 했다.2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 넬슨만델라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1-2로 져 아쉽게 대회를 끝낸 한...

      2010.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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