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남아공 월드컵
-
스페인-네덜란드 결승전 시청률 12.3%
남아공월드컵 최고시청률 한국-아르헨티나전 51.5%12일(한국시간) 새벽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 중계 시청률이 12.3%를 기록했다.13일 TNmS에 따르면 SBS TV가 전날 오전 3시10분부터 6시32분까지 위성 생중계한 스페인-네덜란드전의 시청률은 새벽 시간임에도 12.3%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모은 것...
2010.07.13
-
베스트11도 스페인 일색
11명 중 6명이 스페인 국가대표특별취재팀 =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스페인 축구대표 선수들은 대회 베스트11도 휩쓸었다.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후원사인 캐스트롤이 12일(한국시간) 발표한 이번 대회 베스트11격의 `캐스트롤 인덱스 톱11'에 따르면 11명 중 6명이 스페인 선수들이다.이번 대회 기간 경기별 성과 평가시스템인 '캐스트롤...
2010.07.12
-
'무적함대 천하'…스페인 축구의 힘
특별취재팀 = 스페인이 12일(한국시간)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결승에서 네덜란드를 1-0으로 꺾고 세계 챔피언이 되면서 `무적함대 전성시대'를 활짝 열었다.스페인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2008년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8)에서 44년 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메이저대회 울렁증'을 털어낸 스페인은 역...
2010.07.12
-
포를란, 대회 MVP 골든볼 수상
4위팀 골든볼 수상은 처음..스네이더르 실버볼특별취재팀 = 우루과이를 40년 만에 월드컵 4강으로 이끈 스트라이커 디에고 포를란(31.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최고의 선수로 뽑혔다.국제축구연맹(FIFA)은 12일(한국시간) 포를란이 월드컵 취재 기자단 투표에서 전체의 23.4%를 얻어 득표율 21.8%를 기록한 네덜란...
2010.07.12
-
독일 뮐러, 득점왕-신인왕 '모두 내꺼!'
특별취재팀 = 독일 축구의 '떠오르는 별' 토마스 뮐러(21.뮌헨)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득점왕(골든 부트)과 신인왕(베스트 영 플레이어)을 한꺼번에 차지하는 영광을 맛봤다.뮐러는 12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5골3도움(473분)을 기록해 치열하게 득점 경쟁을 펼쳤던 다비드 비야(스페인.5골1...
2010.07.12
-
우승 스페인 '징크스도 깼다'
특별취재팀= 스페인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우승으로 80년 된 '무관의 한'을 날리면서 각종 징크스도 여럿 깨졌다.이미 결승 진출팀이 확정되면서 깨진 징크스긴 하지만 그동안 비유럽에서 열린 대회에서 유럽 팀이 정상에 오르지 못했던 관례가 깨졌다.월드컵을 유럽과 함께 양분해온 남미는 1958년 스웨덴에서 열린 대회에서 브라질이 우승한 것을 ...
2010.07.12
-
`거미손' 카시야스의 눈부신 선방
네덜란드와 결승 무실점 방어로 야신상 예약특별취재팀 = 이탈리아의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에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수)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면 `무적함대' 스페인의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의 뒤에는 `거미손' 이케르 카시야스(29.레알 마드리드)의 철벽 방어가 자리하고 있다.카시야스는 12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
2010.07.12
-
네덜란드 잠재운 이니에스타의 '한방!'
특별취재팀 = 116분을 달려온 '패스의 달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의 처음이자 마지막 슈팅은 그대로 네덜란드의 골그물을 흔들었고, 스페인의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이라는 엄청난 결과물을 가져왔다.이니에스타는 12일(한국시간) 새벽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10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연장 후반...
2010.07.12
-
스페인, 네덜란드 꺾고 첫 우승
이니에스타 결승골..1-0으로 꺾고 80년 만에 정상 특별취재팀 = `무적함대' 스페인이 `오렌지군단' 네덜란드를 꺾고 80년 월드컵 역사상 여덟 번째 우승국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스페인은 12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1분에 터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천금 같은...
2010.07.12
-
이니에스타, 요절 동료 `추모 세리머니'
특별취재팀 = `항상 우리와 함께' `무적 함대' 스페인을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정상에 올려놓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의 천금같은 결승골은 세상을 떠난 동료 선수 다니엘 하르케에게 바쳐졌다.12일(한국 시각)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네덜란드의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에서 0-0의 살얼음판 같은 균형이 이어지던 연장 후...
2010.07.12
-
남미 "2014 대회 쿼터 5.5장 기대"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남미 지역의 본선 출전권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브라질 언론이 11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 본부를 둔 남미축구협회(Conmebol)는 2014년 대회에서 현재 4.5장인 남미의 본선 진출 쿼터가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개최국 브라질을 제외하고 4.5장의 쿼터가 ...
2010.07.12
-
이탈리아 골키퍼가 막은 슛은 1개뿐
특별취재팀= 이번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이탈리아 골키퍼가 막아낸 슛은 몇 개나 될까.2006년 독일월드컵 우승의 영광을 뒤로한 채 이번 대회에서는 2무1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이탈리아는 파라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 전반에만 잔루이지 부폰(유벤투스)이 골문을 지켰고 이후로는 페데리코 마르케티(칼리아리)가 수문장으로 나섰다.이탈리아는 조별리그 세 ...
2010.07.12
-
`최다 경고 결승'…남아공의 기록들(종합)
<<스페인 팀과 개인 관련 기록 등 추가>>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은 역대 최다 경고 결승전 등 이색 기록을 여럿 만들어낸 대회로 남았다.12일(한국 시각)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네덜란드의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은 이번 대회 `최다 경고' 경기이자 역대 월드컵 결승전 사상 가장 많은 옐로카드를 기록한 ...
2010.07.12
-
떠오른 스타 10인에 이청용[SI]
특별취재팀= '블루 드래곤' 이청용(22.볼턴)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에서 '떠오른 스타 10인'에 선정됐다.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가 12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보도한 '떠오른 스타 10명'에 뽑힌 이청용은 '빠르고 창의력이 뛰어난 측면 요원'이라는 평을 들었다.SI는 이청용에 대해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마르틴 데미첼리스...
2010.07.12
-
`최다 경고 결승'…남아공의 기록들
특별취재팀 =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은 역대 최다 경고 결승전 등 이색 기록을 여럿 만들어낸 대회로 남았다.12일(한국 시각)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페인-네덜란드의 2010 남아공 월드컵 결승전은 이번 대회 `최다 경고' 경기이자 역대 월드컵 결승전 사상 가장 많은 옐로카드를 기록한 경기였다.전반 30분이 채 되기 전에 양팀에...
2010.07.12
-
한국팀 유니폼 선호도 1위
삼성패션연구소 네티즌 353명 대상 조사 남아공 월드컵 본선에 참가한 32개국 대표팀 유니폼 중 한국팀의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삼성패션연구소는 12일 자체 운영하는 패션정보사이트 '삼성디자인넷'에서 네티즌을 대상으로 남아공 월드컵 각국 대표팀의 유니폼 디자인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한국 유니폼이 전체 응답자 353명 중 16%의...
2010.07.12
-
화려한 빛의 축제…만델라 폐막식 참석
특별취재팀 =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이 한번도 경기장에 나오지 않아 자칫 미완성으로 끝날뻔 했던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대회가 끝내 온전한 마침표를 찍었다.11일 밤(현지시간) 월드컵 폐막식이 열린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한바탕 빛의 축제가 끝난 뒤 9만여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하며 환호하기 시작했다.넬슨 만델...
2010.07.12
-
바르샤 주축 스페인, 천하 통일하나
특별취재팀 = 세계 최강 축구 클럽 FC 바르셀로나가 주축을 이룬 `무적함대' 스페인이 월드컵 역사상 80년 만에 처음으로 세계 제패를 꿈꾸고 있다.스페인이 12일(한국시간) 새벽 3시30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와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결승전을 앞둔 가운데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 전망이 지배적이다.3-4위 ...
2010.07.11
-
만델라 결승 불참…대타로 프리먼?
특별취재팀 = 넬슨 만델라(92)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12일(한국시간) 열리는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 참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영화에서 만델라 전 대통령의 역할을 맡아 열연한 배우 모건 프리먼이 귀빈으로 참석하기로 했다.국제축구연맹(FIFA)은 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결승전이 열리는 남아공 사커시티 스타디움에 참석할 귀빈(VIP) 50여명의 ...
2010.07.11
-
'오렌지 물결'에 파묻힌 네덜란드
5시간 여 앞두고 2만여명 운집..거리응원 주변 호텔 만실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축구대회 우승컵의 향배를 놓고 스페인과 일전을 앞둔 네덜란드 전역이 '오렌지 물결'에 파묻혔다.수도 암스테르담은 물론이고 축구 도시로 불리는 로테르담, 에인트호번 등 주요 대도시와 지방의 소도시마다 대부분의 주택과 상점이 주황색 깃발과 천으로 둘러싸인 것.또 결승전이 ...
2010.07.1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