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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대선 제 18대

    • 대선 '세대 대결' 확인

      지난 18대 대선이 세대 대결로 치러졌음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50대 투표율은 당초 예상(출구조사 89%)보다는 낮았지만 82%로 가장 높았다. 반면 20대 투표율은 70%에 미치지 못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5일 지난 18대 대통령 선거의 전체 선거인 4050만7800여명 가운데 10.3%인 416만3800명을 표본으로 투표율을 조사한 결과, 연령대별...

      2013.02.15

    • 침묵깬 안철수, 50일만에 측근들에게 전한 첫 마디가…

      캠프 인사에게 '설날인사' 이메일 미국으로 건너가 침묵 행보를 이어온 안철수 전 서울대교수가 50여 일만에 대선관련 소감을 밝혔다. 안 전 교수는 7일 캠프출신 인사들에게 보낸 '설날 인사'라는 제목의 이메일에서 "믿고 지지해주신 많은 분들께 기대하셨던 결과를 만들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크다"며 "그 마음들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그는 "안녕하세요? 오랜만...

      2013.02.07

    • 안철수 "대선 때 준비 부족…지지자들에게 죄송"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최근 지난해 12월 대선 당시 준비가 부족했다며 지지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표한 것으로 4일 전해졌다.안 전 교수의 대선 후보 시절 캠프 상황실장을 지낸 금태섭 변호사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얼마 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는 안 전 교수와 만났다"며 "(그가) 여러 가지로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에 대해 많이...

      2013.02.04

    • 朴 당선인 "복지, 국민행복 기본토대…지출 효욜화해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복지가 미래 번영을 이끌 핵심적인 정책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박 당선인은 28일 오후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 사무실에서 열린 고용복지분과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복지에 대한 시각을 바꿀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박 당선인은 "사회보장기본법의 기본 틀이 복지와 고용을 연계하고 복지에서 칸막이를 해소해 복지에 대한 기본...

      2013.01.28

    • "대선 박근혜 지지율 저소득층서 최고…3명중 2명"

      서울대 강원택 교수 분석…상위층 57%, 중상위층 50.9%18대 대선에서 박근혜 당선인에게 투표한 비율이 저소득층에서 가장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강원택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연구팀은 23일 오후 서울대에서 열린 한국정치연구소 학술대회에서 지난해 12월 대선 직후 전국 19세 이상 남녀 1천2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13.01.23

    • 중앙선관위, 내일 국회서 대선 개표 시연

      시연 과정 인터넷 생중계..개표부정 논란 해소 목적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터넷과 야권 일각에서 제기하는 제18대 대선 개표부정 의혹과 관련, 17일 오후 국회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표 과정을 공개 시연키로 했다.중앙선관위 관계자는 16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개표부정이 없었음에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계속 논란이 확산되고 있어 개표 ...

      2013.01.16

    • 박근혜 당선인, 中 특사 예방 "北 핵 문제 용납 안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북한의 핵 개발은 국민의 안위를 위해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추가 도발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당선인은 이날 통의동 집무실에서 중국 특사인 장즈쥔(張志軍) 외교부 부부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이 전했다.박 당선인은 다만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통해 북한에 대한...

      2013.01.10

    • 朴 당선인 대변인 '호남 총리론'에 "특정 지역 전제 안해"

      박선규 당선인 대변인은 최근 정치권에서 대두되는 '호남 총리론'과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특정 지역을 염두에 두고 그 기준으로 전제를 하고 인선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10일 기자 브리핑에서 "결과를 통해 특정 지역과 관련된 사람이 자연스레 나타날 수는 있겠지만 인력풀을 특정 지역으로 한정해서 한다는 것은 대통합과 탕평인사의 원칙...

      2013.01.10

    • 국정원女 '대선 댓글' 흔적…재소환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비방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가정보원 직원 김모씨(29·여)를 4일 재소환해 조사하겠다고 2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김씨가 지난달 13일 제출한 데스크톱 컴퓨터와 노트북 PC 각 1대에서 나온 40개의 아이디와 닉네임 중 일부가 인터넷 사이트에서 대선 관련 각종 키워드와 함께 검색됐...

      2013.01.03

    • 엇나간 '반값', 엘리자베스의 추억

      대통령 선거가 중반 열기를 달구기 시작했던 지난해 11월 중순, 안철수 전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부산 유세에 나섰을 때다. 그가 연단에 오르자 젊은 지지자들은 그의 이름을 연호하며 연신 박수를 쳤다. 연설을 시작하자마자 한 대학생이 질문을 던졌다.“반값 등록금을 언제부터 시작할 겁니까?” “임기 5년 내에 시행할 것”이라고 하자 한껏 달아올랐던 분위...

      2013.01.03

    • 인수위 출범 후 정부조직개편안 마련이 첫 과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 출범이 과거 16ㆍ17대 인수위보다 늦어지면서 정부조직개편과 조각(組閣)이 줄줄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일단 국무위원 후보자 인선에 차질이 없으려면 박 당선인이 공약한 정부조직개편안이 1월말까지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정부조직법 개정안이 이달 중순께 마련되고 1월말까지는 공포돼야 박 당선인의 내...

      2013.01.02

    • 나폴레옹 패전 초래한 '한줌의 못'

      전쟁의 승패는 전투역량의 차이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돌발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군사학에서 이런 돌발요인을 ‘전환요소(hinge factor)’라고 한다. 1815년 초여름의 워털루전투에서 나폴레옹의 프랑스군은 ‘한줌의 못’ 때문에 패전의 멍에를 쓴다. 네이 장군이 이끄는 프랑스 기병대는 큰 희생을 치르며 영국군 포병진지를 기습 ...

      2012.12.30

    • 2013 경제도약 사회통합에 달렸다

      2012년은 정치의 한 해였다. 한국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에서 모두 정권이 바뀌었다. 정권이 바뀐다고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의 큰 흐름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정치가 갖는 중요성을 생각하면 그 의미가 없을 수 없다. 중국은 정권 교체라기보다 권력 승계다. 그 권력이 처음으로 ‘태자당’ 출신에게 넘어갔다. 태자당 간에도 경쟁이 치열하다지만...

      2012.12.30

    • 朴당선인, 예산안처리 관련 "대선 공약 지켜져야"

      '국채발행 불가피' 보고에는 언급 없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 "공약사안은 잘 지켜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새누리당 고위 관계자들은 전날 박 당선인에게 예산안 처리 상황을 보고하면서 "총선과 대선 공약을 실현하고 서민경제를 지원하려면 내년도 예산에 상당액 증액이 필요하고 국채 발행도 불가피하다"고...

      2012.12.26

    • 朴당선인, 대기업에 "구조조정ㆍ정리해고 자제해야"

      "정년까지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중기ㆍ골목상권 침범 자제해야""서민업종에 재벌2.3세 진입ㆍ부동산 과도한 매입 기업 본연역할 아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대기업 총수들을 상대로 정리해고와 과도한 부동산 매입 등 기존 관행에 대한 변화를 강하게 촉구했다.이에 따라 박 당선인이 `박근혜식 재벌개혁'에 나서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될 전망이다...

      2012.12.26

    • 서서히 윤곽 드러내는 '박근혜 정책' 청사진

      경제정책, 대기업 중심 탈피 中企ㆍ소상공인 배려전문가 적재적소 기용..전향적 서민정책 추진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활동을 본격화하면서 차기 정부에서 선보일 `경제ㆍ인사ㆍ서민' 정책의 방향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경제위기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성장과 경제민주화를 놓고 정책 우선 순위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박 당선인이 26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

      2012.12.26

    • 朴당선인 새정부 인선 본격화…내일 인수위원장 발표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 선정 위해 정책능력 최우선 고려 위원장 제3인물 가능성 속 김종인 김광두 박상증 송호근 진념 강봉균 거론 실무 총괄 부위원장은 진영 이주영 하마평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주요 직책을 발표한다.인수위원장, 부위원장, 총괄간사 등의 범위로 예상되는 이날 발표를 신호탄으로 인수위→내각→청와대 비서진으로 이어지는...

      2012.12.26

    • 박근혜 인수위, 7∼8개 분과 구성…100명 넘을듯

      "교육ㆍ복지 분야 따로 분과로 분리될 가능성"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7∼8개 정도의 분과로 구성될 것으로 26일 알려졌다.이명박 대통령이 2007년에 꾸린 인수위는 기획조정과 정무, 외교ㆍ통일, 법무ㆍ행정, 경제1, 경제2, 사회ㆍ문화 등 7개 분과로 구성됐고, 인수위원장 직속의 국가경쟁력강화특위에 정부혁신ㆍ규제개혁, 투자유치, 기후변화...

      2012.12.26

    • 朴당선인, 이르면 내일 인수위 일부 인선 발표

      인수위원장ㆍ부위원장 등 핵심직책 발표할 듯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2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일부 인선을 발표하기로 했다.박 당선인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상공인단체연합회 임원단과 면담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인선에 대해 "조만간에, 빠르면 내일이라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인수위 인선) 다는 아니지만 부분 부분이라도 발표해 ...

      2012.12.26

    • '이정희 고발' 성호스님 알고 보니

      '조계종 승려 도박' 고발도… 횡령·폭행 전력 논란대선 과정에서 '27억 먹튀' 지적을 받은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후보(사진)를 고발한 성호스님(54·본명 정한영)의 전력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성호스님은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낸 고발장을 통해 "(이 전 후보가) 대선 후보로 끝까지 완주할 능력과 의사가 없었음에도 대한민국을 속여 서민의 피땀 어린 혈...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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