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제 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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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투표율, OOO 후보가 유리…
서울 투표율 최하… 朴·文 유·불리 판단 어려워18대 대선의 투표율이 오후 2시 52.6%를 기록했다. 이 추세를 유지한다면 최종 투표율은 70%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은 투표율 73~74%를 기준으로 이보다 높으면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에, 낮으면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에 유리할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높은 투표율은 상대적...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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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권자'…가지각색 민주주의
제18대 대통령선거날인 19일 처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 새내기 유권자도, 몸이 불편한 위안부 피해 할머니도 투표소를 찾아 저마다 사연이 담긴 소중한 한 표를 던졌다.각자 바라는 향후 5년간의 변화를 위해 투표했다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전국 투표소는 시간이 갈수록 열기를 더했다.◇새내기 유권자 "첫 투표 설레요"간호학과 대학생 원숙영(22ㆍ여)씨...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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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사무총장 어머니도 한표 행사
제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19일 충북 충주시에 거주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어머니 신현순(87) 여사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신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사위 권경중(64)씨와 딸 반정란(62)씨의 도움을 받아 문화동 제3투표소(충주지역 자활센터)에서 투표를 했다.딸 반씨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어머니를 모시...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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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문재인 지지' 문자 검찰에 수사 의뢰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새벽 특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발송 건과 관련,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공직선거법 제254조 제1항은 선거일에 투표 마감시각 전까지 선거운동을 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서울선관위에 따르면 이 문자에는 '사람이 먼저인 세상...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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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투표소 부족…2시간 기다려 투표
19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 투표소가 부족해 투표하러 온 유권자들이 추위에 떨며 2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다.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와 입주민들에 따르면 이 아파트엔 1만157명의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으나 투표소는 참샘초등학교(선거인수 3886명)와 한솔고등학교(선거인수 6271명) 등 2곳에만 설치됐다.일부 유권자들은 선관위가 투표 수요...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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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잡혀간 20대 男 "박근혜는…"
19일 투표소에서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학 휴학생 박모 씨(23)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박 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포천시 신읍동 포천고등학교 제4투표소 앞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20분 가량 시위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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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투표소 부족…2시간 기다려 투표
수요예측 실패 선관위에 유권자 항의 빗발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세종시 한솔동 첫마을 아파트에 설치된 투표소가 턱없이 부족해 한표를 행사하러 나온 유권자들이 추위에 떨며 2시간 이상 기다리는 등 큰 불편을 겪었다.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와 입주민들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 아파트에는 1만157명의 유권자가 거주하고 있으나 투표소는 참샘초등학교(선거인수 3천...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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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장서 MB와 악수 거부한 대학생' 트위터 논란
[관련슬라이드 더보기]한 대학생이 18대 대선 투표를 하러 나온 이명박 대통령이 악수를 청하자 이를 거부한 사실을 트위터에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산들바람' 이란 이름의 트위터리안은 19일 트위터에 "대통령이 투표한 후, 나에게 악수를 청해왔다. 거부했다. 좀 당황하더니 나에게 몇 마디를 했다. '젊은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아야지', '부모님을 잘 모셔야지'...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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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이대로 가다간…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이어지면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중 누가 유리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은 52.6%를 기록했다.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48.1%, 2007년 제17대 대선 42.4% 보다 훨씬 높다. 제...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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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비방 시위 20대 붙잡혀
경기 포천경찰서는 19일 투표소 앞에서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대학 휴학생 박모(23)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박씨는 이날 오전 9시50분께 포천시 신읍동 포천고등학교 제4투표소 앞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20분가량 시위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씨가 들고 있던 피켓에는 '...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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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오후 2시 현재 52.6%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 총 선거인수 4천50만7천842명 가운데 2천128만9천252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5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선관위는 1997년 제15대와 2002년 제16대, 2007년 제17대 등 역대 대선에서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을 집계하지 않았다.다만 이번 대선의 이 시간 투표율은 17대 대...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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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현재 투표율 52.6%…누리꾼들 '비상사태'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오후 2시 현재 52.6%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들어 누리꾼들은 투표율에 고무된 반응을 보이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글들을 쏟아내고 있다. 아이디 'pyongh****'를 쓰는 누리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순덕 할머니께서 투표하러 가기 위해 외출 준비를 하고 계십니다. 95세 이십니다. 거동조차 불편하십니다....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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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는 투표소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서울 영등포동 제4투표소에 많은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투표소 안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오전 6시부터 진행된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오후 3시 현재 59.3%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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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한파도 꺾지 못한 투표 열기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서울 영등포동 제4투표소에 많은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투표소 밖으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이번 대선의 투표율은 오후 3시 현재 59.3%를 기록하고 있다.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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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이대로 가면 승자는 누구?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이 예상보다 높게 이어지면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의 '투표율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 대선 선거일인 19일 투표율은 오후 1시 현재 45.3%로 집계됐다. 63%의 최종 투표율을 기록한 2007년 17대 대선 선거 당일 오후 1시 투표율인 36.7%보다 8.6%포인트 높은 수치다. 사상 최고 대선 투표율이 나올지 결과가 주목된...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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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투표에 대한 열기는 뜨거워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서울 영등포동 제4투표소에 많은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투표소 밖으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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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으로서의 권리 행사하는 유권자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서울 영등포동 제4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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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심은 어디로?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서울 화곡본동 제2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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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운 추위에도 소중한 한 표 행사하는 유권자
제18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서울 화곡본동 제2투표소를 찾은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있다.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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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못해 아쉽다"…쌍용차 철탑농성자 '한숨'
'쌍용차사태' 해결촉구 철탑농성을 벌이고 있는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복기성(36) 비정규직 수석 부회장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지 못해 아쉽다"며 한숨을 내쉬었다.복씨는 "최근 정치인을 통해 부재자신청서를 선관위에 제출했으나 연락을 받지 못해 국민의 기본권 행사를 못했다"며 "해고자 복직 등 쌍용차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기 전에는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201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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