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제 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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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보좌관들 인수위ㆍ청와대行 `말조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인수위원회 인선을 놓고 막판 고심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선 캠프에서 일했던 국회의원 보좌관들 사이에서도 `말조심' 모드가 형성되고 있다.새누리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선 캠프에서 일한 보좌관은 어림잡아 100명 가량이다.이 가운데 이른바 `친박(친박근혜) 보좌관'으로 일컬어지며 중요한 역할을 맡았던 이들은 10명 안팎이고, 후보 비서실이...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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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철통보안ㆍ깜짝인사' 장단점은
전문가들 찬반양론 속 "보안만을 위한 깜짝인사는 부작용 초래""엄정하고 철저한 인사검증시스템 작동 여부가 가장 중요"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첫 인선인 유일호 비서실장ㆍ윤창중 수석대변인 임명을 계기로 대통령의 인사스타일을 둘러싸고 여러 얘기가 흘러나오고 있다.역대 정권을 보면 정권인수위 구성이나 조각 또는 개각 때 대통령의 취향 및 성격에 따라 3∼5배수의 ...
20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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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의 사람들…장충초·성심여고·캠프지원·서강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재계 인맥은 다른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박 당선인 측 관계자는 “정치인으로 일관되게 간직해온 ‘원칙론’과 연관된다”며 “당선인 스스로 오랫동안 정치 후원금 등에 대해 깐깐하고 괜한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재계와 ‘불가근 불가원’ 관계를 유지해왔기온 때문”이라고 말했다.박 당선인의 재계 인맥은 주로 학연(장충초·성심여중...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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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당선인 "인수위 인선 전문성이 가장 중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선 발표를 앞두고 중요한 인사 원칙을 공개했다. ‘전문성과 대통합’이 바로 그것이다. 박 당선인은 25일 성탄절을 맞아 서울 창신동 쪽방촌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선 원칙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이라고 말했다.인수위를 과거처럼 떠들썩하고 매머드급으로 구성하지 않고 작지만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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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어르신들께 보답해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4일에 이어 성탄절인 25일에도 봉사활동을 벌였다. 전날 서울 난곡동을 찾아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한 데 이어 이틀 연속 민생 행보를 이어간 것이다. 박 당선인이 대선 기간 내내 강조했던 ‘민생 대통령’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한 것이다. 박 당선인은 서울 창신동에 있는 창일경로당을 찾아 팬클럽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었다. 함께 한 팬클...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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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 대기업 사회적 책임 강조…"위기극복 나서달라" 주문할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당선 후 첫 행보를 ‘민생’으로 잡은 데 이어 재계를 만나기로 했다. 박 당선인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잇달아 방문,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민생과 경제살리기에 대한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받아들여진다.당선인이 재계를 만나는 것은 지난 11월8일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진 이후 두 번째다. 당선인 신분으론 처음...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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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박근혜식 증세안' 놓고 대립
새누리당이 고소득자 비과세·감면 축소 등 이른바 ‘박근혜식 증세안’을 통해 연간 5000억~6000억원가량의 재원을 확충해 복지에 투입할 것으로 알려졌다.나성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위원장(새누리당 의원)은 25일 “세율의 직접적인 조정을 제외하고 고소득자 세제 혜택을 줄이는 식으로 증세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이번 국회에서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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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내 글로 상처받은 분께 사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수석대변인으로 내정된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는 25일 자신의 칼럼 및 방송 발언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제가 쓴 글과 방송에 의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분들께 송구스러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사과했다. 민주통합당이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새누리당 내부에서도 “국민 대통합의 취지와 어긋나는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유감을 표한 것...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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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26일 전경련·중기중앙회 방문…경제살리기 머리 맞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얼굴)이 26일 경제계 인사들과 만난다. 당선 이후 6일 만이다.박 당선인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차례로 방문, 회장단과 40분씩 간담회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경제민주화 공약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대·중소기업 상생과 일자리 창출 등을 재계에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제계는 경제를 살리는 데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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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실장ㆍ대변인 기용으로 본 朴당선인 인사 스타일
신뢰ㆍ전문가 발탁 용인술에 '통합ㆍ대탕평' 정신 가미여론수렴 힘든 '철통보안 속 깜짝인사'에 대한 지적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24일 첫 인선을 놓고 여러가지 반응이 나오고 있다.초미의 관심이 쏠렸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정책통이자 재선인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 수석대변인에 독설가로 평가받는 보수논객인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 대변인단에 박선규ㆍ조윤선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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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CEO 98% "朴 당선인 국정운영 기대 커"
중소기업 CEO 대부분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중소기업중앙회는 20∼21일 중소기업 CEO 150명에게 '18대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란다-중소기업 CEO 의견조사'를 전화로 설문한 결과 박 당선인의 국정운영에 대해 기대한다는 의견이 98.6%(매우 기대가 크다 91.3%, 약간 기대가 크다 7.3%)였다...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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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윤창중 임명철회 요구…"국민대통합 어렵다"
"野, 朴당선인 소통ㆍ상생 정치땐 국정동반자로 협조"민주통합당은 25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이념 편향을 부각하며 임명 철회를 강하게 요구했다.정성호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당선인의 첫 인사 작품이라 말을 아끼려 했으나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의중을 국민에게 전달하는 수석대변인에 윤창중 씨를 임명한 것에 대해서는 도저히 묵과할 수...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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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제 글과 방송으로 상처입은 분께 송구"
"朴당선인에도 가혹하게 비판했다..국민대통합 위해 혼신의 노력 다할것""윤봉길 의사, 정부수립때 첫인사 제안받았으면 거절 못했을것"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윤창중 수석대변인은 25일 "제가 쓴 글과 방송에 의해 마음에 상처를 입은 많은 분께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말했다.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새누리당 여의도 당사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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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발목잡는 경제민주화 재검토해야"
18대 대선으로 뜨거웠던 올해, 여야를 막론하고 대선 후보들이 들고나온 화두는 ‘경제민주화’였다. 생경한 단어였던 ‘경제민주화’란 기치 아래 정치권은 대기업 규제, 복지 확대 등 공약을 쏟아냈다. 경제민주화만이 승자독식 시장경제의 횡포를 막고 서민의 삶을 도탄에서 구할 복음인 양 여겨졌고, 이에 대한 문제 제기는 반민주, 기득권 옹호로 낙인찍혔다. 대선이 ...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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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기존 순환출자 구조 유지…산업자본 은행지분 한도 4%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 정책의 큰 그림은 ‘공정경제를 통한 경제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는 경제민주화 조항을 헌법에 넣은 김종인 전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1년 전 영입해 경제민주화 공약을 마련하면서 총선과 대선 정국의 화두를 주도했다. 그게 당선의 한 요인으로 꼽힌다.그 결과로 나온 게 35개 항목의 실천방안을 담은 경제민주화 공약이다. 경제민주화...
2012.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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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박 당선인 수석대변인 "성공한 朴정권 만드는게 책무이자 애국"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수석 대변인으로 임명된 윤창중 '칼럼세상' 대표는 24일 "박근혜 정권에 들어가 성공한 정권을 만드는 게 나의 책무다. 나라를 위해. 그게 애국이다"라고 밝혔다.윤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박근혜 당선인 돕는게 애국'이란 제목의 글에서 "지독한 고민 속에서 결심했다. 저는 거절하려 했다. 입에서 침이 마르게 주...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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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박 당선인 비서실장 "새 정부 첫 단추 끼우는 것…책임감 막중"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은 24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가 5년을 준비하기 위한 첫 단추를 끼우는 것으로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막중하다"고 밝혔다.박 당선인과의 인연에 대해 유 의원은 "18대 국회 당시 보건복지위, 기획재정위 상임위에서 박 당선인과 함께 활동했다"며 "당선인이 당시 복지 현안, ...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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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고령화·소득격차…5~6년내 해결 못하면 일본꼴 난다"
“한국이 압축성장을 한 만큼 압축도산할 우려도 높다.”일본의 대표적인 한국 전문가 후카가와 유키코(深川由起子) 와세다대 정치경제학부 교수는 24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복지 저출산ㆍ고령화 소득격차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적지않다는 지적이다. 문제 해결을 위해 주어진 시간은 앞으로 5~6년에 불과하다고 그는 진단했다. 박근혜 대통...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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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복지는 일자리…경제자유 확대를"
“한국 경제가 역동성을 살리고 한 단계 더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제활동의 자유를 확대해야 합니다.”미국 헤리티지재단(보수 성향의 싱크탱크)의 테리 밀러 국제무역경제센터장(사진)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민주화 정책에 대해 “경제민주화라는 이름으로 대기업에 불이익을 주면 결국에는 ‘성장의 엔진’인 대기업의 경영활동이 위축돼 국민소득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같...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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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협 활성화해 北 비핵화 끌어내야"
“한국은 남북경협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를 이끌어내야 한다.”자오후지(趙虎吉) 중국공산당 중앙당교(중앙당 연수원) 교수(사진)는 24일 “북한이 개혁의 단맛을 보고 더 과감한 개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한국이 도와줘야 한다”며 박근혜 정부에 포용적인 대북정책을 주문했다. 그는 한·중관계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박근혜 정부가 한·미동맹이 ‘가치동맹’이 아닌 ‘안보...
2012.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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