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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대선 제 18대

    • 朴 인사·정책 조언 '원로 7인회' 주목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 구성을 앞두고 이른바 ‘7인회’로 불리는 원로그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수위원장은 물론 차기 정부 주요 포스트 인선 과정에서 이들의 조언이 상당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다는 관측 때문이다.7인회 멤버는 강창희 국회의장, 김기춘 전 법무부 장관, 김용갑 전 의원, 김용환 새누리당 상임고문, 안병훈 전 조선일보 부사장,...

      2012.12.23

    • '권력기관 빅5' 일괄교체 하나…'朴의 원칙' 적용따라 판가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 및 차기 정부 구성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인수위원장은 물론 주요 권력기관장 ‘빅5’ 인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선 인수위원장을 새 정부 총리를 염두에 둔 인사로 낙점한다면 선거 캠프에서 일했던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과 한광옥 대통합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이 물망에 오른다. 외부에서 영입한다면 진념 전...

      2012.12.23

    • 새누리당 주변 벌써 '인수위 줄대기'

      “하루종일 휴대폰이 울려 ‘벨 소리 노이로제’에 걸릴 지경입니다. 대부분이 대통령직 인수위 인사 청탁 내용이라 웬만하면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새누리당 주변에서 벌써 ‘인수위 줄대기’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친박계(친박근혜) 핵심이나 선대위 고위 관계자들은 요즘 하루에 많게는 100통이 넘는 전화를 받는다. ‘인수위에 들여보내 달라’는 청탁 전화가 쇄도하는...

      2012.12.23

    • '朴 수혜주' 복지·공정위 인원 늘 듯

      이번주 중 꾸려질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파견직을 놓고 정부 내에서 치열한 물밑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근무 기간 중 차기 정부 실세들과 인맥을 쌓을 수 있는 데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주목까지 받을 수 있어 향후 요직에 발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일단 인수위에 파견되는 공무원의 규모는 50명 안팎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 등 대형 부처를 제외하면 부처별...

      2012.12.23

    • 고소득자 세금 더 매긴다

      새누리당이 고소득자에 대한 ‘조세 감면 상한제’를 도입하는 등 비과세·감면 혜택을 대폭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세금을 신설하지 않고 세수를 늘리겠다는 ‘박근혜식 증세’의 일환이라는 평가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새누리당 관계자는 23일 “기획재정부가 22일 국회 재정위 조세소위원회에 비과세·감면 총액을 2000만~3000만원 정도로 제한함으로써 고소득 ...

      2012.12.23

    • 총리후보가 인수위원장 맡을 듯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을 차기 총리를 염두에 두고 선임할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박 당선인 핵심 측근은 이날 “인수위와 다음 정부의 연속성을 감안해 인수위원장 임명 때부터 새 정부 총리를 고려한 인사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위는 당선인이 후보 시절 내놓았던 공약을 다음 정부의 정책으로 구현시킨다는 점에서 ...

      2012.12.23

    • 요즘 공무원들 '이곳'만 가면 승진 보증수표 라던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인수위)에 입성하기 위한 정부부처 공무원들 간 물밑경쟁이 치열하다.인수위에 파견되는 공무원은 새 정권 출범 이후 정책 부서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아 출세의 지름길에 들어설수 있기 때문이다. 공무원을 파견해야 하는 부처 입장에서도 '가장 일 잘하는 사람'을 뽑아 보내야 한다는 인식이 있어 선정 작업에 신...

      2012.12.23

    • '370조 지하경제' 양성화 이번엔 성공할까

      국세청 FIU 정보 접근 확대가 성패 관건"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의지 강해 기대 크다"1992년 출범한 문민정부 이후 여러 정부에서 야심 차게 시도했으나 번번이 좌초한 지하경제 양성화가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늘어나는 복지재원 확충과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내세운 대표적 공약 가운데 하나가 지하경제 양성화이기 때문이다...

      2012.12.23

    • 대선 후폭풍…2013년 금융권 M&A 큰장 선다

      우리금융ㆍING생명ㆍ동양생명 매각 추진올해 대통령 선거의 여파로 주요 금융지주 수장의 교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금융권의 대형 인수합병(M&A)이 내년에 대거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내년에는 우리금융, ING생명 한국법인, 동양생명, 두산캐피탈 등 대어급 매물이 금융권에 쏟아져 인수 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정권 마지막 해인 올해는...

      2012.12.23

    • 금융현안 떠안은 금융당국…인수위 앞두고 '정중동'

      朴공약 `국민행복기금' 마련 방법ㆍ채무조정대상 기준 검토우리금융 민영화는 일괄매각 입장 고수할 듯금융위원회가 내년도 업무계획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금융정책 공약을 어떻게 적용할지를 놓고 물밑 작업에 분주한 모습이다.아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꾸려지지 않은 만큼 가시적인 움직임은 없지만 가계부채나 하우스푸어 대책 등 현안을 떠안은 금융당국의 책임이 크기 ...

      2012.12.23

    • 출세의 지름길 인수위…공무원들 '날 보내주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인선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부처 공무원들 사이에서 인수위로 파견되기 위한 물밑경쟁이 치열하다.인수위에 파견되는 공무원은 새 정권 실세와 인적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고 추후 청와대 파견과 장ㆍ차관 승진 등 출세의 지름길에 들어설 수 있기 때문이다.23일 행정안전부와 대통령기록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 인수위원회 소속 1...

      2012.12.23

    • '노인 무임승차 폐지론' 포털에 등장…대선후 갈등

      세대별로 엇갈린 대선 투표에 다음 아고라 등에서 세대갈등제18대 대통령 선거 이후 진보성향의 젊은 층이 노년층을 비판하는 청원을 인터넷에 올리는 등 세대간 갈등이 가시화할 조짐이다.23일 포털사이트 다음 아고라에는 '좋은일만생긴다'라는 필명의 누리꾼이 "지하철 노인 무임승차 폐지해주세요!"라는 청원을 올렸다.대선 직후인 20일 시작한 서명은 이틀 만에 최초...

      2012.12.23

    • 박근혜표 '부자증세'…고소득자 비과세·감면 대폭 축소

      지난 22일 오전, 나성린 새누리당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 국회 조세소위에 계류 중인 소득세 과표구간 조정문제였다. 당초 정부안은 최고 세율(38%) 구간을 현행 ‘소득 3억원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었고 민주통합당은 이 구간을 ‘소득 1억5000만원 이상’으로 낮추자는 것이었다. 박 장관은 나 ...

      2012.12.23

    • 朴당선인, YS에 전화 "지지 감사…열심히 일하겠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0일 김영삼(YS) 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기간 지지 의사를 밝혀준데 대해 사의를 표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김 전 대통령측 김기수 비서실장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전날 오후 5시께 상도동에 전화를 걸어왔고 이에 김 전 대통령은 "축하드린다"며 "진짜 중요한 시기에 대임을 맡은 만큼 나라를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

      2012.12.21

    • 이대통령, 박 당선인 페이스북에 축하글…"첫 여성대통령 탄생 축하"

      이명박 대통령이 2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페이스북에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 전화로 박 당선인을 축하한 데 이어 페이스북(www.facebook.com/ghpark.korea)에도 정권 재창출에 대한 기쁨을 나타냈다.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첫 여성 대통령의 탄생을 국민과 함께 축하합니다"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나타난 국민의...

      2012.12.21

    • 朴당선인 2ㆍ25 취임까지 숨가쁜 인사

      내주 인수위 출범..새해 정부조직개편과 더불어 조각 수순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18대 대통령에 취임하는 내년 2월25일까지 앞으로 2개월여는 새 정부의 진용이 갖춰지는 `인사의 계절'이다.박 당선인은 내주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지명을 통해 새정부의 설계도를 그릴 인수위를 출범시킴으로써 향후 주요 국정과제 선정 등 새 정부의 출범 절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이어...

      2012.12.21

    • 이학재 "`박근혜 정부'에서 일체 임명직 안맡을 것"

      친박 핵심 중 첫 선언..인수위 인선에 영향 미칠듯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핵심 측근인 이학재(재선) 의원이 21일 정권인수위원회를 포함한 새 정부에서 일체의 임명직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직전 후보 비서실장인 이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중책을 맡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는 지적에 "인수위에 안들어간다"면서 "인수위의 직책을 ...

      2012.12.21

    • 박지원, 원내대표직 사퇴…"처절한 성찰과 혁신의 길 가야"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21일 원내대표직에서 사퇴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오늘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그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 의원들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최선을 다했지만 우리는 패배했다"라며 "우리는 처절한 성찰과 치열한 혁신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가 사퇴함에 따라 민주통합당은 차기...

      2012.12.21

    • 박근혜 당선인, YS에 전화로 감사 인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김영삼(YS) 전 대통령에게 선거 기간 지지 의사를 밝혀준데 대해 전화로 감사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전날 오후 5시께 상도동에 전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전 대통령은 "축하드린다" 며 "진짜 중요한 시기에 대임을 맡은 만큼 나라를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박 당선인은 "중요한 ...

      2012.12.21

    • 새누리 "박 당선인 공공서비스 민영화설은 허위"

      새누리당은 21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주요 공공서비스를 민영화할 것이라는 소문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새누리당은 이날 당 트위터에 "박 당선인이 가스 전기 공항 수도 철도 의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등에 대해 민영화를 추진할 것이라는 흑색비방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난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네이버 등 ...

      201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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