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선 제 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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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선거비용 얼마나 썼나…보전과 절차는
18대 대선의 선거비용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측은 법정선거비용 한도(560억원)에 못미치는 480억여원, 450억여원의 비용을 각각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후보들 중에서는 박 당선인과 문 후보 측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에 사용한 비용을 내년 2월말까지 거의 대부분 보전받을 것으로 보...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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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최종투표율 75.8%로 확정…잠정치와 동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총 선거인수 4천50만7천842명 가운데 3천72만1천459명이 투표에 참여, 75.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대선 투표일인 전날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한 직후 공개한 잠정치와 같은 것이다.다만 최종 확정된 투표 참여자는 잠정치 공개 당시 투표 참여자 3천72만2천912명보...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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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朴당선인 회동 내주께 이뤄질 듯
청와대 "금명간 만나 일정 조율할 것"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간 회동이 조만간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청와대 관계자는 20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아직 구체적인 일정을 잡지 않았다"고 전제한 뒤 "다음주 내 이 대통령과 박 당선인 간 회동이 열릴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박정하 청와대 대변인도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하금열 대통...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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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확정…당선증 교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전 전체위원회의를 열어 제18대 대통령 선거 개표결과에 따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대통령 당선인으로 공식 확정했다.중앙선관위는 이에 따라 이날 과천 청사를 방문한 박 후보 비서실장 이학재 의원에게 당선증을 교부, 당선인 확정절차를 마무리했다.선관위는 앞서 개표 결과 총 3천72만1천459표 가운데 박근혜 후보가 51.55%인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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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첫 외교행보…'4강외교' 의미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성김 미국대사와 장신썬(張흠<金 3개>森) 중국대사를 잇달아 면담하는 것은 한반도를 둘러싼 `4강'의 리더십 교체와 이로 인한 주변정세 급변 상황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올해 5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취임에 이어 지난달 미국 `오바마 2기 행정부'ㆍ중국 `시진핑(習近平) 체제'가 각각 들어섰고, 지난 16일 일본에...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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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ㆍ외교ㆍ국방, 인수위 대비 준비절차 착수
상황관리 주력..`급격한 변화' 전망은 적어통일부와 외교통상부 등 외교안보부처는 20일 박근혜 당선인의 새 정부에서 외교ㆍ안보정책의 급격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대한 보고 등 후속 준비절차에 들어갔다.통일부는 당국자는 "인수위 구성과 차기정부 출범에 대비해 오늘부터 통일정책실과 기획조정실을 중심으로 현안 보고 등을 위한 준비에...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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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으로 한국거래소 공공기관 지정 해제되나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국내 증시를 총괄하는 한국거래소의 공공기관 지정 해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선거 과정에서 박 당선인이 필요하면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지난 11일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 소속 8개 지역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거래소가 해외 거...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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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당선인 '국가지도자 연석회의' 구성하나
인수위원장 박상증ㆍ송호근 외 안대희ㆍ김종인ㆍ황우여 등도 하마평제18대 대선이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의 승리로 끝난 가운데 여야 지도자들이 참여하는 `국가지도자 연석회의'가 구성될지 관심을 끈다.박 당선인은 후보 시절이던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유세에서 "선거 과정에 온 나라가 갈라지는 모습을 보며 큰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당선 직후 새 정...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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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대통령 박근혜…"국민 행복시대 열겠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됐다.박 당선자는 개표가 92.5% 이뤄진 20일 0시30분 현재 1461만9942표(51.6%)를 얻어 1357만5740표(48.0%)를 득표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를 104만4202표(3.6%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박 당선자는 헌정 사상 첫 여성 대통령이자 1987년 대통령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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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朴당선자 상생정치 펴주길"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는 19일 “정권교체와 새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열망을 이루지 못했다”며 대선 패배를 인정했다. 문 후보는 이날 밤 11시40분께 대선 패배가 확실해지자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지해준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 모든 것은 다 저의 부족함 때문”이...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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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는 '민생정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꾸릴 정부의 슬로건은 ‘민생정부’가 될 것으로 보인다.박 당선자의 핵심 측근은 19일 “박 당선자가 선거 과정에서 민생에 최우선 국정 목표를 두겠다는 말을 여러 차례 강조했다”며 “박근혜 정부의 슬로건은 ‘민생정부’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박 당선자는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가족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하는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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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반응…朴 승리 확정되자 일제히 '환호'
19일 오후 개표방송에서 박근혜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새누리당은 축제 분위기였다. 서로 인사를 건네며 승리를 자축했다.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가 서울 여의도 당사 2층 선거상황실 TV 화면에 뜨자 여기저기에서 박수가 터져 나왔다. 초반부터 격차를 벌리며 줄곧 앞서 나가자 황우여 대표는 “아직은 (판단하기에) 일러”라고 말하면서도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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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분석, 예상 깬 경기·인천 선전…'캐스팅 보트' 충청서도 압승
예상을 깨고 75.8%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18대 대선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높은 투표율에도 패한 야권은 뜻밖의 결과라는 반응이다. ‘투표율이 높으면 야당에 유리하고, 낮으면 여당에 유리하다’는 정치권의 속설이 깨진 것이다. 이번 대선은 세대별 대결 양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했다.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민주통합...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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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인정한 문재인…향후 행보는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당초 대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정계에서 은퇴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지만 그보다 당분간 휴식을 취한 뒤 당 수습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문 후보는 19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패배를 인정한다”며 “지지해주신 국민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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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장 이르면 이번주 임명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최우선 업무는 정권 인수를 위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꾸리는 것이다. 인수위는 다음 정부의 국정과제와 정책기조 등을 결정하고 정부 조직개편을 구상한다. 차기 정부 5년의 밑그림이 인수위에서 그려진다는 의미다. 인수위 구성은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뤄진다.박 당선자는 오는 23일을 전후해 인수위원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인수...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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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당선자 "위기극복 약속 반드시 실천…민생 대통령 될 것"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19일 민생과 국민 대통합을 강조했다. 박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는 기회라며 국민 대통합과 민생을 챙겨 국민 행복 시대를 열겠다는 국정 운영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이날 밤 12시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중 마지막 유세를 펼쳤던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가진 사회자와의 대담 내용.▷대통령에 당선된 소...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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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한 절반 아우르는 상생의 화합책 시급"
사회 각계각층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에게 소통과 통합을 주문했다. 이번 선거가 박빙으로 치러지면서 박 당선자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도 거의 절반에 달하기 때문이다. 많은 국민은 세계적인 경제난 속에서 한국이 앞장서 경제난을 극복하고 미래의 지속 성장을 이끌 개혁 방안도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를 바랐다.신영무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은 “새 대통령은 사회 통합과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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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당선자는…22세 퍼스트레이디 38년만에 '퍼스트' 되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34년 만에 다시 청와대로 돌아가게 됐다. 그의 자서전(‘고난을 벗삼아 진실을 등대삼아’ ‘절망은 나를 단련시키고 희망은 나를 움직인다’ 등)과 각종 인터뷰, 언론보도, 측근들의 이야기 등을 종합해 그동안 박 당선자가 걸어온 길을 재구성했다.○고무줄놀이 잘하던 골목대장박 당선자는 6·25전쟁 중이던 1952년 2월2일 대구시 삼덕동에...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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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박빙·文승리?…방송 출구조사 또 '헛발질'
18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19일 출구조사 결과가 모두 오차범위 내 초박빙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를 여유있게 이긴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박 당선자는 50.1%를 얻어 문 후보(48.9%)에게 1.2%포인트 앞섰다. 오차범위(±0.8%포인트) 내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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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조사 박근혜 당선 예측…정확도는 떨어져
18대 대선일 실시된 방송3사 출구조사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당선을 예측해냈다.출구조사에서 오차범위(1.6%포인트) 이내였던 박 당선인과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의 1.2%포인트 격차가 실제 3%대로 벌어지면서 정확도는 다소 떨어졌지만 초박빙 구도에서 당락을 맞춘 것이다.19일 오후 6시 투표종료와 동시에 공개된 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에 ...
201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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