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파리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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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서 본 車업계 위기 해법
“내년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할 수 없다. 유럽위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가 관건이다.”(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유럽뿐 아니라 미국 판매실적도 좋지 않다. 전 세계적으로 전망이 어둡다.”(디터 체체 다임러그룹 회장)“올해가 자동차 회사의 생사를 판가름하는 기로가 될 것이다.”(카를로스 곤 르노닛산그룹 회장) 글로벌 자동차 업계 CEO(최고경영자)들...
201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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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카렌스 '7년 15만㎞' 보증 논란
기아자동차가 2012 파리모터쇼에 신형 MPV 카렌스를 내놓으며 유럽연합 국가에 한해 '7년 이내 또는 15만㎞'의 보증수리를 내걸었다. 기아차는 이 같은 보증수리 기간을 적극 강조하면서 유럽 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지만 국내에선 적용되지 않을 전망이어서 또 다시 차별 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7일 기아차가 무대에 올린 신형 카렌스는 1.6ℓ GDi,...
2012.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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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파리 모터쇼…톡톡 튀는 이벤트 대결
‘2012 파리모터쇼’에서는 전 세계 자동차 회사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업체들은 각 브랜드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출시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이며 신경전을 벌였다.폭스바겐그룹은 모터쇼 프레스데이 하루 전인 지난 26일(현지시간) 주요 경영진과 미디어 관계자 등 1400여명을 초청해 ‘폭스바겐그룹 나이트’(사진)를 열었다. 폭스바겐그룹의 1인자로 이사...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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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 新車 각축장...꼭 봐야할 모델은?
2012 파리모터쇼가 27일(현지시간)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공식 개막했다. 이번 모터쇼는 유럽 재정위기로 현지 자동차 시장이 급격하게 위축된 가운데 시장을 살려내기 위한 업체간 경쟁이 그 어느때 보다 치열하다. 각 메이커들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신 모델을 공개하고 기술력을 뽐내고 있다. 2012 파리모터쇼에서 놓쳐서는 안되는 신차들을 모아봤다. ▲...
201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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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야심작' 트랙스, 파리모터쇼서 첫 공개
한국GM은 '2012 파리모터쇼'에서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트랙스'를 글로벌 시장에 첫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쉐보레 트랙스는 전장 4248mm, 전폭 1776mm, 전고 1674mm 크기의 소형 SUV 차량이다. 유럽 시장에선 1.4ℓ 가솔린 터보 엔진 및 1.6ℓ 가솔린 엔진, 1.7ℓ 디젤 엔진을 적용해 판매된다. 1.4ℓ 엔...
201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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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모터쇼 27일 개막…국산車 유럽 공략
현대기아차 "유럽시장 적극 공략"..56개 모델 선보여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 가운데 하나인 2012 파리모터쇼가 27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베르사이유 박람회장에서 막을 올린다.1898년 '자동차·자전거·스포츠 월드쇼'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파리모터쇼는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내달 14일까지 이어지는 올해 모터쇼에는 국내외 300여 개 완성차·부품 업체가 참여...
2012.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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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르! 미리보는 2012 파리 모터쇼
Bonjour(봉주르)! 프랑스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2012 파리모터쇼를 보러 오셨다고요? 울랄라~ 한국인 아니랄까봐 성질도 급하시긴. 오는 29일(현지시간)이 개막일이라 포르트 드 베르사유 전시장은 입장이 불가능할 텐데요. 그래도 자동차를 사랑하는 카앤조이 독자님들이니 몰래 살짝만 보여드릴게요. 9만6000㎡(2만9000평)의 전시장에서 길 잃지 않도...
20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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