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세계 경제ㆍ금융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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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교수 연설 요지 "시장은 거래 상대 찾는 '짝짓기' 과정"
결혼 적령기의 남녀는 흔히 “세상에 결혼을 원하는 사람이 많은데 왜 내 짝은 없는 것인가” 고민하곤 한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청년실업이 심각하다는데 왜 자신의 회사에는 지원자가 없는지 이해하지 못한다. 거래 당사자가 모두 원하는데 왜 성사되지 않는 거래가 존재하는 걸까. 앨빈 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3일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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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아릭 레비 특별강연 "이스라엘 창조경제 최대 자원은 자유정신"
“창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혁신'보다 중요한 것은 '진화'다. 기존의 것을 먼저 제대로 이해할 때 가장 창의적인 결과가 나온다. ” 세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산업디자이너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아릭 레비는 3일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특별강연을 통해 '창조경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레비는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프랑스...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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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 불만이면 통화정책 써라" "돈풀기 경쟁하자는 거냐"
“일본의 엔저(低)정책이 주변국에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지 않는다.”(하마다 고이치 미국 예일대 명예교수) “양적완화의 부작용도 생각해야 한다.”(리다오쿠이 중국 칭화대 교수) “세계 각국에서 '돈 풀기' 경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케이 베일리 허치슨 전 미국 상원의원)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주최한 '2013 세계 경제·금...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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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교수 "기업·구직자 연결 돕는 결혼정보회사 같은 기구 만들어야"
“아무리 불황기라고 할지라도 언제나 한편에는 직업을 찾는 사람들이 있고, 다른 한편에는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각각 서로의 필요에 맞는 상대방과 맺어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 앨빈 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 주최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3일 열린 '2013 세계 경제·금...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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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교수 "강남스타일 동영상 출연했죠"
'2013 세계 경제·경영 컨퍼런스' 둘째날인 3일 행사장인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는 300여명의 재계·금융계·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성호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금융에서도 상생과 협력이 중요한데 이를 주제로 잡은 것은 시대정신을 잘 포착한 것”이라며 “이날 행사에서 금융업의 상생방안에 대한 지혜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각 ...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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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低 뭐가 문제냐" vs "모두가 인플레 고통"
중국 대표 경제학자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아베노믹스(무제한 금융 완화와 재정지출 확대 정책)'를 “모두가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게 만드는 정책”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리다오쿠이 중국 칭화대 교수는 3일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 주최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이틀째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후진타오 전 중국...
201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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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디자이너 레비 '이스라엘 창조경제' 비밀 말한다
박근혜 정부가 신성장 동력으로 주창하고 있는 '창조경제'는 도대체 무엇일까. 창조경제는 어떻게 만들어가는 것일까. 박근혜 정부의 벤치마킹 대상인 이스라엘의 산업디자이너로부터 '이스라엘식 창조경제'를 직접 듣는다면 어떨까.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 둘째날 세션 3의 특별강연이 그 기회다. 강연자는 '세계 3대 산업...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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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대입 혼란도 '짝짓기'의 문제…'시장설계 大家'의 해법은
최근 경제학 이론 가운데 가장 각광받는 분야는 '게임이론'이다. 게임이론은 각 행위자가 상대방의 생각과 행동을 예측하고, 이에 따라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선택하는 과정을 연구한다. 다양한 분야를 분석 대상으로 할 뿐만 아니라, 연구 결과를 적용하기 쉽기 때문에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가운데 게임이론 연구자가 늘어나고 있는...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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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간 나오토 "한·중·일 에너지 신동맹 구축하자"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한·중·일 3국 간의 협력범위를 확대해 에너지 부문의 신동맹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간 전 총리는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 주최로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이틀간 일정으로 2일 개막한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에서 개막 기조연설과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과의 대담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유럽 각국이 공동 전...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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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저성장 시대의 상생
한국경제TV와 한경미디어그룹이 '2013 세계 경제·금융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5회째인 올해 행사는 '저성장 시대의 상생(One Economy:copetiton, co-rising)'이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잃어버린 20년'으로 상징되는 일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 간 나오토 전 일본 총리가 기조연설에 나섭니다. 지난해 노벨 경제학상 ...
201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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