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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4·24 국회의원 재보선

    • 김무성·이완구·안철수, '동기들만의 오찬'

      덕담 주고받으며 친교…다음엔 安이 밥값내기로 지난 4·24 재ㆍ보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한 새누리당 김무성, 이완구 의원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17일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만났다. 맏형격인 5선의 김 의원 제안으로 마련된 일종의 친선모임이었다. 외견상으로는 서로의 안부를 묻는 가벼운 오찬이었지만, 참석자 면면의 정치적 상징성 때문에 만남 자체에 정치권...

      2013.06.17 16:07

    • '포스트 4·24' …정치권 수면 아래가 뜨겁다

      정치권 새판짜기 변곡점, '안풍' 진로 시선집중 김무성 부상 속도, '차기 리더십' 경쟁 변수 '포스트 4·24' 정국을 맞은 정치권은 폭풍전야 마냥 고요하지만, 수면 아래는 새판짜기에 시동이 걸리면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4·24 재·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김무성(새누리당)·안철수(무소속) 의원이 정치권에 몰고 올 변화의 회오리를 여의도는 숨을 죽인...

      2013.04.28 09:29

    • '큰형님'의 귀환…"親朴 헤쳐모여"

      4·24 재·보선을 통해 친박(친박근혜) 좌장 격인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5선·부산 영도)이 국회로 재입성하면서 당내 친박 세력의 권력 지도에도 큰 변화가 예상된다. 박근혜정부의 1기 조각 및 청와대 참모진 인사 과정에서 소외돼 불만이 큰 주류 친박과 친박 성향의 초선 의원들을 껴안는 동시에 친이(친이명박)계 의원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며 독자 세력을 형성할...

      2013.04.25 17:26

    • 안철수ㆍ김무성ㆍ이완구 국회의원 당선

       박근혜 정부 들어 처음 치러진 4·24  재·보궐 선거 결과 서울 노원병 보선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병의 경우 안철수 후보가 60.5%의 득표율로 32.8%를 얻은 새누...

      2013.04.25 06:12

    • 안철수 당선 일성 "좋은 정치로 반드시 보답하겠다"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안철수 당선자는 24일 승리를 확정 지은 뒤 자신의 선거사무소에 들러 “저를 지지해주신 노원 주민 여러분 그리고 성원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사무소에는 오후부터 안 당선자의 지지자와 취재진이 대거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안 당선자는 ...

      2013.04.25 03:13

    • 가평 김성기·함양 임창호…기초단체장 친여후보 승리

      24일 치러진 기초단체장 재·보선에서 경기 가평군수와 경남 함양군수에 새누리당 성향의 김성기 후보와 임창호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두 사람은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김 후보는 박창석 무소속 후보와 정진구 무소속 후보 등을 제치고 득표율 1위를 차지했고, 임 후보는 서춘수·김재웅 무소속 후보를 이겼다. 가평군수와 함양군수에 무소속 후보가 당선된 것은 새누...

      2013.04.25 03:13

    • 이완구 당선 소감 "충청 자존심 걸고 국가 발전에 기여"

      “충청 지역의 발전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큰 틀의 중장기 청사진부터 다듬겠다.” 이완구 새누리당 당선자(충남 부여·청양)는 24일 당선 직후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큰 정치, 큰 인물’론으로 이번 선거에 임했으니 이에 걸맞은 정치행보를 차분히 구상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이어 “충청의 자존심과 자긍심으로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방...

      2013.04.25 02:58

    • 김무성 당선 소감 "박근혜 정부 안정에 제 역할 하겠다"

      부산 영도에 출마해 24일 당선이 확정된 김무성 새누리당 당선자는 “지지해준 유권자 분들께 온 마음을 다 바쳐 감사드린다”며 “저에게 당부했던 ‘영도를 발전시켜달라’ ‘박근혜 대통령을 잘 도와 정권이 안정되게 해달라’는 말씀 명심해 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거기간 내내 삶에 지쳐 피곤한 서민과의 많은 대화가 저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며 “...

      2013.04.25 02:56

    • 경기도의원 송기욱·오구환 당선

      제2선거구 겨우 '여섯 표 차' 당락 갈려 가평지역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와 새누리당 후보가 25일 근소한 차로 각각 당선됐다. 가평군 제1선거구(가평읍·북면)에서는 무소속 송기욱(51·자영업) 후보가 당선됐다. 송 후보는 이날 5천622표(53.84%)를 얻어 4천820표(46.15%)를 획득한 새누리당 김용기(61·농업) 후보를 제치고 당선...

      2013.04.25 02:14

    • '친박 핵심' 김무성·이완구 컴백…새누리 권력구도에 큰 변화 예고

      4·24 재·보선에서 친박(친박근혜) 핵심인 김무성 후보와 충청권에서 탄탄한 입지를 다져온 이완구 후보 등 여권의 거물급 정치인들이 당선되면서 새누리당 권력 지형의 새판짜기가 예상된다. 친박계 중진급인 두 당선자가 향후 '친박 구심점' 역할을 담당하며 소통 강화 등 당·청 관계의 변화를 이끌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김 당선자는 당장 당 대표 후보군에 ...

      2013.04.25 01:07

    • 안철수 신당 '탄력'…야권 재편, 10월 재보선이 '분수령'

      24일 치러진 서울 노원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됨에 따라 '야권발(發) 정계개편'이 몰아칠 전망이다. 안 당선자가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당장 민주통합당의 새 지도부를 뽑는 5·4 전당대회 결과는 물론 앞으로 민주당의 개혁 드라이브에도 영향을 미치게 됐다. 오는 10월 10곳이 넘는 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

      2013.04.25 01:05

    • 안철수, 국회입성…野 정계개편 '태풍속으로'

      4·24 재·보궐 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으로 나선 안철수 후보가 서울 노원병에서 허준영 새누리당 후보를 눌렀다. 김무성·이완구 새누리당 후보는 각각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에서 야당 후보를 큰 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국회의원 3곳 △경기 가평군, 경남 함양군 등 기초단체장 ...

      2013.04.25 00:14

    • 안철수, '여의도 콘서트' 개막

      '새 정치' 실험 성공할까…야권 재편 등 과제 산적 4·24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승리한 안철수(51) 의원은 의사, 경영자(CEO), 교수에 이어 '국회의원'이라는 네번째 직업을 갖게 됐다. 지난해 대선 출마를 통해 정치 무대의 전면에 등장했던 안 의원은 이제 국회에 입성함으로써 자신이 기치로 내건 새 정치를 여의도에서 시험할 기회를 거머쥐었다. '청...

      2013.04.24 23:57

    • '거물급 트리오' 입성…정계개편 신호탄

      안철수 '野 재편의 핵'… 김무성 '새로운 與 구심점' 4·24 재·보선을 통해 예상대로 무소속 안철수, 새누리당 김무성 이완구 후보 등 이른바 '빅3'가 국회에 무난히 입성했다. '장외주자'였던 안 후보의 제도정치권 진입과 중량감이 큰 김·이 후보의 여의도 '컴백'은 여야 내부의 역학구도와 정치지형 전반에 만만치 않은 파장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안 의...

      2013.04.24 23:54

    • 민주, 존재감 상실…제1 야당 '무색'

      4·24 재·보선에서 민주통합당의 존재감은 찾아볼 수 없었다. 국회의원 선거구 3곳 가운데 한 곳도 건지지 못한 것은 물론 2곳에서 치러진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승리하지 못했다. 야권의 중심축, 제1 야당이라는 위상이 무색해졌다. 민주당은 새누리당의 거물급 정치인 김무성(부산 영도) 이완구(부여·청양) 후보의 당선과 무소속 안철수(서울 노원병) 후보의 화려...

      2013.04.24 23:54

    • 김무성 "영도발전 1등 공신될 것"

      4·24 부산 영도구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김무성(61) 후보가 당선돼 5선 의원 반열에 올랐다. 지난 대선때 캠프를 진두지휘하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1등 공신 역할을 한 그의 국회 입성은 앞으로 여권의 역학구도에 심상치 않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향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경제'에 깊은 관심을 갖고 ...

      2013.04.24 23:15

    • 이완구 당선자 "충청기반 큰 정치할 것"

      이완구(62) 충남 부여·청양 국회의원 당선자는 24일 "충청을 기반으로 중앙무대에서 큰 정치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이날 오후 10시께 당선 확정 이후 기자들과 만나 "충청이 큰 인물을 길러내야 중앙에서 홀대받지 않을 것이고 '충청 홀대론'이란 볼멘소리가 나오지 않을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다음은 이 당선자와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2013.04.24 23:15

    • 안철수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24일 "반드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안철수의 새 출발을 꼭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후 상계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지해주신 노원 주민 여러분,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지선 후보와 노회찬 전 의원께도 진심으로 위로...

      2013.04.24 23:15

    • 김무성 '원조 좌장의 귀환'

      '옛 좌장의 귀환.'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의 좌장으로 통했던 김무성(62) 전 의원이 4·24 재·보선에서 당선, 5선 의원으로 여의도에 돌아왔다. 작년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면서도 19대 국회에 입성하지 못해 정치권의 언저리로 밀려났던 그가 금의환향 한 것이다. 김 의원의 복귀를 '카운트다운'해온 당내에서는 '무대(김무성 대...

      2013.04.24 22:48

    • 안철수·김무성·이완구 당선

      4·24 재·보궐선거 개표결과 서울 노원병 보선에서 무소속 안철수 후보, 부산 영도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에서 새누리당 이완구 후보가 각각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서울 노원병의 경우 77.9%가 개표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7.5%의 득표율로 35.7%를 얻은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를 제치고 당...

      2013.04.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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