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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WBC

    • 실패에도 빛난 보석들…스타 탄생은 '다음 기회에'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는 처음으로 2라운드에 진출하지 못하는 실패를 맛봤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자신의 가치를 입증한 '보석'들의 활약은 빛났다. 2~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경기에서 한국의 부진한 경기력에 답답해한 팬들의 가슴을 가장 시원하게 뚫어 준 선수는 단연 '끝판대장' 오승환(삼성)...

      2013.03.06

    • 쿠바, 일본 꺾고 A조 1위로 2라운드 진출

      2라운드에서 쿠바-네덜란드, 일본-대만 격돌 아마추어 야구 최강 쿠바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3연패를 노리는 '사무라이 재팬'에 일격을 가했다. 쿠바 대표팀은 6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WBC 본선 1라운드 A조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을 6-3으로 격파했다. 쿠바와 일본은 이미 A조 조별예선에서 약체 중국과 브라질에 2연승을 거두고 2...

      2013.03.06

    • 대만에 이겼지만…한국야구 8강 좌절

      기대했던 기적은 끝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 2회 대회에서 각각 4강 진출과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뒀던 한국 야구대표팀은 2라운드(8강) 진출에 실패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5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3차전에서 대만을 맞아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B조에서 한국,...

      2013.03.06

    • 류중일 감독 "침체한 타자들 살아났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호주와의 2차전에서 승리해 기사회생한 한국 대표팀의 류중일(50·삼성) 감독은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던 타선이 살아난 데 반색했다. 류 감독은 4일 대만 타이중의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호주와의 경기를 마치고 기자회견에서 "침체된 타자들이 오늘을 계기로 살아났다"고 말했다.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4...

      2013.03.05

    • 장원준 어깨에 달렸다…대만전 선발 특명

      양야오쉰과 맞대결 한국야구의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진출 여부가 왼손 투수 장원준(28·경찰야구단)의 어깨에 달렸다.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5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릴 대만과의 대회 1라운드 B조 3차전 마지막 경기에 장원준을 선발 등판시킨다고 4일 예고했다. 대만과의 경기는 1라운드...

      2013.03.05

    • '역시 이승엽!'…위기서 빛난 해결사 본능

      류중일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은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앞두고 이승엽(삼성)이 '8회의 사나이'가 아니라 '1회의 사나이'가 돼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한국 취재진에 드러낸 적이 있다. "8회가 아니라 초반에 쳤으면 좋겠다. 제발 애간장 태우지 말고…"라는 것이 류 감독의 말이었다. 이승엽은 류 감독의 말대로 '8회의 사나이'로 통한다. 유독 8...

      2013.03.05

    • WBC, 한국 '투타 조화' 호주에 완승…"대만 6점차 꺾고 2라운드 가자"

      선취점 이후 완벽계투라는 필승 공식이 위력을 발휘했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호주를 꺾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4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2차전에서 6-0으로 이겼다. 지난 2일 네덜란드와의 1차전에서 0-5로 완패, 1라운드 탈락 위기에 내몰린 한국...

      2013.03.05

    • 호주전 이승엽 3번·최정 6번 승부수

      류중일 감독 "이승엽·이대호·최정에 기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호주와 '벼랑 끝 승부'를 벌이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이승엽(삼성)을 선발 출장시키고 최정(SK)을 전진 배치하는 승부수를 꺼냈다. 대표팀 류중일(삼성) 감독은 4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1라운드 B조 2차전을 앞두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승엽을 3...

      2013.03.04

    • 반전의 시작은 베테랑의 경험에서

      실낱같지만 아직 희망은 있다. 위기에서 빛날 경험 많은 '해결사들'을 믿기 때문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탈락 위기에서 4일 호주, 5일 대만과 차례로 대결한다. 2일 네덜란드와 1차전(0-5 패)에서 불의의 일격을 당한 터라 물러설 곳이 없어진 한국야구다. 호주, 대만을 다 이겨놓아도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국의 ...

      2013.03.04

    • 아시아 야구 3강 성적표 '극명한 대비'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다시 한번 아시아 야구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며 야심차게 장도에 오른 한국·일본·대만의 희비가 대회 초반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아직 1~2게임밖에 치르지 않았으나 뜻밖에 초반 가장 신바람을 내는 팀은 '아시아 야구 3강' 가운데 상대적으로 전력이 떨어지는 편이라던 대만이다. 2만 홈 관중의 열광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

      2013.03.04

    • 한국야구, WBC 부진 씻고 2R 진출하려면…"싸늘한 방망이에 불을 붙여라"

      '무기력한 타선이 터져줘야 한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2라운드에 진출하려면 타선부터 살아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WBC가 개막하기 전 대표팀의 타선은 역대 최강이라는 평을 들었다. 기량이 절정에 오른 이대호, 김태균을 비롯해 '국민타자' 이승엽이 버티고 있는 중심 타선의 화력은 막강했다. 이용규, 정근우의 테...

      2013.03.04

    • 쿠바, 중국에 콜드게임 승…日과 함께 WBC 2라운드 진출 확정

      '아마야구 최강' 쿠바가 중국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쿠바는 4일(한국시간)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펼쳐진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예선전에서 중국과 만나 12-0으로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다. 지난 3일 브라질을 상대로 5-2로 승리한 쿠바는 2연승을 마크하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A조는 2라...

      2013.03.04

    • 한국 WBC 첫 경기 패배…호주·대만 반드시 잡아야 2회전

      한국 야구대표팀이 2일 열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네덜란드와의 본선 첫 경기에 완패해 2회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에 처했다. 한국은 네덜란드와의 B조 1차전에서 졸전을 치르며 0-5로 완패했다. 한국이 WBC에서 일본 외 나라에 패배를 당한 것은 처음. 남은 호주·대만과의 경기를 모두 이기더라도 1∼2위에게 주는 2라운드 진출권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2013.03.03

    • 벼랑에 몰린 WBC 한국야구…호주·대만전 무조건 이겨야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첫 경기에서 '유럽의 다크호스' 네덜란드에 완봉패를 당하며 2라운드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2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털구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B조 1차전에서 네덜란드에 0-5로 완패했다. ○불안한 수비에 빈타까지 겹쳐 경기 전 손쉬운 승리를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고 보...

      2013.03.03

    • 마지막 공식 연습…의지 다진 대표팀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하루 앞둔 한국 야구 대표팀이 마지막 공식 훈련을 벌이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컨디션을 조율했다. 오후 3시반 그라운드에 들어선 선수들은 몸을 풀고 1시간 반 동안 평소처럼 타격과 수비, 주루 연습 등을 소화했다. 첫 경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자 묵...

      2013.03.01

    • 경쟁국 대만도 '전력 불안' 노출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과 함께 A조의 강호로 꼽히는 대만 역시 연습경기에서 전력 불안을 노출하고 있다. 대만은 27~28일 가오슝과 타이중에서 열린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승1패를 기록했다. 첫날 3점 홈런을 얻어맞고 2-5로 진 대만은 28일에는 천융지(퉁이)의 적시타와 펑정민(슝디)의 솔로포를 앞세워 2-0으로...

      2013.02.28

    • 한국, 대만 실업선발팀과 2-2 무승부

      한국 야구대표팀이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치른 마지막 연습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8일 오후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열린 대만 실업선발팀과의 공식 연습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전날 대만 군인선발팀을 상대로 3안타를 치는데 그치며 0-1로 진 대표팀은 두 차례 공식 연습경기...

      2013.02.28

    • 대만 야구대표, 한국 NC에 패배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준비하는 대만 야구 대표팀이 연습경기에서 또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대만 대표팀은 27일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연습경기에서 6회 권희동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고 2-5로 졌다. 대만은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의 왼손 투수 왕이정을 선발로 내세우고 상위타순이 린저쉬안(휴스턴)-장젠밍(EDA)-린...

      2013.02.28

    • 3안타 대만, NC에 겨우 설욕

      한국과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에서 맞붙는 대만 야구팀이 한국 프로팀 NC다이노스에 어렵게 설욕했다. 대만 대표팀은 WBC 개막을 앞두고 28일 대만 타이중시 인터컨티넨탈 구장에서 치른 NC와의 공식 연습경기에서 3안타에 그치고도 펑정민(슝디)의 솔로포를 앞세워 2-1로 이겼다. 전날 가오슝에서 치른 연습경기에서 NC에 2-5로 진 대만...

      2013.02.28

    • 류중일 감독 "실책 아쉽지만 투수진 나아졌다"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 연습경기를 무승부로 마친 대표팀의 류중일(50) 감독은 "투수진이 어제보다 나아진 느낌"이라고 밝혔다. 류 감독은 28일 대만 타이중 인터컨티넨탈구장에서 열린 대만 실업 선발팀과의 연습경기를 2-2 무승부로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류 감독은 특히 이날 두 번째 투수로 나서 3⅓이닝을 무실...

      2013.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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