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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디트로이트모터쇼

    • 미녀 영화배우 깜짝 등장…'짜잔' 마술쇼, 이건 좀 민망

      ‘2013 북미 오토쇼’에는 재밌는 일들이 많았습니다. 미국 시장이 호황이어서 그런지 자동차 회사들이 ‘화끈한’ 이벤트를 펼쳤죠. 가장 인상 깊었던 브랜드는 메르세데스 벤츠입니다. 올해 다임러그룹은 야심작 신형 E클래스를 내놨는데요. 지난해 미국에서 판매 대수 30만대를 돌파해서 기분이 좋았는지 ‘한턱 크게 쏘자’고 결심한 모양입니다. 시작부터 그랜드 피아...

      2013.01.18

    • 한국적 감성美 세계를 홀리다

      전 세계 자동차 디자이너는 모두 몇 명일까요? 글로벌 5위 안에 드는 큰 회사도 디자이너는 100여명에 불과합니다. 자동차회사를 다 합쳐도 기껏해야 2500명 정도죠. 회사별로 3~4년에 한 명 뽑을까 말까 하다니 들어가기도 어렵습니다. 이 분야에는 ‘정년’이란 게 없기 때문이죠. 올해 환갑인 피터 슈라이어 형님(현대·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 사장)도 왕성하게...

      2013.01.18

    • '북미 오토쇼' 주름잡은 한국 車디자이너 4인방

      “형, 이번 작품 완전 대박인데!” “바빠서 네 것은 아직 못 보러 갔는데 반응이 아주 좋았다더라.”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3 북미국제오토쇼’ 전시장. BMW 4시리즈 쿠페 콘셉트카 앞에서 두 남자가 한국말로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들은 닛산 시니어 디자이너인 백철민 씨(34)와 BMW 외관 디자이너인 강원규 씨(38...

      2013.01.15

    • "현대차, 날렵하고 비율 좋은 '뒤태 미남' 스타일로"

      “트렁크까지 지붕라인이 매끈하게 이어지도록 하고 헤드램프는 눈동자를 강렬하게 만들어서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습니다.” 1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2013 북미 오토쇼’ 현대자동차 전시관. 크리스토퍼 채프먼 현대차 수석디자이너가 오후 3시에 공개할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HCD-14’의 가림막을 들춰가며 누군가...

      2013.01.15

    • '연비 역풍' 이겨낸 존 크라프칙…가슴엔 비장한 '9%' 배지

      “미국 내 연비 논란에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고객 만족도가 오히려 높아졌다. 에쿠스, 제네시스 등 프리미엄 세단에 주력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거듭나겠다.”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은 14일(현지시간) 열린 ‘2013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지난해 말 불거진 연비 과장 사태 이후 브랜드 이미지 변화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프리미엄급 부문의 시장...

      2013.01.15

    • 제네시스 후속 'HCD-14' 베일 벗었다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간) '2013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콘셉트카 ‘HCD-14’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 미국디자인센터의 14번째 콘셉트카인 ‘HCD-14’는 후륜 구동 플랫폼을 바탕으로 개발됐다. 지붕에서 트렁크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쿠페형 디자인에 실용성을 겸비한 4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스포츠 세단이다. 현대차 디자...

      2013.01.15

    • 프리미엄 세단 전쟁…미국차 '독기' vs 유럽차 '여유'

      “미국의 본때를 보여주겠다”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막한 ‘북미 국제 오토쇼’. 미국 최대 자동차 회사 GM의 댄 애커슨 회장은 2014년 쉐보레 ‘콜벳’을 공개하며 이렇게 장담했다. 한해를 시작하는 첫 번째 세계적 행사임에도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한동안 ‘최악의 날씨에서 열리는 볼품 없는 서커스’라는 악평을 받았다. 2007년 글로벌...

      201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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