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재테크 올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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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보다 稅테크…'비과세' 펀드·보험 늘려라
2013년 재테크 시장의 화두는 '절세'가 될 전망이다. 저금리 탓에 금융소득이 줄고 있는 상황에서 세금 부담은 오히려 늘어나기 때문이다. 성열기 삼성생명 패밀리오피스 센터장은 “여야가 금융소득 종합과세 기준금액을 내년부터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추기로 합의하자 주말에도 대응 방법을 물어보는 고객이 많았다”며 “내년에는 세금을 뗀 이후의 실질 수...
201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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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다이나믹헷지 플러스', 적극적인 헤지로 절대수익 추구하는 자문형랩
우리투자증권은 적극적인 헤지(가격변동의 위험을 선물투자로 상쇄하는 거래)로 절대수익을 추구하는 자문형랩 '다이나믹헷지 플러스'를 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은 상승장에서는 일반주식형 상품의 수익률을 목표로 잡고, 하락장에서는 기존 보유 주식을 팔지 않으면서도 수익률을 유지하도록 운용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이 그로쓰힐투자자문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국내주식 및 상장...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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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사년엔 재물운이 두둥실~ 2013년 재테크 올가이드
올해는 다른 어느 때보다 여유자금 굴리기가 힘든 해였다. 저금리 영향으로 1년짜리 예금 금리가 연 3% 초반대로 내려와 예금은 재산증식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경기가 부진했던 탓에 부동산은 침체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고, 증시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해 개인투자자들이 제대로 대응하기 어려웠다. 그나마 이머징마켓 채권을 중심으로 채권 수익률이...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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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스마트 멀티인컴 플러스 펀드', 안정적 수익 위해 15개 안팎의 펀드에 투자
한화투자증권은 시장 변동성을 회피하면서 '정기예금 플러스알파'의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한화스마트멀티인컴플러스 증권투자신탁(채권혼합-재간접)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단일 투자유형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자산군에 골고루 분산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상품이다. 국내채권형은 주로 국공채, 우량 회사채에 투자하며 해외채권형은 하이일드, 이머징마켓펀드 등...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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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마트폰 시장규모 25~30% 증가
2013년에도 전반적인 정보기술(IT) 세트(완제품) 분야의 수요증가가 모바일기기 시장이 견인할 전망이다. 내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25~30% 증가한 7억대 후반에서 8억대, 태블릿 시장은 65% 급증한 1억80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와 애플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올해 양사의 전략적 차이는 분명해졌다....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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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스펙트럼 ETF 랩', 대형 연기금처럼 자산배분 투자기법 '접목'
'현대 스펙트럼 ETF 랩'은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의 투자비율을 정해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하는 금융 상품이다. 위험자산과 안전자산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해 투자하는 대형 연기금의 자산배분투자기법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ETF 상품 투자로 개별종목 투자의 리스크를 낮췄다. 해외지수나 원자재 등 개인투자자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을 손쉽게 투자할 수 있...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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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코리아베스트펀드', 주식투자 기본…시장 상황따라 포트폴리오 변경
KDB대우증권이 판매 중인 'KDB코리아베스트(하이브리드)펀드'는 주식투자를 기본으로 하면서 시장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변경과 헤지(hedge) 전략을 사용하는 상품이다. 시장 수익률보다 높은 성과와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 이 펀드는 과거 대형 우량주가 코스피지수 대비 좋은 성과를 냈다는 데 착안했다. 또 시장 상승기에는 경기순환주...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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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제품 수요 약세…가격 하향 안정화
2013년 화학·정유업종의 기본적인 특징은 '수요약세 속에 제품가격 하향 안정화'로 정리할 수 있다. 제품가격을 결정짓는 두바이 원유가격은 이란의 지정학적 위험 감소로 올해 배럴당 108달러에서 내년도 100달러로 안정화될 전망이다. 투자자는 섣부른 기대감으로 공격적인 투자에 나서기보다 펀더멘털 개선 신호 발생시 대형주(LG화학, SK이노베이션) 위주로 매...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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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저금리시대 장기화…물가연동국채 · 해외채권에 눈돌려라
저성장, 저금리 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채권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과거에 비해 채권투자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물가연동국채의 매력 저금리 시대에는 물가연동국채가 투자 대안이 될 수 있다. 물가 하락(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원금 보장과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물가 상승(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심리가 줄어 저평가돼...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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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연금저축펀드', 연간 400만원까지 소득공제…연말까지 가입 이벤트
메리츠종금증권은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연금저축펀드는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지는 유일한 금융투자상품이다. 연금저축펀드는 분기 300만원 납입 한도(1인당 금융회사 합산)로 연간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 5.5%가 적용돼 이자소득세(15.4%)보다 적은...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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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시장 선방…게임빌·컴투스 '好好'
내년 인터넷 시장의 화두는 단연 모바일이 될 것이다. NHN과 엔씨소프트는 초고속 인터넷 보급률이 60%를 넘긴 뒤부터 급격한 성장을 경험했다. 두 회사의 주당순이익(EPS)과 주가수익비율(PER)은 인터넷 보급률이 60~80%에 진입한 순간 역사적으로 가장 높은 구간을 형성했다. 비슷한 추세가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스마트폰은 모바일게...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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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자산배분형랩'Opera', ETF ·채권·원자재·단기금융상품에 분산 투자
신한금융투자의 자산배분형랩 '오페라(Opera)'는 최적의 자산배분을 통해 고객의 필요(needs)에 맞는 기대수익률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주식(ETF), 채권, 원자재, 단기금융상품 등 다양한 투자 상품을 한 계좌를 통해 투자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자산배분은 신한금융지주그룹(은행, 금투, BNP) 차원의 자산배분협의회와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서비스(I...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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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低下高' 코스피 최고 2400…삼성·LG전자·오리온·SK 유망
국내 주요 증권사들은 2013년에 코스피지수가 최대 240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피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경기회복과 정책 효과로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세가 가파른 '상저하고(上低下高)'의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글로벌 경기 회복의 수혜를 볼 수 있는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한국의 대표 정보기술(IT)주가 가장 유망한 ...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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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트레이딩 확대…키움證·한국지주 '주목'
내년 금융업종 투자는 한마디로 잘라 말하기 어렵다. 증권 보험 은행별로 차별화가 계속될 전망이다. 금융업종은 성장성이 제한된 만큼 실적이 안정적이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은 종목에 선별적으로 주목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증권업종은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진 점이 가장 큰 악재다. 자본시장법 개정안 통과를 예상하고 대규모 유상증자를 단행...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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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올해보다 나으리란 기대로…
지난 주말 딸과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습니다.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평소 마루에 놓여 있는 벤자민 나무에 전구랑 장식을 다는 정도였습니다. 몇 년 전 상점에서 이것저것 트리 장식에 욕심내는 딸에게 ‘매년 크리스마스 때마다 한두 개씩만 장식을 새로 사서 달면 기억에 남고 트리가 해마다 더 예뻐지지 않겠느냐’고 꼬드겼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기억을 하더군요. ...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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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美·유럽시장 둔화 …업체별 '차별화' 가속
2013년 글로벌 자동차 업황은 2009~2012년에 비해 어려울 것 같다. 핵심 논리는 각 업체들의 생산능력 증가에 비해 판매 증가율이 낮아 재고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으며, 이로 인해 업체별 인센티브가 확대되는 등 경쟁심화가 불가피하다는 점이다.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던 미국의 자동차판매 증가율도 올해 이미 4~5%대로 둔화됐고, 유럽시장은 계속해서 마...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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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속 소비패턴 변화…홈쇼핑·아울렛 '부상'
2013년에도 상반기까지는 유통업체들을 둘러싼 영업환경이 뚜렷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불황의 여파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경기불황과 함께 소비패턴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도 기존 유통업체들에는 위협요인이다. 다만 하반기 이후부터는 소비가 저점을 통과했다는 기대가 커지고, 유통업체들이 규제에 적응하기 시작하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회...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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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수출호조…유한양행·한미약품 '눈길'
제약·바이오업종은 올해 글로벌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2013년 역시 안정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제약·바이오 업종의 투자전망이 밝은 이유는 첫째,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증가 추세 때문이다. 의료비는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50세 이상 1인당 연간 의료비가 100만원, 65세 이상은 ...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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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엔 자산배분형·가치형에 투자…하반기엔 성장형·중소형주형 비중 확대를
올해는 본격적으로 투자상품이 다변화된 원년으로 볼 수 있다. 기존 투자상품시장이 펀드 위주였다면 주식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의 발행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브라질채권, 장기국고채, 채권랩, 소매채권 등에 대한 투자가 일반화되면서 투자상품의 저변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2013년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저성장, 저금리시대 투...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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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수주 출혈경쟁 완화…건설사 '질적 성장'
최근 3개월간 건설업종은 코스피지수 대비 6.9%포인트 하락했다. 이익률 하락과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진 때문이다. 건설업을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센티멘트’(정서)도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이런 와중에서 건설업종에 대한 매수는 선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유는 세 가지다. 먼저 2010년부터 중동 수주 출혈경쟁이 완화되면서 대형 건설사들을 중심으로 무리하게...
2012.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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