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공공기관 경영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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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익 한전 사장 '나홀로 우수'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사진)이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14년도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공기업 사장 가운데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에너지 공기업들이 해외 자원개발 역풍과 비리 등으로 최악의 성적을 받은 가운데 거둔 성...
2015.06.18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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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들이 정말 잘하고 있다는 건가
정부가 엊그제 2014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등 116곳 평가에서 성과급을 받는 C등급 이상이 무려 101곳에 달했다. 지난해 85곳에서 크게 늘었다. 특히 직원들은 월봉의 80~200%, 기관장은 연봉의 48~96%를 성과급으로 받는 A등급은 2곳에서 15곳으로 급증했다. 반면 낙제점인 D·E등급은 지...
2015.06.18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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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물자원공사·중부발전 등 3곳 기관장 해임 건의
정부가 공공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 최하위 등급을 받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중부발전, 한국시설안전공단의 기관장을 해임하기로 했다. 평가를 받은 전체 116곳 중 15개 공공기관은 D등급 이하의 낙제점을 받았다. 전년(30개)보다 낙제 기관이 절반으로 줄어...
2015.06.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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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차관 "공공기관 경영실적 전반적 개선"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은 공공기관의 경영실적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방 차관은 1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2014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언론 브리핑에서 "경영실적 평가는 전반적으로 예년과 비슷하지만 부채·방만 경영에 엄격한 잣대를 적용한 지난해보다 공공기관의 등급이 상향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평가위원들과의 일문일답. -...
2015.06.1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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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석탄공사 CEO 해임 건의
김현태 대한석탄공사 사장과 박윤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이 정부의 공공기관장 평가에서 최하 등급인 E등급을 받았다. 또 원자력발전소에 들어가는 부품 비리와 관련해 책임을 지고 물러난 김균섭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최종석 한국투자공사(KIC) 사장 등 16명도 낙제점에 해당하는 D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E등급 기관장 2명에 대해서는 관련 ...
2013.06.18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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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더 나빠진 공공기관…기관장 18명 'D'이하 낙제점
공공기관의 부실 경영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올해 경영평가 대상 111개 공공기관 가운데 평균을 밑도는 C등급 이하가 절반에 육박하고, 이 중 16개 기관이 낙제점인 D·E등급을 받았다. 기관장 평가에서도 낙제점이 지난해 8명에서 올해 18명으로 늘었다. 박근혜 정부의 '기관장 물갈이'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S등급 '0' 18일 기획재정부의 '20...
2013.06.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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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국책사업 맡았던 석유公 등 줄줄이 최하위
이명박 정부에서 국책사업을 떠맡았던 공기업들이 이번 경영평가에서 줄줄이 낙제점을 받았다. 해외 자원 개발을 담당했던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알뜰주유소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한국석유공사는 재무구조 악화 등의 이유로 최하인 E등급을 받았다. 기획재정부는 두 곳 모두 투자 대비 성과가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24년째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한석탄공사는 기관과 ...
2013.06.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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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평가 최하위등급 에너지공기업 "할말없다" 당혹
사장 해임건의 석탄공사 조직 전체 충격파 한수원 "원전 사태로 나쁜 평가 예상" 18일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하위 E등급을 받은 대한석탄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석유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 3곳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기관장 해임건의 조치가 내려진 석탄공사는 조직 전체가 충격에 휩싸였다. 최하위는 아니지만 D등급으로 평가 결과가 좋...
2013.06.1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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