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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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선도적 시설 투자…고부가 창출…파라자일렌·윤활유 품질 '넘버원'
에쓰오일은 중점 경영목표로 핵심사업 강화 및 고부가가치 신사업 발굴, 업무효율 극대화, 고객중심 마케팅, 사회책임 강화를 정해놓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핵심사업 분야에서 선도적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가기 위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 분야를 지속 발굴하고 있다. 에쓰오일은 선도적인 시설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빠르게 성장한 기업이다....
2014.01.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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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신소재 폴리케톤 세계 최초 개발…핵심사업 경쟁력 높여 시장 확대
효성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스판덱스, 타이어코드 등 핵심 사업에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 집중해 수출이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탄소섬유 국내 최초 개발, 고분자 신소재인 폴리케톤 세계 최초 개발 및 상용화에도 성공했다. 2014년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100년 존속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2014.01.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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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내실 강화…경영정상화 속도…금호산업·타이어 흑자행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주요 계열사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및 자율협약 체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장기적 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 한층 내실 경영을 꾀하고 오너가(家)의 책임경영을 강화해 경영정상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2013년 11월 2010년 이후 4년여 만에 지주사인 금호산업 등기이사로 복귀했다. 책...
2014.01.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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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 승부 LG…고부가 제품 확대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시장 선도'와 '철저한 실행'이라는 키워드는 올해 LG 계열사의 사업 방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각 계열사들은 글로벌 경쟁력을 이미 갖춘 사업에서는 원가 경쟁력 제고와 고부가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성장동력 사업 중심의 기술기반 사업에서는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R&D) 강화, 핵심 고객 발굴로...
2014.01.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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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다지는 SK…신성장 투자 가속
SK는 중장기적으로 기업가치 300조원을 달성하기 위해 2013년 16조6000억원을 투자하고 7500명을 채용했다. 2014년에도 그룹 주력 사업인 에너지화학, 정보통신, 반도체 사업의 시설 투자뿐만 아니라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자원보국 실현을 위한 해외자원 개발 투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올해 투자 규모는 예년 ...
2014.01.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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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태양광 원료~완제품 수직 계열화…폴리실리콘 여수공장 年1만t 생산
한화그룹은 새해 불확실한 경기 전망을 감안해 계열사별로 내실을 다지면서 태양광 사업을 비롯한 신성장 사업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화는 2014년 태양광 부문에서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수직계열화를 완성한다. 전남 여수에 연산 1만t 규모로 건설한 한화케미칼의 폴리실리콘 공장이 상반기 중으로 상업 생산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한화솔라원, 한화큐셀 등 그룹의 ...
2014.01.02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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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의 불씨…상생의 불꽃 되어 활활 타올라라
기회와 위기. 이 단어들만큼 복잡한 경제 흐름을 압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경제는 언제나 그렇다. 무수히 교차하는 기회와 위기 요인들 속에서 실낱 같은 성장의 경로를 찾아내는 것이다. 올해 경제의 화두는 도약과 전환이다. 가까스로 살려낸 경기회복의 불씨를 저성장 탈출의 모멘텀으로 삼아야 한다. 정부가 올해 3.9%의 성장률을 제시했지만 각 경제...
2014.01.0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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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공급과잉 지속·수출 소폭 회복
철강산업의 업황 회복은 올해도 더딜 전망이다. 수요 부진과 공급 과잉이 지속되는 데다 업체 간 가격 경쟁이 심화하면서 철강사들의 실적 전망도 밝지 않다.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2014년 세계 철강수요는 15억t 규모로 올해보다 3.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내수시장의 수요 부진과 공급과잉 여파가 지속되면서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서기는 힘들 전망이다....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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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강세로 원자재값 하락 안정…유가 100달러線…철광석 약세 예상
지난해 원자재 투자자들은 '악몽' 같은 한 해를 보냈다. 귀금속, 산업용 금속, 농산품 등 대부분의 원자재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브렌트유를 제외한 원유 역시 전년보다 하락했다. 해외 주요 기관들은 올해 이 같은 흐름이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경기 회복에 따라 일부 수요가 늘겠지만,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달러화 가치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원자재 ...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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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바닥 통과…집값 소폭 상승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집을 사려면 상반기에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정부가 공유형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등 저리의 상품을 출시해 내집 마련 수요가 늘면서 집값이 소폭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물론 국내외 경기 침체, 1000조원에 달하는 가계 부채 등 부동산을 둘러싼 변수들도 고려해야 한다. 분양마케팅업체인 건물과사람들의 최창욱...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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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고 2500 전망…車·IT株 주목
증권사들이 내놓은 올해 증시 전망은 '장밋빛'이다. 적어도 지난해보다 나을 것이란 전망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이 제시한 올해 코스피지수 범위를 보면, 하단은 최저 1800(동부증권)이고 상단은 최대 2500(KTB투자증권)이다. 코스피지수가 지난해 1780~2059에서 움직인 것을 감안하면 작년보다 올해 코스피지수 하단과 상단이 높아진 것이다. 코...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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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끌고…中 떠받치고…유로존·日은 힘겹게 따라갈 듯
● 미국 경기 회복세 가속도…'돈줄죄기' 규모가 변수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한 전망은 '대체로 맑음'이다. 지난해 소비, 고용, 주택, 제조업 등 대부분의 경기 지표가 빠르지는 않지만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올해에는 이 같은 회복세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하지만 미국 중앙은행(Fed)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양적완화 규모를 줄여나...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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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주춤…중국업체 급부상 주목
정보기술(IT) 시장에서 최근 3여년간 가장 폭발적으로 성장해 왔던 스마트폰 시장은 내년부터 성장세가 주춤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레드오션 시장’으로 진입했기 때문이다. 업계는 올해 스마트폰 세계시장 규모를 11억8000만여대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20.9% 늘어난 수치지만 작년 증가율(39.6%)과 비교하면 절반으로 떨어진 숫자다....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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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설비투자 증가로 생산 늘 듯
기계산업은 2013년 한 해 동안 엔저 여파와 신흥국 수요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2014년에는 국내외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설비투자가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생산량 및 수출량이 어느 정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기계 수출액은 476억달러를 기록, 132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를 낸 것으로 잠정...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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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화, 수요 둔화로 수익 악화 부담
셰일가스 등 새로운 에너지원 도입으로 세계 에너지시장이 소용돌이에 휩싸였다. 또 글로벌 경기 부진에 따른 수요 침체가 길어지면서 정유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의 수요 감소와 제품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화학 업계는 최근 들어 세계 에너지시장 판도 변화를 주시하며 특화제품 확대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LG...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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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선·해양플랜트 수주 증가 기대
2014년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조선사들의 수주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선박 가격이 바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데다 미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2013년 한국의 '빅3' 조선사들은 수주 목표를 모두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17일 유럽 선주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6척을 5억3914만달러에 수주하...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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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車 판매량 4.2% 증가 전망…내수는 수입차와 격전 예고
2013년 세계 자동차산업엔 ‘빛’과 ‘어둠’이 상존했다. 북미와 중국시장 판매량이 늘었지만 유럽과 중남미 등 신흥시장 판매량은 줄거나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유럽 경기침체 여파가 컸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도 2012년 7782만대에서 작년 8030만대로 3.2% 늘어나는 데 그친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 업계는 2014년은 다소 사정이 나아...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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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후반 '성장가도' 재진입…엔저가 최대 복병
'본격적인 경기 회복이냐, 반짝 성장이냐.' 한국 경제가 수년간 침체에서 벗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올라서기까지는 헤쳐나가야 할 변수와 과제가 산적해 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에 따른 선진국 금리 인상 가능성, 일본 아베노믹스로 인한 엔저(低) 여파, 가계부채 위험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 연중 고...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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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는 호황 지속…TV출하 줄어 디스플레이 부진 이어질 듯
올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시황은 지난해와 같이 엇갈린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반도체는 '호황', 디스플레이는 '정체'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는 지난해 큰 수익을 얻었다. 공급 과잉이 본격적으로 해소되면서 메모리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독과점 형태로 재편되면서 수급이 안정된 만...
2014.01.01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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