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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브라질 월드컵

    • FIFA "네이마르 부상 관련 징계없어"

      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의 최고 공격수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에 대해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FIFA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사고는 심판진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났다"면서 "무엇보다도 수니가가 사고로 네이마르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 것을 깊이 사과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2014.07.08 03:36

    • 브라질축구협회 "결승전 가도 네이마르 못 뛰어"

      브라질축구협회는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네이마르가 이번 월드컵에서 더는 뛸 수 없다고 확인했다.7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협회는 대표팀 의무팀장인 주제 루이스 훙코를 내세워 "네이마르는 이번 월드컵에서 제외됐다"면서 "네이마르가 경기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은 소문일 뿐"이라고 말했다.훙코는 "브라질 국민에게 불필요한 환상을 심어줘서는 안 된다...

      2014.07.08 02:04

    • 남미 2 vs 유럽 2…월드컵 결승行 놓고 맞대결

      남미냐 유럽이냐.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대진이 양대 축구 대륙의 자존심 대결로 압축됐다. 9일(한국시간)부터 이틀간 대회 4강전 두 경기가 잇따라 열린다. 8강까지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가 돌풍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지만 결국 남을 팀들만 남았다는 평가다.통산 여섯 번째 우승을 노리는 개최국 브라질은 ‘4강 단골팀’ 독일과 ...

      2014.07.06 21:02

    • 남미냐 유럽이냐…준결승 9일부터 '빅뱅'

      남미냐 유럽이냐.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대진은 양대 '축구 대륙'의 자존심 대결로 요약된다.오는 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이틀간 대회 4강전 두 경기가 잇따라 치러진다.오랜만에 부활한 콜롬비아와 돌풍을 일으킨 코스타리카 등이 지금까지는 화제의 중심이었지만 결국은 남을 팀들만 다 남았다.결승 문턱까지 오른 국가는 개최국 브라질과 리오넬 ...

      2014.07.06 12:56

    • 브라질 결승행 암운?…'공수의 핵' 이탈

      홈이점을 안고 승승장구하는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우승 희망에 악재가 닥쳤다.공수의 핵으로 평가되는 간판선수들이 준결승 전열에서 이탈하기 때문이다.브라질은 5일(한국시간) 콜롬비아와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 8강전에서 네이마르(바르셀로나)를 부상으로 떠나보냈다.네이마르는 상대 수비수의 무릎에 허리를 맞아 척수 골절상을 입었다.수술대에 오를 정도의 부상...

      2014.07.05 14:56

    • FIFA 사무총장 "술 취한 팬 너무 많아"

      국제축구연맹(FIFA)이 종반으로 치닫는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예상치 못한 음주 사고가 터질까 봐 애를 태우고 있다.3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제롬 발케 FIFA 사무총장은 브라질 스포츠 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경기장마다 술 취한 사람이 너무 많다"고 우려했다.미국 맥주 버드와이저를 생산하는 안호이저 부시 ...

      2014.07.04 04:45

    • "메시의 꿈은 아르헨티나-브라질 결승전과 우승"

      아르헨티나 대표팀 전력의 핵심인 리오넬 메시(27)가 아르헨티나-브라질 결승전을 꿈꾸고 있다.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3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와 인터뷰에서 "아들의 꿈은 오는 13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이 결승전을 벌이는 것"이라고 말했다.아버지 메시는 "아들은 이번 월드컵에서 멋진 플레이를 선보이...

      2014.07.04 03:07

    • 미국-벨기에 16강전, 2천160만명 시청

      브라질 월드컵 축구 경기 가운데 미국인 시청자가 가장 많은 경기는 조별리그 미국-포르투갈 경기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일 미국과 벨기에의 16강전 시청자는 2천160만명으로 집계됐다.미국 스포츠전문 방송 ESPN을 통해 경기를 본 시청자가 1천650만명이며 스페인어 방송 우니비시온 채널로 510만명이 이 경기를 지켜봤다...

      2014.07.04 02:25

    • 홍명보, 한국축구 '지휘봉' 계속 잡는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진출 실패에도 불구하고 계속 지휘봉을 잡는다.대한축구협회는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홍 감독을 유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허정무 협회 부회장은 “월드컵 부진이 홍 감독 개인의 사퇴로 매듭 지어지는 것은 최선의 해결책이 아니다”며 “홍 감독을 계속 신...

      2014.07.03 20:52

    • 허정무 축구협 부회장 "책임론 공감하나 홍감독 지지"

      허정무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은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책임론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홍 감독은 계속 신뢰하고 지지하기로 결단을 내렸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허 부회장은 3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협회와 홍 감독에게 쏟아지는 질책을 모두 달게 받고 겸허히 수용하겠다"면서도 "다만 이 상황이 홍 감독 개인의...

      2014.07.03 11:06

    • 알제리 대표팀 귀국… 총리가 공항 나가 마중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16강에 오르며 선전한 알제리 대표팀이 자국 축구 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귀국했다.AFP통신은 "압델말렉 셀랄 알제리 총리가 2일(현지시간) 비행기에서 내리는 알제리 대표팀을 직접 마중했다"며 "팬들은 알제리의 사상 첫 월드컵 16강을 이끈 바히드 할릴호지치 감독에게 계속 대표팀 지휘봉을 맡기라는 내용의 구호를 연달아 외쳤다...

      2014.07.03 08:20

    • '철벽 수문장' 미국 GK 하워드, 영웅됐다

      '국보(國寶), 신임 국방장관, 2016년 대통령 후보…'미국 축구 대표팀 골키퍼인 팀 하워드(에버턴)가 자국의 영웅으로 부상했다.그는 1일(현지시간)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20여개의 유효 슈팅을 신들린 듯이 막아내 '맨 오브 더 매치'(MOM)에 선정됐다.하워드는 슈퍼세이브 16개로 ...

      2014.07.03 05:36

    • FIFA 사무총장 "일부 문제에도 대회 성공적"

      "2016년 리우 하계올림픽에도 긍정적 영향"국제축구연맹(FIFA)의 제롬 발케 사무총장이 이번 월드컵에 대해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다.2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발케 총장은 전날 브라질 스포츠 TV 채널과 인터뷰에서 일부 경기 외적인 문제는 있으나 대회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발케 총장은 "대회는 모두가...

      2014.07.03 02:47

    • 아르헨·벨기에 8강行 '막차'…조 1위만 살아남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이 모두 확정됐다. 2일(한국시간) 16강전이 끝난 결과 아시아와 아프리카 팀들은 모두 탈락했고 유럽(독일·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 남미(브라질·아르헨티나·콜롬비아), 북중미(코스타리카) 등 8개팀이 우승컵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8강에 오른 팀은 모두 조별리그...

      2014.07.02 20:58

    • 맨 오브 더 매치 메시 '내가 받아도 되나?'

      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자 고개를 갸우뚱했다.메시는 2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대회 16강전에서 아르헨티나가 1-0으로 이긴 뒤 국제축구연맹(FIFA) 맨 오브 더 매치로 선정됐다.그는 이날 골을 기록하지...

      2014.07.02 05:51

    • 형 사망에도 경기장 지킨 스위스 감독, 아쉬움 속 은퇴

      오트마르 히츠펠트(65·독일) 스위스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에서 지도자 생활을 마무리했다.히츠펠트 감독이 이끄는 스위스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혈전 끝에 아르헨티나에 0-1로 져 탈락했다.연장 후반이 끝날 때서야 실점한 탓에 스위스로선...

      2014.07.02 05:51

    • 2인자 디 마리아, 아르헨티나 해결사로 우뚝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이자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로 뛰는 앙헬 디 마리아(26)는 눈에 띄는 스타라기보다는 2인자에 가깝다.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레알 마드리드를 떠올릴 때 대부분의 팬이 처음 기억하는 선수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라는 점이 이를 증명한다.디 마리아를 먼저 떠올리는 사람은 드물 것이다.기록도 디 ...

      2014.07.02 05:28

    • 미국, 선수 부상 방지 위해 GPS 활용

      2014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회에서 예상을 깨고 16강에 오른 미국대표팀이 선수들의 부상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팀의 주치의인 조지 치엄퍼스 박사는 선수들의 몸에 부착된 성냥갑 크기의 위성항법장치(GPS) 기계를 통해 부상 방지와 관련한 정보를 얻는다.GPS 기계는 선수들의 활동량과 경기 중...

      2014.07.02 04:14

    • 디 마리아 연장 후반 결승골…아르헨티나, 8강행

      아르헨티나가 연장 접전 끝에 스위스를 물리치고 2014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아르헨티나는 2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의 코린치앙스 경기장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3분에 터진 앙헬 디마리아(레알 마드리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이겼다.아르헨티나는 벨기에-미국의 16강전 승자와 6일 4강 길목에서 격돌한다.아르...

      2014.07.02 03:56

    • 우루과이 대통령, FIFA에 욕설 논란

      우루과이 대통령이 자국 대표팀의 골잡이 루이스 수아레스(27)에게 중징계를 내린 국제축구연맹(FIFA)을 향해 욕설을 퍼부어 논란이 되고 있다.1일(현지시간)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 등에 따르면 호세 무히카(79) 우루과이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우루과이 TV 방송에 "FIFA는 '늙은 개ㅇㅇ'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라고 맹비난했다.하...

      2014.07.0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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