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 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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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마지막 레이스 달린 이규혁, 네티즌 반응 살펴 봤더니…
"우리는 기억할 겁니다. 메달 그 이상의 열정을…"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는 이규혁 선수(36·서울시청)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규혁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를 마치고 "오늘이 선수로서 마지막 레이스였다"고 말해 은퇴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날...
2014.02.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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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동계올림픽 응원 이벤트 진행
CJ제일제당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맞아 국가 대표선수단의 승리와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감동의 순간, CJ제일제당과 함께하세요' 이벤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CJ제일제당은 주요 대형마트에서 올림픽 경기를 시청하며 즐길 수 있는 안주나 야식 위주의 제품들을 대상으로 간편 메뉴를 개발해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레시...
2014.02.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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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 교체' 루마니아 루지, 안전 문제로 출전 금지
4년 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사망 사고를 겪은 루지가 안전 우려에 남달리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루마니아올림픽위원회는 "밴쿠버올림픽 때와 같은 사고를 우려해 대회조직위원회가 루마니아 루지 대표팀의 경기 출전을 금지했다"고 13일 밝혔다. 라두 니콜라에 소바이알라와 알렉산드루 테오도레스쿠는 12일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리는 2014 소치...
2014.02.1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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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마저'…초반 성적 부진에 당황한 미국
화이트·밀러 등 동계 스타들 줄줄이 '노메달' 자국 동계 스포츠 사상 최대인 230명의 선수를 소치 올림픽에 내보낸 미국이 대회 초반 메달 레이스에서 고전하고 있다. 조마조마해하던 미국 언론이 스피드 스케이팅 1,000m 최강자 샤니 데이비스(32)마저 메달 획득에 실패하자 비판의 날을 세웠다. 미국 뉴욕 데일리뉴스는 13일(한국시간) "숀 화이트, 보드 ...
2014.02.13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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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빙속 남자 1000m 메달 실패…"4년 더 준비하겠다"
"이번에 실패했지만 4년 더 준비할 노하우가 생겼다"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모태범(25·대한항공)이 주력 종목인 10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모태범은 이번 실패로 노하우가 생겼다며 4년 뒤를 기약했다.모태범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37에 결승선을 통과해 1...
2014.02.1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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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 듯 다른…한·러 '16세 피겨 요정'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소치에 입성하면서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꽃'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 대한 관심도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김연아의 기량이 여전히 최정상이라는 평가가 우세하지만, 개최국의 이점을 안고 대회에 나서는 러시아의 '요정' 율리야 리프니츠카야(16)를 향한 관심도 뜨겁다. 만 15세 8개월의 리프니츠카야는...
2014.02.1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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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이상화 1000m 출전…쇼트트랙 女500m 열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한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가 13일 두 번째 메달 사냥에 나선다.이상화는 이날 오후 11시(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경기에 출전한다.이상화는 마지막 18조에서 세계 랭킹 4위인 네덜란드 판 비크와 경기를 갖는다.금메달이 예상되는 쇼트트랙은 오후 7시(한국시간...
2014.02.1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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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기다린 날이 왔다…저의 베스트 보일 것"
"경기까지 긴 일주일 될 것…준비한 과정 후회 없다"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2연패에 도전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결전의 땅 소치를 밟고 '최고의 마지막 연기'를 다짐했다.김연아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입국해 "시즌 동안 준비하면서 이날이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소치에 오게 됐다"면서 "경기까지 긴 ...
2014.02.13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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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모태범 '빈손'…이규혁은 아름다운 퇴장
여자 컬링은 스웨덴에 져 2연패·남자 루지 2인승 18위 '밴쿠버 영웅'인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모태범(대한항공)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다. 모태범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서 1분09초37초에 결승선을 통과, 12위에 머물렀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에서...
2014.02.1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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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피겨 지배…페어 금·은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개최국 러시아의 피겨스케이팅 '은반 지배'가 이어지고 있다. 러시아 대표인 타티야나 볼로소자르-막심 트란코프와 크세니아 스톨보바-페도르 클리모프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페어스케이팅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다. 볼로소자르-트란코프가 쇼트프로그램·프리스케이팅 합계 236....
2014.02.13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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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여왕 김연아 '금빛 피날레의 무대' 소치 입성
[ 포토슬라이드 2014021297838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 메달 레이스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것으로 기대되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결전지에 입성했다. 김연아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대표팀 후배인 박소연(17·신목고), 김해진(17·과천고)과 함께 소치 아들레르 공항을 통해 현지에 도착했다. 김연아는 이미 스피드스케이팅 여...
2014.02.13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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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용·조정명, 루지 2인승 18위
처음 올림픽 무대에 출전한 한국 루지 2인승 대표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18위에 올랐다. 박진용(21)·조정명(21·이상 대한루지연맹)으로 구성된 남자 2인승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2인승에서 1·2차 레이스 합계 1분43초118로 18개 팀 중 17위에 올랐다. 1차 레이스에서 51초643의 ...
2014.02.13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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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1,000m 마지막 조에서 판베이크와 출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의 마지막 레이스를 마지막 조에서 네덜란드의 떠오르는 신예와 함께 치른다. 이상화는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 1,000m 조 추첨에서 마지막 순서인 18조의 아웃코스에 배치됐다. 인코스에서 이상화와 함께 달릴 상대는 하를로터 판...
2014.02.13 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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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이규혁…24년 Mr. 국가대표 "마지막 레이스 행복했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산 역사’인 이규혁(36·서울시청)이 마지막 올림픽을 마무리지었다. 1991년부터 24년간 태극마크를 달고 올해로 여섯 번째 올림픽 무대에 선 그는 메달을 따지 못했지만 한국 빙상의 ‘스피드 코리아’ 시대를 연 주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국가대표를 지내면서 세계 정상급의 기량을 뽐냈다. 단거리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세계스프린트선...
2014.02.13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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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탄환' 데이비스 시대 저무나
'흑색탄환' 샤니 데이비스(32·미국)의 시대가 저무는 것일까. 데이비스는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9초12의 기록으로 8위에 머물렀다. 금메달을 딴 스테판 흐로타위스(네덜란드·1분08초39)보다 0.73초나 뒤졌다. 데이비스로서는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
2014.02.13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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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불운 이기지 못한 모태범
1,000m에서 명예를 회복하겠다던 모태범(25·대한항공)의 다짐은 그를 짓누르던 부담감과 불운을 넘어서지 못했다.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2위에 그친 모태범은 처음부터 악조건에 놓여 있었다. 이날 모태범은 전체 20개 조 가운데 19조의 아웃코스에서 출발했다....
2014.02.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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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 모태범 "1,000m 금메달 도전 멈추지 않겠다"
"반성해야죠."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를 모두 마친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의 간판 모태범(25·대한항공)의 얼굴에는 아직 식지 않은 굵은 땀방울과 함께 진한 아쉬움이 떨어졌다. 모태범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0m 경기를 마치고 "이게 오늘의 최선이었다. 생각보다 기록이 나오지 않아 속상하지만 ...
2014.02.13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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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오늘이 선수로서 마지막 레이스"
현역 은퇴 의사…"나는 '올림픽 메달이 없는 선수'지만 행복""올림픽은 선수하기 위한 '핑계'였다"…인터뷰 도중 눈가 촉촉'불굴의 스케이터' 이규혁(36·서울시청)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이규혁은 1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를 마치고 "...
2014.02.13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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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 빙속 남자 1,000m서도 '노메달'…12위
흑색탄환 데이비스, 3연패 좌절…네덜란드 흐로타위스 금메달이규혁, 마지막 올림픽 21위로 마무리…김태윤 30위남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모태범(25·대한항공)이 주력 종목인 1,000m에서도 메달 획득에 실패,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수확 없이 마쳤다.모태범은 12일(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
2014.02.1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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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빙상탄알’ 24년 올림픽 한(恨) 끝낸다
[빙속 관전포인트③-제갈성렬에게 듣는다]…이규혁, 모태범 500m 한도 함께 풀 1000m 김진수기자(jinsuac@skyedaily.com) 기사입력 2014-02-12 15:23:56 부모로부터 스케이트 우성인자를 갖고 태어나 천부적 재능을 가졌다는 이규혁은 실제로...
2014.02.13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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