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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소치 동계올림픽

    • '빙속 완전체' 이상화 뒤엔 캐나다 코치 '열정' 있었다

      2014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가 열린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사진)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자 케빈 크로켓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코치(40·캐나다)는 두 손을 번쩍 들며 기뻐했다. 크로켓 코치는 감격에 겨워 울먹이는 이상화를 안아주며 기쁨을 함께했다. 빙속 여제의 ...

      2014.02.12 20:46

    • 연아, 소치로…"상대선수 신경 안 쓴다"

      “두 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인 만큼 경기에만 집중하겠습니다.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잘할 자신 있습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24·사진)가 올림픽 2연패의 드라마를 펼칠 무대인 러시아 소치로 떠났다. 김연아는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떠나 모스크바를 거쳐 소치로 향했다. 김연아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확보한 두 장의 올림픽 출전권 덕분에 올림픽에 첫 출전하...

      2014.02.12 20:44

    • 이상화 포상금 2억…"빅토르 안, 은퇴하면 러 후진 양성"

      ○…아시아 선수 최초의 동계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가 금빛 질주의 포상금으로 2억원 가까이 받게 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상화에게 일시금으로 6500만원을 포상할 예정이며 문화체육관광부도 6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포상금을 3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여기에 각 기업의 후원까지 이어지면 이상화가 받...

      2014.02.12 20:43

    • 심석희 500m 출격…쇼트트랙 첫 金 캔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엿새째인 13일(한국시간)에는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의 바통을 이어받아 ‘쇼트트랙의 차세대 여왕’ 심석희(세화여고)가 금빛 레이스에 뛰어든다. 심석희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경기에 나선다. 박승희(화성시청)와 김아랑(전주제일고)도 함께 출전한다. 준결...

      2014.02.12 20:42

    • 마지막 여정 김연아 "긴장 안 하면 자신있다"

      [ 포토슬라이드 2014021297838 ]"홀가분하게 훌훌 털어버리고 기분 좋게 끝낼 것…다른 선수 성적 연연 안해"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올림픽 2연패를 위한 장도에 올랐다. 김연아는 12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러시아 소치로 떠나면서 "이번 시즌의 마지막 대회이자 선수 생활의 마지막 대회"라며 "긴장하지만 않는다면 잘할 자신이 있다"는 각오를...

      2014.02.12 12:04

    • '피겨여왕' 김연아의 또 다른 역할, '선배, 언니'

      [ 포토슬라이드 2014021297838 ]"다른 나라는 '팀'으로 움직이는데, 저는 혼자였거든요." '피겨여왕' 김연아(24)가 외로웠던 시절을 떠올리다 양옆에 앉은 박소연(17·신목고)과 김해진(17·과천고)을 바라본 후 밝게 웃었다. 김연아는 "내가 선배지만, 소연이와 해진이 덕에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김연아는 12일 동계올림픽이 ...

      2014.02.12 12:03

    • '여왕' 김연아의 출국…인천공항 철통 보완

      [ 포토슬라이드 2014021297838 ]취재진·팬 200여명 몰려 북새통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출국길, 팬들은 환호했지만 관계자들은 엄청난 긴장감에 시달렸다. 인천공항 보안 관계자는 "올해 들어 가장 긴장했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소치 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로 출국했다. 이날 오전 10시께 대표팀 후배 박소연(1...

      2014.02.12 11:49

    • '홈텃세? 빙질적응?' 김연아에게 장애물은 없다

      [ 포토슬라이드 2014021297838 ]주위 우려에 오히려 담담…"준비한 만큼 실력 발휘가 중요" 러시아의 홈 텃세와 빙질 적응 시간 부족은 올림픽 2연패를 노리는 '피겨여왕' 김연아(24)의 위대한 도전에 큰 장애물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김연아는 12일 인천공항을 통해 2014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러시아 소치로 출국했다. 김연아에게 이번 소치 올림픽...

      2014.02.12 11:19

    • 김연아 "마지막 경기라는 생각접고 집중하겠다"

      [ 포토슬라이드 2014021297838 ]"두 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인 만큼 경기에만 집중하겠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싱글 2연패를 노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자신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에서 금빛 환희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김연아는 12일 인천공항에서 러시아 소치로 출국하기 앞서 기자회견을 통해 "4년이라는 시간이 흘러서 ...

      2014.02.12 10:47

    • '피겨 여왕' 김연아 소치 출국…두 번째 대관식 준비

      [ 포토슬라이드 2014021297838 ]'메달 경쟁자' 리프니츠카야는 모스크바에서 개인 훈련"단체전 거른 건 나에게 도움…상대보다 나에게 집중할 것"'피겨 여왕' 김연아(24)가 올림픽 2연패를 위해 러시아 소치로 떠났다.김연아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모스크바를 거쳐 소치로 향했다.대표팀 후배 박소연(17·신목고)과 김해진...

      2014.02.12 10:28

    • '빙속여제' 이상화, 올림픽 2연패…태극기 들고 환한 미소

      (소치=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빙속여제' 이상화가 11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2014.02.12 08:57

    • "이상화는 마치 우사인 볼트 같았다"

      [ 포토슬라이드 2014021285408 ]독일 예니 볼프 "이상화의 기술은 완벽했다""지금 이상화는 우사인 볼트나 마찬가지입니다."'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의 넘을 수 없는 벽 앞에서 다른 선수들은 그저 혀를 내두를 뿐이었다.이상화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

      2014.02.12 08:47

    • "안현수, 은퇴 후 러시아 대표팀 코치할 것"

      러시아 빙상 고위 관계자가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가 현역에서 은퇴 뒤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에서 후진을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렉세이 크라프초프 러시아 빙상연맹회장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스포츠전문매체인 R-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안현수가 러시아 대표팀 코치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6년 토리노 동계 올림픽 3관왕인 안현수는...

      2014.02.12 08:43

    • 러시아 선수 도운 캐나다 코치 '이것이 올림픽정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국가를 뛰어넘는 우애의 장면이 연출돼 화제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는 소치 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프린트 준결승에서 안톤 가파로프(러시아)의 스키가 부러지자 캐나다팀의 코치인 저스틴 워즈워스가 도와준 사건을 보도하며 "올림픽에서 단지 메달과 시상대, 기록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12일(이하 한국시간) 소...

      2014.02.12 08:25

    • '이상화 시대' 넘지 못하고 저무는 2인자들

      2010 밴쿠버 대회에 이어 2014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의 질주가 멈추지 않고 이어지자 당대 최고라고 자부하던 다른 선수들은 2인자의 설움을 떨쳐내지 못하고 또 고개를 숙였다. 이상화가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면서 2연패에 성공한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 한때 자신들도 '여제'라고 ...

      2014.02.12 06:48

    • 독일 포크트, 여자 스키점프서 첫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여자 스키점프 첫 경기에서 독일의 카리나 포크트(22)가 우승을 차지했다. 포크트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루스키 고르키 점핑센터에서 열린 여자 노멀힐(K-95) 결선에서 1·2차 시기 합계 247.4점을 획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노멀힐 5위에 오른 그는 2013-...

      2014.02.12 04:56

    • '드디어 터졌다'…메달 가뭄 날려준 '빙속 여제'

      첫 메달 늦었지만 3연속 종합순위 10위권 목표 '정상 가동 시작' 목표를 달성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마저 한 방에 날려 버린 값진 금메달이었다.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가 11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74초70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

      2014.02.12 04:47

    • 스노보드 김호준·이광기, 하프파이프 예선 탈락

      숀 화이트 3연패 실패…스위스 포드라드치코프 우승 한국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의 간판 김호준(24·CJ제일제당)이 두 번째 출전한 올림픽에서도 결승 무대를 밟지 못했다. 김호준은 11일 러시아 소치 산악 클러스터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 2조에 출전해 61.75점을 획득, 14위로 결승은 물론 ...

      2014.02.12 03:49

    • 이상화 "감동 밀려오니 눈물 나올 수밖에요"

      아시아 최초 빙속 2연패…"'깜짝 금메달'이란 말 듣기 싫어 열심히 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선수 사상 첫 스피드스케이팅 2연패를 달성하고 또 눈시울을 붉힌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은 "올림픽이 끝나면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면서 "감동이 밀려왔다"고 말했다. 이상화는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02.12 03:00

    • 이상화 질주에 "대한민국" 응원함성도 소치 달궈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의 질주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 후 사흘째 시원하게 울려퍼지지 못하던 한국 응원단의 함성도 모처럼 소치를 달궜다.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가 열린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 다른 경기장과 비슷하게 곳곳에 나부끼는 러시아 국기와 "러시아!"를 외치는 함성이 경기장을 가득 ...

      2014.02.12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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