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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인천아시안 게임

    • 인천 아시안게임이 남긴 숙제

      “아시안게임이 아니라 ‘아시안 운동회’라는 비아냥이 나온다.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2014 인천 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가 지난달 26일 마련한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돌직구’를 날렸다. 권경상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발끈했다. “동의할 수 없다.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

      2014.10.06 00:53

    • 한국, 종합 2위 했지만 '金 편식'…사격·펜싱 16개…육상·수영 0개

      지난달 19일 개막한 2014 인천 아시안게임이 1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4일 폐막된다. 36개 전 종목에 선수 831명을 비롯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6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한국은 총 439개의 금메달 가운데 90개 이상을 획득해 5회 연속 종합 2위를 수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대회 폐막일인 4일 금메달 7개가 남아 있는 가운데 한국은 3일 오후 3시...

      2014.10.03 23:37

    • 60년 만에 金 안긴 캄보디아 태권소녀

      3일 저녁 인천 강화고인돌체육관에 캄보디아 국가가 울렸다. 아시안게임 시상식에서 캄보디아 국가가 연주된 것은 캄보디아가 1954년 아시안게임에 첫 출전한 이후 60년 만에 처음이다.주인공은 태권도 여자 73㎏급에 출전한 시브메이 손(19·사진). 시브메이 손은 이날 강화고인돌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태권도 여자 73㎏급 결승에서...

      2014.10.03 23:35

    • 男농구, 막판 역전드라마…12년만에 金 땄다

      한국 남자 농구가 12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을 탈환했다.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 이란과의 경기에서 79-77로 승리했다. 한국은 2002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다. 1쿼터에는 한국의 기세가 거셌다. ...

      2014.10.03 21:59

    • 류샹·박태경 시대 종료…셰원쥔·김병준 시대로!

      아시아 넘어 세계무대 호령한 '허들 영웅' 류샹, 뒤를 잇는 셰원쥔과 김병준아시아 무대를 넘어 세계 육상 남자 110m 허들을 제패한 류샹(31·중국)이 열어놓은 길은 셰원쥔(24·중국)이 이어받는다.류샹의 등을 바라보며 뛴 한국 남자 허들의 선구자 박태경(34)은 신예 김병준(23)에게 바통을 넘겼다.김병준이 ...

      2014.10.02 13:54

    • 손연재, 개인종합 결선서 7번째로 출격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노리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0·연세대)가 개인종합 결승에서 참가 선수 16명 가운데 7번째 순서를 배정받았다.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손연재는 2일 오후 6시부터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 리듬체조 개인종합 결승에서 7번째로 출전한다.아시안게임 리듬체조 개인...

      2014.10.02 11:38

    • '요정'의 활약…리듬체조 단체전 銀

      한국 리듬체조가 ‘요정’ 손연재(20·연세대)를 앞세워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수확했다. 손연재는 개인종합 예선을 1위로 통과하며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손연재를 비롯 김윤희(23·인천시청) 이다애(20·세종대) 이나경(16·세종고)으로 구성된 한국 리듬체조 대표팀...

      2014.10.01 23:44

    • 8년만에…女핸드볼 '우생순 신화' 다시 썼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8년 만에 아시아 정상을 탈환했다. ‘우생순’ 신화의 주역 임영철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일본을 29-19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6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혀 동메달에 머문 한국은 2006년 도하 대회...

      2014.10.01 21:22

    • 요트 매치레이스 사상 첫 銀

      한국이 아시안게임 요트 매치레이스에서 첫 은메달을 따내면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요트 종합 우승을 자축했다.박건우(33·부산시청) 조성민(27·부산시청) 김성욱(30·해운대구청) 양호엽(23·해운대구청) 채봉진(31·여수시청)으로 짜인 대표팀은 1일 인천 왕산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2014.10.01 21:20

    • 이광종號 "北 꺾고 36년 만에 金 딴다"

      한국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김태훈 감독(충남체육회)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카타르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게 됐다. 세계랭킹 36위인 카타르는 최근 귀화 선수를 대거 영입해 아시아 신흥 강호로 떠오른 팀으로,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남자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

      2014.10.01 21:20

    • 태권도, 세 차례 '금빛 발차기'

      한국 태권도의 금맥이 터졌다. 마중물은 여자 46㎏급의 김소희(20·한국체대)가 댔다. 김소희에 이어 여자 57㎏급의 이아름(22·한국체대)과 남자 87㎏ 초과급의 조철호(23·삼성에스원)도 ‘금빛 발차기’에 성공하면서 한국은 3개의 금메달을 따냈다. 레슬링의 김현우(26·삼성생명)는 ...

      2014.10.01 21:17

    • 박칠성 '꼴찌의 반란'…男경보 값진 銀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서 꼴찌를 한 박칠성(32)이 남자 경보 50㎞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육상이 이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칠성은 1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경보 50㎞에서 3시간49분15초로 레이스를 마쳐 다니 다카유키(3시간40분19초·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

      2014.10.01 21:16

    • 경보 은메달 박칠성 "한국 육상도 해낼 수 있다"

      네 시간 가까이 이어진 '지옥의 레이스'를 견딘 박칠성(32·박칠성)은 "한국 육상도 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부상을 이기고 재기하려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칠성은 1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남자 경보 50㎞에서 3시간49분15초로 레이스를 마쳐 은메달을 차지한 뒤 "중국과 일본 선수들이 해내는 일을 ...

      2014.10.01 12:36

    • 이광종 감독 "김신욱·김진수 결승 출전 가능"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한 경기만을 남겨둔 남자 축구대표팀의 이광종 감독은 주축 공격수 김신욱과 왼쪽 풀백 김진수(호펜하임)가 부상을 딛고 북한과의 결승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감독은 북한과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하루 앞두고 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결승전 후반에 김신욱을 투입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10.01 12:35

    • 36년만의 남북 축구 결승전…이번엔 승부 가리자

      한국과 북한이 36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 무대에서 맞대결한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일 오후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서 북한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한국은 동생과 누이들이 최근 북한에 잇따라 패배해 갚아줘야 할 것이 많다.북한 축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부활의 시대를 열어가려는 열망이 높다.◇ 3...

      2014.10.01 11:43

    • 이광종 "모든 준비됐다"…윤정수 "우리도 마찬가지"

      남자축구 금메달 놓고 2일 남북대결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 '남북 대결'을 앞둔 남자축구 사령탑들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승부를 예고했다.이광종 한국 대표팀 감독은 1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과 결승전을 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1978년에 공동우승을 하고서 다시 결승에서 만났는데 멋진 경기로 승리하겠다...

      2014.10.01 11:27

    • 육상 박칠성, '지옥의 레이스' 50㎞ 경보 은메달

      3시간49분15초…45㎞ 지점 부근에서 왕전둥 제치며 역전극 연출박칠성(32)이 '지옥의 레이스' 남자 경보 50㎞에서 값진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한국 육상이 아시안게임 남자 50㎞ 경보에서 메달을 따낸 건 이번이 처음이다.박칠성은 1일 인천 연수구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남자 경보 50㎞에서 3시간49분15초로 레이스를 마쳐 ...

      2014.10.01 11:18

    • 옛 팀 동료 박주호-박광룡, 축구 결승서 맞대결

      와일드카드 김신욱도 "경기에 나설 준비 100% 돼 있다"스위스 프로축구 FC바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박주호(27·마인츠)와 박광룡(22·FC바두즈)이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에서 맞대결을 벌인다.둘은 2011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FC바젤 유니폼을 함께 입은 팀 동료였다.그러다가 박주호가 독일 무대로 진출하면서 지금은 서로...

      2014.10.01 10:57

    • 육상 남자 200m 여호수아, 조 1위로 결승행

      한국 남자 200m 최강자 여호수아(27)가 준결승 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여호수아는 1일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200m 준결승 2조에서 21초18로 조 1위에 올라 결승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전날 예선에선 20초82로 개인 최고 기록(종전 20초88)을 뛰어넘은 여호수아는 준결승이 이날 오전 다소 쌀쌀한 ...

      2014.10.01 10:03

    • 한국 축구 골~골~ 36년만에 AG 결승서 '南北 대결'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36년 만에 ‘남북 대결’이 성사됐다.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0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4강전서 전반 41분 이종호의 헤딩 선제골과 전반 45분 장현수의 페널티킥 추가골에 힘입어 태국을 2-0으로 제압했다.1986년 서울 대회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결승에 ...

      2014.10.01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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