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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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부터 암 진단까지…인공지능 '빅뱅' 원년
알파고 덕 대중 관심↑…금융투자·스마트폰 등 상용화 잇달아 "일자리 축소·양극화 부채질 우려"…AI 책임 규정도 고민거리 2016년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우리 사회의 관심이 폭발한 해였다. 바둑을 두는 구글의 AI 알파고가 3월 서울에서 열린 '세기의 대전'에서 세계 바둑계의 제1...
2016.12.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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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된 정경유착 논란…해체 기로 전경련
검찰수사·정권 입김서 자유롭지 않은 기업…"기업할 재미가 없다" '수금창구'역할 전경련 해체론까지 대두 2016년은 기업인들에게 유독 수난이 많은 한해였다. 세계 경기 침체와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 경제 환경도 시련이었지만, 국내에서는 정권과의 유착 등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권력을 대변해 기업들의 수금 창구 역할을...
2016.12.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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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해운·조선, 경제성장 주역에서 수술대로
한진해운, 채권단 지원 끊겨 법정관리…사실상 청산조선업 고강도 구조조정…수주 가뭄속 세계 2위 내줄듯2016년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국내 정치 이슈 등으로 경영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특히 해운과 조선업에 가혹했다.국가 기간산업인 해운과 조선업은 수십 년간 우리 경제를 이끌어왔지만, 누적된 경영 부실과 공급 과잉 등의 문제가 한꺼번에 ...
2016.12.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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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활력…아직도 먼 소득 3만달러
2015년 기준 전 세계 190여개 나라 중에서 1인당 국민소득(GDP 기준)이 3만달러를 넘는 곳은 단 25개국이다. 룩셈부르크 등 11개국은 5만달러가 넘었고, 스웨덴 등 9개국은 4만달러대, 프랑스 등 5개국은 3만달러대를 나타냈다. 이들 국가가 1인당 국민소득 2만달러에서 3만달러를 달성할 때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8.2년이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2...
2016.12.1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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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멈추나'…가계부채 폭주에 불안불안
정부 대책 약발 안 들어…'풍선효과'로 2금융권 대출 급증 부동산 규제 강화하면 주택시장 냉각 우려 다사다난한 한국경제에서 올해 내내 불안감을 키웠던 문제 중 하나가 가계부채다. 가계가 은행 등 금융기관과 대부업체 등에서 빌린 돈은 늘고 또 늘어 급증세가 꺾이지 않았다. 한국은행의 가계신용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가계부채는 ...
2016.12.1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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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사태…열광에서 단종까지
원인조사 진행중…내년 S8 출시 앞서 재발방지책 절실 갤럭시노트7은 등장과 퇴장이 모두 드라마 같았다. 출시 초반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상 최대의 흥행 성적을 기록했지만, 잇단 발화 사고로 처음으로 '불명예 단종'됐다. 삼성전자는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갤럭시노트7 공개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노트5 후속작...
2016.12.15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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