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직업교육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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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선택해도 직업계高!…남들 8년 걸쳐 쌓을 커리어, 4년밖에 안 걸렸죠"
‘고졸 멘토는 없다.’직업계고 학생을 만나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다. 대학 진학 선호와 고졸자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으로 고졸 인재들의 목소리를 들을 기회가 적다는 호소다. 한국경제신문이 직업계고를 졸업해 각기 다른 분야에서 당당한 직업인으로 살아...
2019.03.1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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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개 기업, 전국서 몰려든 '똑고졸' 1000여명 현장 채용
‘2019 대한민국 고졸인재 일자리 콘서트’가 20~2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교육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제신문사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 고졸 취업 박람회로 자리매김했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
2019.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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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인재 취업 알선…경제단체가 나서야"
“우리나라 경제는 미국 등 선진국과 달리 제조업 기반이 매우 중요해요. 외국인 노동자에게만 의존해 기능직 일자리를 채워선 안 됩니다.” 한국중등직업교육학회장을 맡고 있는 조용 경기기계공고 교장(사진)은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한국 사회의 ...
2019.03.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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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高 비중 30%까지 높여라"…지원책 쏟아내는 시·도교육청
‘30%.’ 교육부가 직업교육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면서 목표로 하고 있는 ‘꿈의 숫자’다. 1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고교 학생 중 직업계고 학생의 비율, 즉 ‘직업계고 비중’은 17.5% ...
2019.03.1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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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산업 맞춤교육이 살길"…'AI 정예군단' 키우는 직업계高
해마다 직업계 고등학교 신입생 모집철이면 ‘직업교육 위기론’이 쏟아진다. 직업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대입 선호 현상 등으로 전국적으로 정원조차 채우지 못하는 직업계고가 속출해서다. 반면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몰려 ‘즐거운 비명&r...
2019.03.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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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직업교육, 기업에 필요한 인재양성 못해"
한국의 직업교육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제대로 길러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산업 구조 변화에 맞춰 세계 주요국이 직업교육 혁신에 나서고 있지만 한국은 시대적 흐름에 뒤처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신문이 5일 국내 64개 주요 기...
2019.03.0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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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교육 외면…이대로 가면 中企 '인력 대란' 온다
위성통신 안테나 시스템 업체인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해양용 위성통신 안테나 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한국거래소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도 선정된 코스닥 상장사다. 그러나 회사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성상엽 대표는 “보수도 섭섭하지 않게 주는데 젊고 똑똑한 사람들이 중소기업을 안 오려 해서 걱정이 크...
2019.03.0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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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 느는데…직업교육 예산 36% 줄인 韓, 6배 늘린 中
산업화 이후 세계 각국은 직업교육 체제를 정비해 숙련 인력을 양성해왔다.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적재적소에 공급하는 것은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판단에서다. 최근 몇 년 새 4차 산업혁명이라는 새로운 흐름이 등장하면서 직업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인공...
2019.03.0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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