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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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SUV의 모범생…벤츠 GLC 300 타보니 [신차털기]
메르세데스-벤츠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수입차 브랜드다. 2016년 이래 수입차 시장 1위를 유지해온 벤츠는 지난해에도 수입차 시장의 31.92%를 차지하는 7만8133대를 판매했다. 올해도 지난 8월까지 28.0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며 4만7613대를 팔았다....
2020.10.0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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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SM6' 바뀐 게 없다고?… 앉아보면 안다 [신차털기]
"달라진게 없는데 뭐가 변했다는거지?" 르노삼성이 지난 7월 출시한 더 뉴 SM6를 처음 보고 든 생각이다. 하지만 운전석에 앉아 시동을 걸자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느낄 수 있었다. 르노삼성은 2016년 출시 이후 4년 만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더 뉴 SM6...
2020.10.03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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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디젤은 다르다…재규어 XF 체커드 플래그 [신차털기]
‘현실로 나타난 꿈의 차’ 재규어가 1998년 중형 스포츠세단 XF를 선보였을 때 받은 찬사다. 2020년형 XF는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더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였다. 그중에서도 스포츠 바디 킷과 블랙...
2020.09.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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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뺨치는 아빠차…섹시한 카이엔 터보 쿠페
한국 시장에서 신기록을 쓰고 있는 포르쉐의 새 캐시카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카이엔의 터보 쿠페 모델을 타봤다. 포르쉐는 한국시장에서 판매량을 두 배 가까이 늘리며 존재감을 높여가고 있다. 2018년과 지난해 4200여대를 판 포르쉐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2020.09.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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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값 1000만원…15대 한정판 '기블리 리벨레' 타보니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마세라티는 올해 국내에 자사 효자 모델인 준대형 세단 기블리의 한정판 모델 '리벨레'를 선보였다. 직접 몰아 본 마세라티 기블리 S Q4 그란스포트 리벨레 에디션은 기존 모델과는 한층 다른 감성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마세라티...
2020.09.2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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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T 스팅어, 재미·가격·연비 '삼박자' 잡았다
기아차가 지난달 말 선보인 스포츠세단 스팅어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 스팅어 마이스터를 타봤다. 기자가 탄 모델은 기존 2.0 가솔린 터보(T)를 단종하고 새로 등장한 2.5T 모델이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첫 인상은 '큰 변화가 없다'였다. 그러나 ...
2020.09.1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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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있어도 못 사는 타이칸…포르쉐, 전기차도 남다르다
포르쉐가 한국에서 드라이빙 이벤트 포르쉐 월드 로드쇼(PWRS) 2020을 열고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서킷에서 만나본 타이칸 터보 S는 기존 911보다도 쉽고 재미있게 달리는 100% 스포츠카였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 코리아 대표는 지난 6월 기...
2020.09.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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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찐' 제네시스 GV80…3.5 가솔린 터보 [신차털기]
현대차그룹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지난 1월 브랜드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GV80를 선보였다. 당시에는 3.0 디젤 모델만 출시됐고 두 달여가 지나서야 2.5 가솔린 터보와 3.5 가솔린 터보 모델이 추가로 출시됐다. 과거 기자가 타본 3.0 디젤 모델의 느낌...
2020.08.3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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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차박 우리도 가요"…'끝판왕' 뉴 카니발 타보니 [신차털기]
아빠차라고 불리는 미니밴은 차박·패밀리카의 끝판왕으로 불린다. 여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비교해도 넓고 여유로운 공간을 갖춰 가족 모두가 타거나 짐을 가득 싣고 다닐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SUV에선 유독 비좁은 3열 좌석도 미니밴 3열이면 여유롭...
2020.08.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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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조에, 사회초년생에 딱인 2000만원대 전기차
르노삼성자동차가 2000만원대 가격과 300km대 주행거리를 갖춘 전기차 르노 조에를 선보였다. 직접 만나본 조에는 직장과 집을 도시에 두고 생활하는 사회초년생들에게 어울리는 차량이었다. 르노 조에는 전장·전폭·전고가 4090·17...
2020.08.23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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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오버랜드 파워탑, 버튼 하나로 지붕 여는 오프로더 [신차털기]
도로가 없는 곳에서 달리는 지프, 버튼 하나로 지붕을 연다. 오프로더의 대명사인 지프 랭글러는 투박하면서도 강인한 차라는 인식이 있었다. 어려서부터 보던 영화 속 지프는 모든 문을 떼고 캔버스 재질의 지붕을 펄럭이며 사막을 거침없이 달리는 차였던 탓이다. 지프의 랭글러...
2020.08.16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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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 드러낸 사자…'역대급' 푸조 뉴 2008
푸조의 대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2008이 6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지난 2014년 국내 출시된 1세대 2008은 수입 소형 SUV 시장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자'를 상징하는 푸조의 2세대 완전변경(풀체인지) ...
2020.08.0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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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Q7…수수한 외모, 쟁쟁한 성능
올 3월 아우디가 출시한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Q7 TDI 콰트로.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2세대 Q7 TFSI 콰트로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기자가 직접 타 본 Q7 TDI 콰트로는 외모 변화는 미미했지만 아우디의 명성에 걸맞는 성능은 여전했...
2020.08.0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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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트럭 춘추전국시대…렉스턴 '왕좌' 지킬까
쌍용자동차가 렉스턴 스포츠를 개조한 다이내믹 에디션을 선보였다. 그간 독점해온 픽업트럭 시장에 경쟁차가 하나 둘 늘어나자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그간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의 독점 무대였다. 국내에서 구입 가능한 픽업트럭은 쌍용차에서만 ...
2020.07.2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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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트론 타보니…'전기차' 아닌 '아우디 SUV'다
"'e-트론 55 콰트로'는 전기로 가는 'Q6' 입니다" 제프 매너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 사장이 지난 1일 아우디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 55 콰트로를 공개하며 한 말이다. 해당 모델을 시승해보니 이 같은 ...
2020.07.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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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카 낭만을 현실로"…포르쉐 992 4S 카브리올레
많은 이들이 오픈카를 타고 속도를 높여 바람을 즐기는 낭만을 상상하지만, 실제 오픈카를 타는 사람들은 '그저 꿈' 이라며 현실은 다르다고 말한다. 포르쉐 911 카레라 4S 카브리올레는 오픈카 오너들도 꿈으로 치부하는 낭만을 현실로 만들어준다. 오픈카(컨...
2020.07.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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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싼타페, 안전 챙긴 '외강내유' 패밀리카
"나중에는 나보다 소중한 게 생기더라." 사회생활하며 만난 여러 '아버지'들과 술잔을 기울이면 종종 나오는 말이다. 이는 자동차를 고를 때 스포츠카와 패밀리카를 가르는 기준이기도 하다. 스포츠카를 살 여력이 되는 이들도 대부분은 패밀리카를 선택한다. 젊어...
2020.07.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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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km 달리는 신형 볼트EV…가격은 '그대로'
제법 달렸는데도 남은 주행거리가 줄어들지 않는다. 점차 주행거리를 신경쓰지 않게 됐다. 한국GM이 최근 전기차인 2020년형 쉐보레 볼트 EV를 출시했다. 신형 볼트 EV는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383km에서 414km로 늘어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직접 시승한...
2020.06.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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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3 크로스백…작고 유니크한 프랑스 명품
개성적이면서도 편안한, 작지만 고급스러운. '강남 쏘나타'라는 말이 있다. 강남에서 국산차처럼 흔히 보이는 수입차를 지칭하는 표현이다. 수입차 판매량은 국산차와 비교해 아직 적은 수준이지만, 드물거나 개성적이라고 보기는 어려워졌다. 수입차가 흔해지면서 자...
2020.06.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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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심비' 캘리그래피…"난 팰리세이드와 달라"
현대차 팰리세이드는 국산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있어 한 획을 그은 모델이다. 높은 가성비(가격대 성능비) 덕에 1년 이상 기다림도 감수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지만,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받긴 어렵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신설된 캘리그래피 트림은 그 한계를 ...
2020.06.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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