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박종필 기자의 슬기로운 커피생활

    •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변신한 편의점

      커피가 맛있고 매장 분위기만 좋다면 1만원짜리 커피 한 잔에도 기꺼이 지갑을 열던 '커피족'들이 요즘 갈 곳을 잃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때문이다. 입맛 까다로운 이들이 아쉬운 마음을 달랠 곳으로 편의점이 떠오르고 있다. 바리스타 점주가...

      2020.09.10 12:51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으로 변신한 편의점
    • 커피는 마셔야겠고 카페는 불안하고…치솟는 캡슐커피 인기

      “신혼집 선물로 캡슐 커피머신 어때?” 작은 '캡슐 알' 하나만 넣으면 기계음을 내며 금새 에스프레소 한 잔을 만들어내는 캡슐 커피머신. 요즘 젊은 신혼부부들 사이에선 에어 프라이어와 함께 필수 가전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

      2020.08.27 14:57

      커피는 마셔야겠고 카페는 불안하고…치솟는 캡슐커피 인기
    • "싸구려 커피? 옛말"…편의점 장악한 '페트병 커피'

      페트병에 담긴 시원한 커피가 2020년 여름 편의점 냉장고를 장악했다. 수십 종의 브랜드가 경쟁 중이다. 한때 페트병에 담긴 커피는 ‘싸구려 커피’라고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장거리 운전으로 휴가를 떠나는 차 안이나 사무실에서 하루...

      2020.08.13 16:59

      "싸구려 커피? 옛말"…편의점 장악한 '페트병 커피'
    • '페트병 커피'의 시작은 고속도로 휴게소였다

      페트병에 담긴 시원한 커피는 2020년 여름 편의점 냉장고를 장악한 아이템이다. 수십 종의 브랜드가 경쟁 중이다. 한때 페트병에 담긴 커피는 '싸구려 커피'라고 인식되던 때가 있었다. 지금은 다르다. 장거리 운전으로 휴가를 떠나는 차 안에서, 피크닉이나 ...

      2020.08.13 14:59

      '페트병 커피'의 시작은 고속도로 휴게소였다
    • 한강 보며 커피 한잔에 책 한권…'카페형 편의점' 인기

      서울 동작대교 남쪽 끝에 자리잡은 구름·노을카페. 이곳 창밖으론 여의도 63빌딩부터 잠실까지 풍광이 펼쳐진다. 중년 커플의 데이트 명소였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6000원, 라테가 6500원으로 주머니가 얇은 청춘남녀들에겐 부담스러운 가격이었기 때문...

      2020.07.23 17:33

      한강 보며 커피 한잔에 책 한권…'카페형 편의점' 인기
    • 여름철 명소로 떠오른 '카페형 편의점'

      서울 동작대교 남쪽 끝에 자리잡은 구름·노을 카페. 이곳 창밖으론 여의도 63빌딩부터 잠실까지 풍광이 펼쳐진다. 이를 보며 데이트를 즐기려는 커플들이 줄을 이었다. 젊은 남녀보다는 중년 커플이 더 많았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 잔이 6000원, 라떼가 65...

      2020.07.23 15:02

      여름철 명소로 떠오른 '카페형 편의점'
    • 詩 한 잔의 위로…편의점 커피 '디자인 혁명'

      지난 2월부터 세븐일레븐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빙그레 커피음료 아카페라의 ‘감성 아메리카노’(사진). 이 제품 페트병 겉면에는 문학 작품, 정확하게는 시(詩) 한 구절이 실려 있다. 이제니 시인이 창비를 통해 2010년 출간한 시집 《아마도 아프...

      2020.07.09 17:36

      詩 한 잔의 위로…편의점 커피 '디자인 혁명'
    • '눈으로도 마신다' 커피병에 새겨진 詩와 그림의 비밀

      출판사 창비는 계간지 ‘창작과 비평’을 펴낸다. 연회비 4만8000원을 내면 1년에 4번 계간지를 보내주고 단행본 책도 덤으로 준다. 기자도 3년 전 정기구독 회원이었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어서’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솔직히...

      2020.07.09 10:00

      '눈으로도 마신다' 커피병에 새겨진 詩와 그림의 비밀
    • 편의점 커피 '춘추전국'…캔·병·컵·페트 종류만 150개

      ‘미국에 별다방(스타벅스)이 있다면, 한국엔 길다방이 있었다.’ 1980~1990년대 커피 좀 마셔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하철, 회사 복도, 길거리, 대학교 곳곳에 있던 커피 자판기를 두고 하는 말이다. 커피 자판기는 1977년 롯데산업이 일본 ...

      2020.06.25 17:54

      편의점 커피 '춘추전국'…캔·병·컵·페트 종류만 150개
    • 추억이 된 자판기…'바로 마시는 커피'의 만물상 된 편의점

      '미국에 별다방이 있다면, 한국엔 길다방이 있었다.' 1980년~1990년대 커피 좀 마셔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지하철, 회사 복도, 길거리, 대학교 곳곳에 있던 커피 자판기 얘기다. 커피 자판기는 1977년 롯데산업이 일본 샤프의 자판...

      2020.06.25 14:35

      추억이 된 자판기…'바로 마시는 커피'의 만물상 된 편의점
    • 2조 넘보는 편의점 커피 시장…불붙은 '아아 대전'

      편의점 커피 시장은 1조원을 넘는다. 한 점포에서 판매하는 커피 품목은 평균 120개. 최대 160가지 커피를 파는 곳도 있다. 한국인 2명 중 1명은 편의점에서 커피를 사 마신다. 편의점 커피 시장은 어느덧 ‘가격 경쟁’을 벗어나 ‘품...

      2020.06.11 17:48

      2조 넘보는 편의점 커피 시장…불붙은 '아아 대전'
    • 유럽에 '아아' 전파한 뜨거운 민족, 1조원 편의점 커피도 '아아' 전쟁

      편의점 커피 시장은 1조원을 넘는다. 한 점포에서 판매하는 커피 품목은 평균 120개. 최대 160가지 커피를 파는 곳도 있다. 한국인 2명 중 1명은 커피를 편의점에서 즐긴다. '가격 경쟁'을 하던 편의점들은 올해 본격적인 '품질 경쟁'에...

      2020.06.11 11:36

      유럽에 '아아' 전파한 뜨거운 민족, 1조원 편의점 커피도 '아아' 전쟁
    / 1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