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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라 기자의 거리를 바꾸는 카페들

    • 골목카페 코로나 대응법…전시회 열고, 원두 정기 배송

      “현대인의 신비한 열매(커피)를 마시는 모든 사람과 오디세우스의 관점으로 여행하는 이야기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조치 2.5단계 시행이 한창이던 지난 1일 저녁. 서울 한남동 카페 ‘앤트러사이트’...

      2020.09.03 17:28

      골목카페 코로나 대응법…전시회 열고, 원두 정기 배송
    • 폐공장·우체국 줄 서는 카페로…죽은 공간 살린 '어니언'

      건물은 인생을 닮았다. 태어나 성장하고 정점을 맞이한 뒤 서서히 늙어간다. 수십 년간 쓰인 뒤 버려지거나 죽어가는 공간들을 되살리는 카페가 있다. 낡은 창고로 쓰이던 금속 공장, 발길이 끊어진 우체국, 100년 전 지어져 낡디낡은 한옥에도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는다. 카...

      2020.08.20 17:24

      폐공장·우체국 줄 서는 카페로…죽은 공간 살린 '어니언'
    • '파란복면' 커피리브레, 상하이에 1호점 낸다

      궁금했다. 이렇게 다양한 커피 콩을 만들기 위해 온 정성을 쏟았을 커피 농부들은 누굴까. 그들을 보기 위해 10년 전 무작정 중남미로 떠났다. 산지에서 생두를 직접 사와 로스팅했다. 한국에서는 개인으론 거의 처음이었다. 그 후 과테말라, 니카라과, 인도 등 1년이면 1...

      2020.07.30 17:49

      '파란복면' 커피리브레, 상하이에 1호점 낸다
    • 테라로사에서 오월커피까지…강릉이 커피도시가 된 이유

      "강릉갈래? 커피 마시러." 20년 전부터 강릉은 그런 곳이었다. 바다 보며 커피 한잔 마시러 훌쩍 떠날 수 있는 도시. 그때 테라로사와 보헤미안은 작은 가게였다. 서울을 벗어나 잠시 솔향과 바다향 맡으며 세상의 모든 커피를 마실 수 있던 곳. 그런 강릉은 지금 커피의...

      2020.07.16 22:34

      테라로사에서 오월커피까지…강릉이 커피도시가 된 이유
    • 횟집동네가 카페거리로…강릉이 '커피도시' 된 비결

      “강릉 갈래? 커피 마시러.” 오래 전부터 강릉은 그런 곳이었다. 바다 보며 커피 한 잔 마시러 훌쩍 떠날 수 있는 도시. 2000년대 초 테라로사(사진)와 보헤미안은 작은 가게였다. 서울을 벗어나 잠시 솔향과 바다향 맡으며 세상의 모든 커피를 마...

      2020.07.16 17:35

      횟집동네가 카페거리로…강릉이 '커피도시' 된 비결
    • 광화문 출근 동선 바꾼 스페셜티 커피 강자 '펠트'

      2년 전. 서울 광화문역을 지나는 직장인들의 아침 출근길 동선이 달라졌다. 하루의 기분을 좌우할 ‘모닝 커피’ 찾는 사람들은 광화문역 수많은 출구 중 종로디타워로 연결된 통로를 이용했다. 펠트커피에 들르기 위해서다. 펠트는 스페셜티 커피업계의 &l...

      2020.07.02 17:58

      광화문 출근 동선 바꾼 스페셜티 커피 강자 '펠트'
    • 2년 만에 광화문 직장인의 출근 동선을 바꾼 '펠트커피'

      2년 전. 광화문역을 지나는 직장인들의 아침 출근길 동선이 달라졌다. 하루의 기분을 좌우할 '모닝 커피' 찾는 사람들은 광화문역 수 많은 출구 중 종로D타워로 연결된 통로를 이용한다. 이곳에 무심한 척 자리잡은 펠트 커피에 들르기 위해서다. &n...

      2020.07.02 16:03

      2년 만에 광화문 직장인의 출근 동선을 바꾼 '펠트커피'
    • 마포 뒷골목 '물개카페' 프릳츠…삼성도 반한 까닭은

      ‘갈매기 골목’으로 불리는 서울 마포 가든호텔 뒷길. 오래된 음식점 사이 밤낮으로 붐비는 카페가 하나 있다. 빵 굽는 냄새에 먼저 이끌린다는 일명 ‘물개 카페’, 프릳츠커피컴퍼니다. 2014년 문을 연 프릳츠는 ‘레...

      2020.06.18 17:35

      마포 뒷골목 '물개카페' 프릳츠…삼성도 반한 까닭은
    • 마포 뒷골목 '물개카페' 프릳츠, 삼성전자 전시장 된 이유

      '갈매기 골목'으로 불리는 마포 가든호텔 뒷길. 오래된 음식점들 사이 1년 내내 붐비는 카페가 하나 있다. 길을 헤매던 사람도 빵 굽는 냄새에 먼저 이끌려 찾게 된다는 일명 '물개 카페', 프릳츠커피컴퍼니다. 2014년 문을 연 프릳츠는 독...

      2020.06.18 15:15

      마포 뒷골목 '물개카페' 프릳츠, 삼성전자 전시장 된 이유
    • 3가지 없는 블루보틀…이직률 0% 기록 쓰다

      1년 전. 대한민국 커피업계를 뒤흔든 브랜드가 등장했다. ‘파란병의 혁명’으로 불리는 블루보틀이다. 커피 마니아들의 긴 기다림 끝에 서울 성수동에 터를 잡았다. 문을 연 첫날부터 한동안 3~4시간 줄을 서야 마실 수 있는 커피였다. 블루보틀은 1년...

      2020.06.04 17:34

      3가지 없는 블루보틀…이직률 0% 기록 쓰다
    • "알바 없는 블루보틀, 이직률 0%…커피보다 소통을 배운다"

      1년 전. 대한민국 커피업계를 뒤흔드는 브랜드가 등장했다. '파란병의 혁명'으로 불리는 블루보틀이다. '한국에 상륙한다'는 티저 마케팅만 2년 여. 커피 마니아들의 긴 기다림 끝에 성수동에 터를 잡았다. 미국에서 2002년 탄생한 스페셜티 ...

      2020.06.04 15:55

      "알바 없는 블루보틀, 이직률 0%…커피보다 소통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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