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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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보급 속도가 경기회복 좌우한다"
내년 글로벌 경제와 증시에 영향을 미칠 가장 중요한 변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보급 속도가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또 ‘바이드노믹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경제정책)’도 투자 키워드로 제시됐다. 한국경제신문사가 17일 서울 순화동 프레이저플레이스센트럴에서 연 ‘2021 대내외 경기&mi...
2020.12.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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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부양책에 美 국채값 하락…신흥국으로 '머니무브' 가속"
2021년 글로벌 경제는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힘입어 회복세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달러화 약세와 국채금리 상승 추세는 주식과 신흥국 등 위험자산으로 자금 이동을 더욱 부추길 것이란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도 코로나19 충격에서 벗어나 내...
2020.12.17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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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업이 최고 안전자산…반도체·BBIG '순환랠리' 올라타라"
“스마트폰으로 세상을 바꾼 애플과 전기차 시대를 연 테슬라처럼 세상을 바꾸는 혁신기업이야말로 가장 우량한 글로벌 투자 자산입니다.”(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내년 주식시장에 대한 낙관론이 지배적이지만 펀더멘털과 주가 간 괴리는 ...
2020.12.1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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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050원 밑돌 수도"
원화 강세로 현재 달러당 1090원대로 떨어진 원·달러 환율이 내년에는 1050원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상춘 한국경제신문 객원논설위원은 17일 ‘2021년 대내외 경기·금융시장 대예측 세미나’에서 &l...
2020.12.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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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부채 21京…정부지원 끊기면 쓰러질 기업 많아"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세계 주요 국가의 중앙은행이 대대적인 양적완화에 나서면서 올해 전 세계 총부채 규모가 200조달러(약 21경8680조원)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도 불과 1년 사이 14%포인트 늘어난 265%에 육박해 세계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됐다. 17일 ‘2021 ...
2020.12.1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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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호황…차·화·정 '플러스 성장' 전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최악의 침체를 맞은 올해와 달리 내년에는 반도체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이 호황을 맞고 자동차와 정유 석유화학 등의 산업도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장지상 산업연구원장은 17일 한국경제신문 주최로 열...
2020.12.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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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美우선'…中과 무역분쟁 지속
조 바이든 신임 행정부의 출범 이후에도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든 행정부가 세계무역기구(WTO)를 통해 중국 정부의 불공정한 산업보조금 지원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제기를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은 &l...
2020.12.1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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