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정의 돈텔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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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엄마가 맡아줄게" 그만…주식보다 더 좋은 방법 있다 [하수정의 돈(Money)텔마마]
#설 연휴, 지상파 방송의 한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는 11살 초등학생이 5살 조카의 손을 잡고 세뱃돈으로 '문방구 쇼핑'에 나섰다. 5살 아이가 동네 문구점에서 보이는 대로 마구 집은 물건들은 6만원을 훌쩍 넘겼다. #청소년들이 즐겨 ...
2022.02.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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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아빠가 남긴 빚이 3억"…실화가 된 '나의 아저씨' [하수정의 돈(Money)텔마마]
특성화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간 A양은 첫 월급날 좌절할 수 밖에 없었다. 월급이 들어오자마자 돈을 압류당했기 때문이다. 부랴부랴 알아보니 5년전 사망한 아버지가 갚지 않은 빚이 원금 1억원에 십 수년간 이자까지 붙어 3억원에 달했고, 고스란히 A양에게 상속됐다...
2021.09.2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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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만원 스니커즈, 200만원 후드티…명품에 빠진 아이들 [하수정의 돈(Money)텔마마③]
주부 김 모씨(46세)는 중학생 딸이 친구들과 유튜브를 보며 재잘재잘 이야기를 하고 있길래, 뭔가 하고 봤다가 기겁했다. 옷 입는 취향으로 이상형을 찾는 이른바 '룩개팅'을 고등학생들이 하고 있었는데, 수 백만원 짜리 명품 옷과 가방을 걸치고 서로 자랑하...
2021.07.0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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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학원비만 155만원…엄마는 오늘도 마트 알바를 뛴다 [하수정의 돈(Money)텔마마②]
"수학 50만원, 영어 40만원, 국어 25만원, 물리 20만원, 화학 20만원. 이렇게 첫째 딸 학원비로 매달 155만원 나가. 이 정도 학원비는 놀랄 것도 아니야. 지금은 첫째한테 '몰빵'하고 있다. 평범한 월급쟁이 남편 혼자 벌어서 자식들 두 명이나...
2021.06.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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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낳은 너, 끝까지 책임지지 못할까 봐 겁나" [하수정의 돈(Money)텔마마①]
기사 마감을 끝내고 퇴근 준비를 하려는데, 후배가 갑자기 찾아와서는 울기 시작했다. 둘째를 임신했다는 이유에서였다. 첫째를 낳고 육아휴직에서 복귀한 지 석 달이 되지 않았던 시점이었다. 돌도 채 지나지 않은 첫째를 어린이집에 겨우 떼어내고 회사에 출근하고 있던 후배는 ...
2021.06.0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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