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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대한민국 40대 리포트

    • 정치는 진보, 소비는 욜로…"게임에 月 100만원 전혀 안 아깝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억대 연봉 전문직 박모씨(47). 그는 게임 ‘미르4’의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지난달 100만원 이상 결제했다. 작년에는 전투력 향상을 위해 500만원을 들여 PC를 ‘고성능’으로 교체했다. 박씨는 &ldq...

      2022.06.17 17:21

      정치는 진보, 소비는 욜로…"게임에 月 100만원 전혀 안 아깝다"
    • "돈 잘 쓰는 불혹 잡아라"…40대 위한 백화점까지 생겼다

      40대가 소비 시장을 좌우하는 ‘큰손’으로 떠오른 만큼 유통업체 입장에서도 이들은 잡아야 할 제1 타깃이다. 그중에서도 ‘40대 엄마’가 특히 그렇다. 백화점·아울렛·e커머스(전자상거래) 등 주요 유통...

      2022.06.17 17:19

      "돈 잘 쓰는 불혹 잡아라"…40대 위한 백화점까지 생겼다
    • VC 돈 몰리는 플랫폼의 공통점은?…4050 여성 공략

      40대는 자본시장의 ‘첨병’인 벤처캐피털(VC)에도 주목의 대상이다. 인플레이션 발(發) 자본시장 냉각이란 변수가 부상하긴 했지만, 탄탄한 구매력을 갖춘 40대 타깃 e커머스 플랫폼에는 대체로 VC들의 ‘투자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17일 VC 업계에 따르면 4050 여성 세대 전문 패션 플랫폼 ‘퀸잇...

      2022.06.17 17:18

    • 文정부 집값 급등기…자산 증가폭 40대가 가장 컸다

      40대의 자산이 지난 3년간 1억1000만원 이상 늘어나며 모든 연령층 가운데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내집 마련에 성공한 30대 후반~40대 초반에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고 이후 집값 상승에 따른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었다는 분석이다.10일 통계청에 따르면 40대 가구주의 평균 자산은 지난해 5억5370만원으로 2018년(4억4322만...

      2022.06.10 17:34

    • 文정부 때 '영끌'한 40대…집값 급등 올라타며 자산 1억 불어나

      직장인 A씨(42)는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 2020년 경기 용인의 전용 84㎡ 아파트를 6억3000만원에 샀다. 자녀 교육을 위해 전세살이보다 안정된 주거지 마련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은행 대출뿐 아니라 ‘지인·친지 찬스’까...

      2022.06.10 17:30

      文정부 때 '영끌'한 40대…집값 급등 올라타며 자산 1억 불어나
    • 생활비로만 번 돈 절반 쓰는 40대…"노후 준비 못해"

      다른 세대에 비해 자산이나 소득 증가 속도는 빠르지만 동시에 성장기 자녀 교육, 노부모 부양 등 지출도 만만치 않은 40대. 이런 이유로 정작 자신을 위한 노후 준비에는 크게 신경 쓰지 못하고 있다는 40대가 적지 않다.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인 엠브레인에 의뢰해 3...

      2022.06.10 17:29

      생활비로만 번 돈 절반 쓰는 40대…"노후 준비 못해"
    • 금융자산 42% 예적금에…펀드·주식 비중 늘어

      40대는 금융자산의 약 40%를 예·적금 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최근 들어 주식이나 펀드 같은 위험 자산 투자도 늘리고 있다.한국경제신문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에 의뢰해 30~59세 성인 1140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0대...

      2022.06.10 17:28

      금융자산 42% 예적금에…펀드·주식 비중 늘어
    • 크래프톤 임원 7명 중 6명이 40대…카카오·네이버도 비중 70% 넘어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대표 정보기술(IT) 기업은 주요 대기업과 달리 40대 임원이 회사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회에 참여해 의사결정을 내리는 등기이사의 대부분도 40대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1분기 기준으로 국내 상위 50대 기업 중 40대(1973...

      2022.06.07 17:36

      크래프톤 임원 7명 중 6명이 40대…카카오·네이버도 비중 70% 넘어
    • 0.8%만 대기업 임원 된다…더 좁아진 '바늘구멍'

      국내 주요 대기업 전체 직원 중 임원이 되려면 1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원 승진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시가총액 상위 50대 기업의 올 1분기 임직원 수는 56만3173명이다. 이 중 임원은 4727명으로, 전체 임직원 수 대비 임원 비율은 0.8%였다. 상대적으로 임...

      2022.06.07 17:34

    • "586에 막혀 임원 승진 까마득한데"…MZ에도 치이는 40대의 탄식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파트장을 맡고 있는 A부장은 올해 40대 중반에 접어들었다. 팀장(상무)과 그룹장 밑에 있는 최소 단위 보직의 부서장이다. A씨가 2005년 입사할 때만 해도 당시 팀장은 1961년생으로, 만 45세였다. A부장이 동기들에 비해 승진이 빠른데도 작...

      2022.06.07 17:33

      "586에 막혀 임원 승진 까마득한데"…MZ에도 치이는 40대의 탄식
    • 삼성·SK·LG 40대 임원, 10년새 절반 이상 줄었다

      국내 50대 기업 임원 중 40대(1973~1982년생) 비중이 최근 10년 새 10%포인트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등의 40대 임원 비중은 10년 전 대비 절반 이상 줄었다. 586세대(50대, 1980년대 학번, 1960년대생)가 과거 40대 시절 누린 직장 내 위상에 비해 현재 40대 직장인의 입지는 크게 줄어들었...

      2022.06.07 17:30

    • "세종대왕이 나와도 보수후보면 안 뽑는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하마, 짱돌, 시엄마, (모)범생. 이름보다 학창 시절 별명이 더 친숙한 서울 K고 13기 호랑이띠(49) 동창생들. 자식, 뱃살, 투자수익률, 골프를 넘나들던 술자리 담화는 자연스럽게 정치·사회 이슈로 돌아왔다.▷하마=지금 40대가 우리 사회 가장 진보적인 세대라는 분석을 봤어. 100% 동의하진 않지만 점점 몸 사...

      2022.06.06 17:34

    • "젊은 꼰대" "기득권 막내" "586 그림자"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눈에 비친 현 40대는 어떤 모습일까. 50대보다 더 두렵다는 ‘젊은 꼰대’, 마지막 계층 사다리에 올라탄 ‘기득권 막내’ 등의 부정적인 인식부터 586세대에 가려진 ‘그림자 세대’라는 연민 섞인 이미지까지 넓은 스펙트럼으로 비친다.2년차 대기업 직장인 정모씨(26)...

      2022.06.06 17:34

    • 외환위기 고통·盧신드롬…보수가 싫은 X세대, 20년째 '민주당 팬덤'

      정치공학적 측면의 세대 대결 구도는 전통적으로 2030세대와 60세 이상 세대 간 상반된 표심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지난 3월 20대 대통령선거와 6·1 지방선거에서 이런 정치 공식에 변화가 생겼다. 진보를 표방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민주당 광...

      2022.06.06 17:24

      외환위기 고통·盧신드롬…보수가 싫은 X세대, 20년째 '민주당 팬덤'
    • '낀세대' 40대, 그들은 왜 '레프트윙어'가 됐나

      2022년 인구 추계 기준 809만 명. 전체 인구의 15.7%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40대(1973~1982년생). 현재 우리 사회에서 가장 진보적인 정치 색채를 지닌 세대로 평가받는다.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부터 올해 6·1 지방선거까지 20년간 ...

      2022.06.06 17:22

      '낀세대' 40대, 그들은 왜 '레프트윙어'가 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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