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훈의 금융 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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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공백 없다'는 MG손보, 진짜 그럴까?…속 끓는 금융당국 [김대훈의 금융 돋보기]
재무 건전성 위기에 빠진 MG손해보험이 11일 '소비자 피해와 규제 공백은 없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보험업계에서 여러가지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MG손보의 주장을 그대로 옮기기엔 무리가 적지 않습니다. 최근 상황을 해설해보려고...
2022.05.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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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10년 모으면 1억 만들어준다더니…" 후퇴한 청년도약계좌 [김대훈의 금융 돋보기]
“청년들이 10년이면 1억원을 만들 수 있게 해주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년도약계좌’ 공약이 다소 후퇴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0년간 착실히 저축하면 1억원을 모을 수 있다는 희망에 부풀었던 청년들에겐 좋지...
2022.05.03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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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들썩하자 '대출 규제완화' 없던 일로? [김대훈의 금융 돋보기]
"아직 드릴 말씀이 없네요.""대통령직 인수위원회로 대응을 일원화하기로 했습니다."금융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금융권 최대 현안인 개인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와 소상공인 배드뱅크 문제에 관해 물으면 이런 공통된 답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인수위에서도 이 문제에 ...
2022.04.1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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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뛰면 보험사 이차 늘어난다는데 주가는 답보? [김대훈의 금융 돋보기]
금리상승 호재가 지속되지만 보험주는 정작 지지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는 투자자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이 의문을 해소해줄 만한 증권사 리포트가 나와 소개하고자 합니다. 7일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과 최태용 연구원이 내놓은 생명보험 시황 리포트입니다. 보고서 제...
2022.04.0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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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직원들 尹 50% 지지했는데...부산 이전 강행에 '멘붕'
산업은행 익명 게시판 앱 블라인드에는 지난달 초 선거 직전 '대선에서 누구를 뽑을지 알아보자'라는 투표 글이 등록됐습니다. 405명이 참여한 투표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50.1%,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0.5%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2030...
2022.04.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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