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프리즈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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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은 작은 연극"…'전설의 삽화가'를 캔버스로 캐스팅하다
1925년 창간한 미국 잡지 ‘뉴요커’는 대공황을 거치며 지성인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 수전 손태그, 해나 아렌트 같은 지성인들의 기고 때문만은 아니었다. 상류층 사회를 겨냥한 풍자 가득한 삽화와 한 줄짜리 지문, 그 자체로 작품이 된 표지의 일...
2023.09.07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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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의 전설' 삽화가 피터 아르노가 21세기를 산다면? [2023 KIAF-프리즈]
1925년 창간한 미국 잡지 '뉴요커'는 대공황을 거치며 지성인들의 열광적 지지를 얻었다. 헤밍웨이, 수전 손택, 한나 아렌트 같은 지성인들의 기고 때문만은 아니었다. 상류층 사회를 겨냥한 풍자 가득한 삽화와 한 줄짜리 지문, 그 자체로 작품이 된 표지의 일러스트가 결...
2023.09.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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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작을 보는 눈… '프리즈 서울' 3대 관전 포인트
피카소, 세잔, 르누아르, 마티스…. ‘미술 애호가’라면 누구나 평생에 한 번쯤 실물로 작품을 보고 싶은 예술가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거장들의 명작은 ‘국보급’이다 보니 미국이나 유럽행 티켓을 끊어야만 볼 수 있는 게 현실이다. 그래서 애호가들은 항상 꿈꾼다. 이런 ...
2023.08.3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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