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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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소설 덕에 어지러운 세상 잠시 잊었다"
“당당하게 얼굴을 보여주던 책이 등 돌리고 있으면 ‘아, 내 책의 수명이 끝났구나’ 생각해요.”어느 작가의 말이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나 신간 자리에 진열됐던 자신의 책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귀퉁이로 옮겨지면 ‘더 ...
2023.12.29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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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만 볼 것인가… '책타짜' 12명이 꼽은 '올해의 책'
"당당하게 얼굴을 보여주던 책이 등 돌리고 있으면 '아, 내 책의 수명은 이제 끝났구나' 생각해요." 어느 작가의 말이다. 서점에서 베스트셀러나 신간 자리에 진열됐던 자신의 책이 시간의 흐름과 함께 귀퉁이로 옮겨지면, '더 이상 내 책을 발견해줄 ...
2023.12.2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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