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美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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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에 치이는 여행업계…'강달러'에 여행심리 위축될까 예의주시
여행업계가 고환율 기조가 업계에 미칠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확정 이후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한 데 이어 1450원대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다.8일 여행업계에 ...
2024.11.08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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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승부처 펜실베이니아로…히든 해리스·샤이 트럼프에 막판 호소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할 일이 많고, 힘차게 끝내야 합니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우리가 실패하는 유일한 길은 당신이 (투표하지 않는) 실수를 하는 것뿐입니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미국 대통...
2024.11.0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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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이버당국 "적대국들, 전례없는 가짜뉴스 선동"
미국 사이버당국이 이번 대통령 선거 기간 적대 국가들이 전례 없는 규모의 허위 정보를 퍼뜨렸다고 밝혔다. 대선 관련 가짜뉴스도 SNS를 통해 크게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현지시간)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의 젠 이스터리 국장은 “이번 대선에선 이전에 없을 정도로 많은 허위 정보가 퍼지고 있다”며 “...
2024.11.0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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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합 2~3개주 한 후보가 독식 땐 오늘 오후 판가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이르면 선거 당일 밤(한국시간 6일 오후)에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다만 선거가 초접전 양상을 나타내면 당선자 확인에 수일이 걸릴 수도 있다.4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주별 대선 투표는 한국시간 기준 6일 오전 9시~오후 3시...
2024.11.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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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승2무1패 vs 4승2무1패…경합주 7곳 여론조사, 완전 딱 붙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전날까지 7개 경합주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사실상 동률을 보였다. 조사 기관과 시점 등에 따라 지지율이 계속 달라져 사상 초유의 박빙 선거라는 평가가 나온다. ...
2024.11.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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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선 첫 개표부터 '3대3 동점' 나왔다
미국 대통령 선거의 ‘풍향계’로 불리는 뉴햄프셔주 딕스빌노치에서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각각 3표를 얻어 동률을 이뤘다.5일 AP통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북동부 뉴햄프셔주 북단의 캐나다 접경에 있는 딕스빌노치는 미국 전역에서 가장 먼저 투표와 개표를 완료했다. 해리스 부통령...
2024.11.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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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기땐…韓, 미국산 에너지 수입 늘릴 것"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 한국이 미국산 에너지 수입을 늘릴 전망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2기 정부의 ‘관세 폭탄’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무역 흑자를 축소하려는 의도라는 분석이다.블룸버그통신은...
2024.11.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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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승기 잡아" vs 트럼프 "득점까지 1야드"
“승기(모멘텀)는 우리 편에 있다.”(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득점까지 1야드 남았다.”(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미국 대통령 선거 전날인 4일(현지시간) 민주당 후보 해리스 부통령과 공화당 후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서로 ...
2024.11.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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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단 동률땐 하원이 대통령 결정
같은 대통령제를 채택하고 있지만 한국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 방식은 다르다. 전국 투표율에 따라 당선인이 결정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주별 선거인단이 당락을 가른다. 한국에선 하루면 끝나는 개표가 미국에선 수일이 걸리기도 한다. 미국 대선과 관련한 궁금증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정리했다.(1) 대선 결과는 언제 나오나“2020년 대선 때 조 바이든 대...
2024.11.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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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막판 약진에…약세로 돌아선 달러
미국 대선 후보의 초접전으로 금융시장 긴장이 최고조에 달했다. 지난 한 달간 확산한 ‘트럼프 트레이드’는 주말 사이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약진을 보여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자 주춤했다. 달러화는 약세로 전환했고, 미국 국채 금리도...
2024.11.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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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두르고, 저격수 배치까지…'대선 불복' 폭동 대비하는 美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연방정부와 주정부 등이 소요 사태 등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워싱턴DC는 사람이 넘어갈 수 없는 높이의 철책으로 백악관 일대를 둘러쌌고, 일부 주에서는 국가방위군을 동원해 폭동에 대처하기로 했다. 선거관리 담당자들은 방탄복을 입고 근무...
2024.11.0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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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800만명 돌파…변수가 된 사전투표
미국 대선에서 유권자 7800만 명 이상이 사전투표를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사전투표 집계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최종 승자’ 발표까지 1주일 넘게 소요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3일(현지시간) 플로리다대 선거연구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2024.11.0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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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정치광고에 돈 쏟아부은 해리스…경합주 5곳 시청률 우세
미국 대선을 앞두고 지난 한 주간 정치 광고 비용으로 10억달러 가까운 금액이 투입됐다. 지난 석 달간 민주당은 공화당보다 많은 광고비를 써 7개 경합주 가운데 5개 주에서 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현지시간) 광고분석업체 애드임팩트에 따르면 10월 27일~11월 2일 집행된 정치 광고비는 9억9400만달러(약 1조3700억원)로 집계됐...
2024.1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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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넘버 270' 확보하라…7개 경합주·성별 대결이 승패 가른다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선거 막판까지 지지율에서 오차범위 내 역전을 거듭하며 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경합주로 분류되는 러스트벨트(5대호 주변 쇠락한 공업지대)와 선벨트(남부의 따뜻한 지역)에서 선거인단을...
2024.11.0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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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롱맨 귀환이냐, 첫 여성 대통령이냐
제60대 미국 대통령 선거 날이 밝았다. 수년간 세계 정치와 경제의 큰 흐름을 결정지을 이번 선거는 “미국 역사상 가장 치열한 선거”(파이낸셜타임스)로 꼽힌다. 두 후보는 마지막까지 유권자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3...
2024.11.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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