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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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쎄는 인도 최대 밀수 담배"…배후 지목된 KT&G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의심할 나위 없이 ‘에쎄(Esse)’는 인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밀수 브랜드(smuggled brand)이다”인도의 유력 언론인 민트(MINT)는 지난달 17일 ‘에쎄는 어떻게 경쟁자들을 질식시키고 있나(smoki...
2024.02.0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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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손에 든 제안서…39년 전 '이병철-잡스' 회동의 데자뷔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2024년 1월 26일은 글로벌 IT 산업의 역사에서 또 하나의 명장면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다. 전 세계에 인공지능(AI)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39살의 야심만만한 미국의 ‘IT 그루’가 한국을 방문한 날이다. 주인공은 1985년생인 오픈AI의 ...
2024.01.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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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물 간 담배를 군 장병들에게 강매하다니…KT&G '그들만의 왕국'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보헴시가’는 KT&G의 담배 브랜드 중 지금도 매출 ‘효자’로 꼽힌다. 회사에서 상품별 매출을 밝히지 않아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에쎄’ 시리즈와 함께 KT&G의 최장수 브랜드임은 분명하다. 2007년...
2024.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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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구세주'로 등장…'스마트팜'의 기적 이뤘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경기도 여주시 오학동에 있는 푸르메소셜팜은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최초 스마트팜 기반의 발달장애인 일터다. 보통의 일상을 꿈꾸는&n...
2024.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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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일론 머스크도 쫓아냈다…'막강 권력'의 정체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ESG부를 맡고 있는 박동휘 산업부 차장입니다. 이번 주 한경 ESG 기사는 ESG 투자에 대한 자본 시장의 상반된 동향을 다뤘습니다. 국내 벤처캐피탈(VC) 업계에선 벌써 ‘제 코가 석 자’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환경...
2024.01.1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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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를 R&D 재원으로 쓴다면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일생에서 2008년은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스페이스X 로켓 발사가 세 차례나 실패하면서 테슬라가 거의 파산 직전까지 몰렸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급전을 구하러 지인에게까지 손을 벌렸다. 그로부터 2년 만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난다. 2010년...
2024.01.16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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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냄새 맡은 中 공산당의 결심…"7억명 중산층 만들겠다" [박동휘의 재계 인사이드]
테슬라의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의 일생에서 2008년은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스페이스X 로켓 발사가 세 차례나 실패하면서 머스크는 테슬라...
2024.01.1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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