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요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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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술관 경비원"…형의 죽음 잊기 위해 직업까지 바꾼 남자
“여기 벽에 유달리 새까만 부분이 보이죠? 이게 가드 마크입니다. 경비원들이 늘 여기에 기대어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생긴 자국이지요.”지난 2월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서 동쪽 5번 애비뉴에 붙어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 남자가 관람객 10여...
2024.07.1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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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리버버스가 '벤치마킹'…뉴욕 '출퇴근 지옥' 벗어난 비결 [뉴요커 이야기]
뉴저지 엣지워터 인근에 사는 티파니 마샤이야씨는 매일 아침 포트리 남쪽에 있는 위호켄으로 가서 페리를 타고 허드슨강을 건너 맨해튼 월스트리트로 출근한다. 뉴저지에서 월스트리트로 자동차로 가려면 조지워싱턴 다리 혹은 링컨 터널을 지나야 하는데 출근길 교통 체증 ...
2024.03.28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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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경비원"…형의 죽음 잊기 위해 직업까지 바꾼 남자 [뉴요커 이야기]
“여기 벽에 유달리 새까만 부분이 보이죠? 이게 가드 마크입니다. 경비원들이 늘 여기에 기대어 사람들을 지켜보면서 생긴 자국이지요.”지난 2월 2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센트럴파크에서 동쪽 5번 애비뉴에 붙어있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한 남...
2024.03.04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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