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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8학년도 대입

    • "내신·수능 변별력 약화 우려…대학별고사 강화 가능성"

      '자사고·특목고 쏠림' 가능성도…'수학·과학 학력 저하' 우려도 내신 5등급 상대평가 '기대·우려' 교차…"선택과목 복불복은 해소" 교육 전문가들은 교육부가 10일 내놓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최상위권 변별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2023.10.10 15:01

       "내신·수능 변별력 약화 우려…대학별고사 강화 가능성"
    •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10년을 못 가고 '오락가락'

      2028학년도 대입개편 시안이 공개되면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주요영역에 선택과목 체제를 도입한 지 6년 만에 공통과목 체제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대입제도 개편과 교육과정 개정은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등 사회 변화에 맞춰 미래형 인...

      2023.10.10 15:00

       교육은 '백년지대계'인데…10년을 못 가고 '오락가락'
    • '카르텔 막아라'…수능 출제위원 과세정보 국세청서 확인

      학연 카르텔 방지 위해 출제·검토위원 '무작위 추첨' 도입 교육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위원과 사교육업체가 유착하는 '카르텔'을 막기 위해 수능 출제·검토위원의 과세정보를 국세청을 통해 확인하는 등 자격 기준을 대폭 강화한다. 교육부가 10일 공개한 '2028학년도 대...

      2023.10.10 15:00

       '카르텔 막아라'…수능 출제위원 과세정보 국세청서 확인
    • '의대 쏠림' 심해지고, 사교육 부담 되레 커질 우려도

      사회·과학 모두 공부해야 할 부담…'최상위권 변별력 약화' 가능성도 교육부가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시안에서 수학영역을 공통과목 체제로 바꾸기로 함에 따라 '의대 쏠림' 현상이 심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적분Ⅱ와 기하 등 기존에 의학계열 진학을 희망...

      2023.10.10 15:00

       '의대 쏠림' 심해지고, 사교육 부담 되레 커질 우려도
    • '성적 부풀리기' 우려에 내신 절대평가도 '유보'

      상대평가, 9등급서 '5등급'으로 개편…고교학점제 의미는 퇴색 우려 '논·서술형 평가' 도입 위해 교사 역량 강화 현 중학교 2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내신 체제가 지금의 9등급 상대평가에서 5등급 상대평가로 바뀐다. 당초 정부는 2025년부터 고1은 ...

      2023.10.10 15:00

       '성적 부풀리기' 우려에 내신 절대평가도 '유보'
    • 공통과목 체제로 전환했지만, '서술형 수능'은 빠졌다

      서울 주요대 정시 40%룰도 유지…'안정성·공정성'에 무게 '오지선다형 수능' 패러다임은 못 바꿔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은 선택과목을 없애는 변화에도 불구하고,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는 평이다. 교육부는 막판까지도 대학수...

      2023.10.10 15:00

       공통과목 체제로 전환했지만, '서술형 수능'은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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