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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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참여자, 60대가 가장 많았다…30대 '최저'
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와 50대가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0대의 사전 투표 참여율은 가장 낮았다.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2024.04.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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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자 뜯어보니 60대가 가장 많았다… 30대 11% 최저
지난 5∼6일 실시된 4·10 총선 사전투표에서 6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60대가 314만1737명(2...
2024.04.10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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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개표율 25%, 지역구 민주 134곳·국민의힘 110곳 우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지역구 개표 현황에 따르면 전국 개표율 25.05% 기준 더불어민주당은 134석, 국민의힘은 110석, 진보당 2석, 개혁신당 1석, 무소속 1석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2024.04.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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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첫 당선인은 고흥보성 野 문금주…90.84% 득표
문금주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56)가 10일 22대 총선 개표 결과 첫 번째 당선자가 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문 후보는 18시19분 기준 7만7324표(90.84%)를 받으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김형주 국민의힘 후보는 7794표(9...
2024.04.1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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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출구조사 참패에 "당정 공동 책임…'불통'이 최대 문제"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이 제22대 총선의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참패에 대해 "대통령과 당의 공동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김 위원은 10일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막판에 상당히 불리한 악재들이 나왔음에도 불구...
2024.04.1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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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율 "민심 무서워…대통령과 당의 공동 책임"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10일 국민의힘 참패를 예상한 4·10 총선 출구조사 결과에 대해 "민심이 무섭다"며 "국민들의 분노가 대단하다"고 밝혔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막판에 상당히 불리한 악재들...
2024.04.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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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생 책임지라는 요구 받들 것"…한동훈 "최선 다했지만 결과 실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1일 오전 1시께 인천 계양을 당선이 확정되자 “저와 민주당에 민생을 책임지라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지역 발전을 이뤄내달라는 책임을 부과하신 것으로 생각된다”며 “유권자의 요구대로 이 나라 국정의 퇴행을...
2024.04.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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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동진·안도걸 등 경제통 10여 명 배지 달 듯
22대 총선에서 경제 전문가로 꼽을 수 있는 후보들의 희비는 크게 엇갈렸다. 여권에서는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서울 강남병)과 박수민 전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강남을) 등이, 야권에서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광주 동구남구을), 임광현 전 국세청 차장(비례) 등...
2024.04.10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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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분당구…중량급 인사 붙은 곳, 투표율 70% 넘어
서울 동작구와 경기 과천시 등 주요 격전지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야가 ‘정권 안정론·심판론’을 두고 격돌한 가운데 중량급 인사들이 등판하면서 유권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는 분석이다.10일...
2024.04.1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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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에 분노" 진보 결집 강했다…67% 투표율, 野에 유리
제22대 총선 최종 투표율 ‘67.0%’(잠정치)는 당초 많은 여론조사 전문가가 예상했듯 야권에 유리한 결과로 나타났다. 정치권 안팎에선 더불어민주당이 압승한 4년 전 총선 투표율(66.2%)을 토대로 60%대 중후반 투표율이 나오면 야권이 크게 ...
2024.04.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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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임기 3년 손발 묶이는 尹정부…'3대 개혁' 동력 모두 상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4·10 총선에서 압승을 거둠에 따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장악력은 급격히 약화할 전망이다. 대통령 임기가 3년 남았지만, 사실상 정부의 손발이 완전히 묶이게 됐다. 연금·노동·교육 등 &lsqu...
2024.04.1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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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 선거, 조국혁신당 돌풍 현실이 됐다
22대 총선에서 조국혁신당의 돌풍은 현실이 됐다. 조국혁신당은 두 자릿수 의석을 확보해 원내 3당 자리에 오를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야권 내 주도권 경쟁을 벌이는 동시에 범야권의 대여 투쟁 강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11일 오전 3시 기준 조국혁신당 비...
2024.04.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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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못 쓴 '제3지대'…주요 인사들 원내 진입 실패
원내에서 유의미한 의석수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걸었던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녹색정의당 등 제3지대 정당들은 맥을 못췄다.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역구 후보가 낙선할 것으로 예측됐다.개혁신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 중 가장 많은 총 57명의 ...
2024.04.1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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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불통, 안일한 공천, 메시지 관리 실패…與에 등 돌린 민심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 마련된 국민의힘 개표상황실의 TV 볼륨은 10일 오후 6시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 결과 보도가 시작된 지 10분 만에 꺼졌다.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했다는 보도가 한창 나오던 시점이다. 한동훈 국...
2024.04.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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