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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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 "3표 부족"…與野, 끝까지 투표 독려
“젖 먹던 힘까지 총동원해 투표 독려에 매진하자.”(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아는 지인 모두에게 투표 참여를 독려하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동훈 위원장과 이재명 대표는 22대 총선 당일인 10일 시시각각으로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역대 총선에서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과 달리 이날 오후 들...
2024.04.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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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참패…정권 심판 매서웠다
민심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택했다.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180석 이상의 의석을 차지할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은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다시 한번 단독 과반으로 국회를 장악하게 됐다.11일 오전 4시 기준(전국 ...
2024.04.1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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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적 바꾼 정치인' 운명은…김영주·이상민 열세, 이언주 우세 [출구조사]
4.10 총선에 당적을 바꿔 출마한 정치인들이 출구조사 결과에서 희비가 갈렸다.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옮긴 김영주·이상민 후보는 출구조사에서 상대 후보에 열세였다. 지난 총선 때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로 출마했던 이언주 민주당 의원은 출구조...
2024.04.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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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 최종 투표율 67%…32년 만에 '최고'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31.28%)에도 정작 본투표 참여가 4년 전 21대 총선보다 저조해 ‘투표율 70%’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를 마쳤다. 본투표의 투표율은 35.72%였다.이번 ...
2024.04.10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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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민심도 흔들…6곳 국민의힘 우세, 11곳은 경합
4·10 총선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부산 지역구 18곳 중 6곳이 국민의힘 우세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합 지역은 11곳에 달했다. 21대 국회에서 18곳 중 15곳이 여당 의석이었던 만큼 여당 내부에서는 부산 의석을 더 빼앗길 수 있다는...
2024.04.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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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명품백·대파 논란, 野 비명횡사·막말 파동…표심 뒤흔든 순간들
제22대 총선은 10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승리로 끝났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13일에 불과했지만 결과는 훨씬 전부터 발생한 사건들이 차곡차곡 쌓여 만들어졌다. 지난해 10월 12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그 서전(緖戰)이었다. 이후 6개월간 선거...
2024.04.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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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과반 확보한 민주…친명계 입지 강화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독자적으로 절반(151석) 이상의 의석을 확보하면서 이재명 대표 체제가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지난 총선에서 민주당이 거둔 180석에 버금가는 성적표에 힘입어 이 대표의 당 장악력은 강해지고 친명(친이재명)계는 당내 주류로 확고히 자리잡...
2024.04.10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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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론 거센 與…윤 석열 대통령 탈당 요구 커질 듯
22대 국회의원 선거 기간 국민의힘 지지율은 당정 관계에 따라 요동쳤다. 이종섭·황상무 논란 등 대통령실발(發) 리스크가 선거 초반 흐름의 대형 악재로 작용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내세운 ‘정부에 할 말 하는 여당’ 프레임은 대통령실과의 갈등 속에 설득력을 잃었다. 예상을 뛰어넘는 참패 결과에 윤석열 대통령의 당내 영...
2024.04.1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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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방송3법…민주당,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법안 재추진할 듯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 의석을 거머쥐면서 민주당이 내걸었던 각종 정책은 강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될 전망이다. 21대 국회에서 민주당이 의석수를 앞세워 강행 처리했다가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에 막혀 폐기된 불법파업조장법(노란봉투법) 등 ...
2024.04.10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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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가격 현실화도 文정부 때로 회귀
10일 총선에서 여당이 과반 의석수 확보에 실패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추진하던 부동산 정책에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 폐지와 재건축 규제 완화 등 윤석열 정부에서 중점 추진하는 부동산 정책 대부분은 법 개정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야가 공통으로 공약한 철도 지하화는 총선을 계기로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국...
2024.04.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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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물 건너간 상속세 완화·금투세 폐지
10일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이 압승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상속세 부담 완화, 배당소득 분리과세 등 정부의 밸류업 정책은 동력을 잃게 될 전망이다. 시설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등 기업 투자 활성화 정책도 거대 야당 반대에 무산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정부는 올해 초부터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내놨다. 금투세...
2024.04.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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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박범계·이언주·최민희..'윤석열 저격수' 돌아온다[출구조사]
4·10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 압승이 유력하다. 민심은 정권심판론을 택한 것이다. 과거 박근혜 정부 시절 각 분야 전문성을 가지고 강경 대여 투쟁 선봉에 섰던 야권 인사 상당수가 당선이 유력해 22대 국회에서도 여야간 강대강 대치가 이어질 전망이다.&nb...
2024.04.1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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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잠정 투표율 67.0%…11일 새벽 1~2시께 당선자 윤곽 [종합]
4·10 총선 투표율이 67.0%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총선(66.2%)보다 0.8%포인트 높은 수치로, 1992년 14대 총선(71.9%) 이후 32년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유권자 442...
2024.04.10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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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운 "와 이겼다" vs 이준석 "아직은 몰라" [지상파3사 출구조사]
"와~ 이겼다.",제22대 총선 지상파 방송3사 공동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된 10일 오후 6시 경기 화성시을 선거구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함성이 터져 나왔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의 막판 스퍼트에 다소 긴장했던 캠프 관계자들은 3.2%포인트 앞선다는 방송사 ...
2024.04.10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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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김준혁 우세…'편법대출' 양문석 경합 [지상파3사 출구조사]
4·10 총선 막바지에 '막말' 논란과 '편법 대출' 논란에 휩싸였던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와 양문석 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의 국회 입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2024.04.10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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