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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초 먼슬리영화제

    • 엄대용 감독 "스토리 중요성 실감…기쁘고 뿌듯"

      “영화를 만들 때 늘 이 이야기가 가치 있느냐는 질문을 해요. 이렇게 상을 받으니 가치 있다고 동의해주시는 것 같아 기쁘고 뿌듯합니다.” ‘독서의 계절’로 일반부 대상을 받은 엄대용 감독(35·사진)은 “영화 촬영 장소를 결정하지 못해 시간을 지체하다 마감 두 시간을 남겨두고 작품을 제출해 수상은 생각지 못했다”며 감격스러워했다. ‘독서의 계절’은 마음이 ...

      2012.11.15

    • 자동차에 담아낸 기발한 상상력…대상 '독서의 계절' '대화'

      자동차 불빛으로 일하는 이웃 노인을 비춰주는 운전자의 배려를 재치있게 그린 엄대용 감독의 ‘독서의 계절’이 한국경제신문의 10월 29초 먼슬리영화제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청소년부 대상은 자동차 안에서 아버지와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싶어 하는 아들의 마음을 담은 장재혁 감독의 ‘대화’에 돌아갔다. 엄대용 감독은 “독서를 통해 티를 내지 않고 상대방을 배려...

      2012.11.15

    • 강석훈 현대자동차 이사 "회사와 자동차 홍보에 적극 활용"

      “모든 영화에는 자동차가 등장합니다. 액션영화의 추격 신이나 멜로영화의 데이트 장면처럼 말이죠. 영화와 자동차는 밀접한 관계를 지녔어요. 그것을 어떻게 기발하게 풀어낼까 궁금했는데 출품작 중 10% 정도는 기대를 뛰어넘더군요. 앞으로 자동차와 회사를 홍보할 때 적극적으로 활용할 겁니다.” 이번 29초 먼슬리영화제에 ‘자동차와 함께하는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12.11.15

    • 장재혁 감독 "부모와 자식간 소통 다뤘어요"

      “아버지랑 대화를 가장 많이 하는 곳이 자동차 안이에요. 아버지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는 차에서 얘기하곤 하죠. 이런 평소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대화’로 청소년부 대상을 받은 장재혁 감독(상일미디어고 2년·사진)은 “실제 아버지랑 단둘이서 찍은 영화라 촬영하면서 아버지한테 고마운 것도 많고 힘들고 아쉬웠던 점도 많았다”며 모든 영광을 아버지...

      201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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