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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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방문의 해,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6곳
2025~2026년은 충남 방문의 해다. 때 묻지 않은 자연, 사람 냄새 나는 마을, 곳곳에 묻어 있는 백제의 숨결. 쉼이 필요할 땐 언제든 이곳으로 와도 좋다는 듯 충남에서의 시간은 천천히 흐른다. 당신이 찾던 그곳, 충남으로 떠날 때다. 찬란한 백제를 담다...
2025.02.0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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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연말여행, 다낭 귀족의 별장으로
다낭 메리어트 리조트&스파 논누억 비치빌라(이하 논누억 비치빌라)는 어느 귀족의 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호사스럽고 프라이빗하다. 다낭 메리어트 스파&리조트에 속하지만 또 다른 세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분위기와 매력이 사뭇 다르다.논누억 비치빌라는 전 ...
2024.12.09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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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와 힐링의 정점, 콴 스파
웰니스란 무엇일까? 사전적 정의로는 웰빙(well-being),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다. 웰니스는 신체와 정신, 사회적으로까지 건강한 상태에 이르는 일련의 행위와 다름없다. 덕분에 웰니스는 세계 여행 산업에 하나의 트렌드로 ...
2024.12.05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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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꺼지지 않는 목포의 밤, 목포 대표 야경 스폿4
목포는 낮만큼이나 밤이 환하다. 도시 곳곳이 알록달록 조명으로 빛나고, 음악으로 즐거움을 더한다. 한밤중에도 도통 불이 꺼지지 않는 목포의 명장면들 속으로 향해보자.대반동 유달유원지목포 야경 투어를 떠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향해야 할 곳은 대반동이다. ...
2024.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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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달큰한 바다의 맛, 목포 미식 기행
자타공인 ‘맛의 도시’ 목포만큼 식도락 여행에 잘 어울리는 도시가 있을까? 추석부터 임시공휴일까지, 앞으로 다가올 연휴에 목포로 맛 기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가을의 항구는 풍성하다. 너울대는 파도에는 생명력이 가득하고, 싱싱한 밥상은 넉넉한 인...
2024.09.04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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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과 관계에 지쳤을 때, 할리팩스
한국 사람 많이 가는 캐나다 밴프에서 조금만 눈을 돌려도 캐나다에는 경이로운 자연경관과 이국적 풍경으로 한 번 꼭 가보고 싶은 지역이 정말 많다. 캐나다 동북부, 애틀란틱 캐나다 지역에 있는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도 그런 곳 중 하나다.애틀랜틱 캐나다는 대서양을 마주하고...
2024.08.06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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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로 하나 될 보령
돛을 올리고 노를 저어, 두 팔을 힘차게 돌려 물살을 가르고 나아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2년 만에 돌아왔다. 승패를 넘어 화합으로, 경쟁을 넘어 축제로 하나 될 현장으로 떠나보자. 여름 이색 스포츠 속으로 ‘풍덩’해양...
2024.07.0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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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의 가장 오래된 새로움 속으로
오래된 것이 곧 새로운 것. 이 도시의 가치는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사라져가기에 새롭고, 세월이 얼기설기 묻어 더 소중한 옛것들을 영월만의 시선으로 따스하게 어루만진다. 누군가에게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기억을 안겨주는 곳. 전통과 현대...
2024.06.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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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00만 원'을 납득할 수 있는 호텔, 아만 도쿄
호텔에서의 럭셔리란 무엇일까? 아만 도쿄로 향하는 길에서 자연스레 떠오른 질문이다. 평수기에도 1박에 200만 원에 육박하는 높은 요금도 그렇지만,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 바 있기 때문이다.아만 도쿄는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2024.06.1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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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도쿄 최고 핫플, 호텔 자누
지금 도쿄는 럭셔리 호캉스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룻밤 요금이 기백만 원을 육박하는 고급 호텔이 속속 문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명품 주얼리 불가리의 플래그십부터 일본 로컬 브랜드인 호시노야까지 브랜드의 스펙트럼도 넓다.1박에 200만 원, 지구 반대편으로도...
2024.06.0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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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고, 잘 쉬는 일을 사명처럼
강원도 정선, 가리왕산과 오대천이 앞서고 뒤서는 곳에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가 자리한다. 진부IC 또는 진부역에서 차로 20여 분 거리인데 잠깐 사이에 속세에서 멀어진 것만 같은 깊숙함과 고요함을 미덕으로 지닌다. 그럼에도 속인이 바라는 깔끔함, 쾌적함, 산뜻...
2024.05.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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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수 그늘 아래 누워 - 팔라완 호캉스
사방 비치를 향해 누울 듯 뻗어있는 야자수, 금빛 해변의 선베드에는 태양 빛을 사랑하는 것이 분명한 누군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국을 떠나왔음에도 한국에서 해야 할 일 생각으로 분주했던 나를 돌아봤다. 여기는 팔라완. 계획 없이 하루를 보내도 태양 빛은 충만...
2024.05.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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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의 봄을 물들이는 꽃축제로
신안의 1004개 섬은 봄마다 총천역색으로 빛난다. 꽃과 음악으로 가득한 신안의 봄 축제를 들여다 보자. 임자도의 튤립축제1004개 섬이 별처럼 바다 위를 수놓고 있는 신안.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예쁘다’는 시구처럼 각각의 섬에는 저마다의...
2024.04.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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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밤, 경주의 낭만에 취할 시간
매서운 겨울바람도 경주의 야경 앞에서는 잠시 관대해지는지 경주의 밤은 황홀할 만큼 눈부시다. 형산강을 따라 신라 천년의 빛이 일렁이고 발 닿는 도심 곳곳 신라인의 숨결이 가득하다. 지금, 천년고도 경주의 밤에 취할 시간. 一景 : 월정교 경주역사유적지...
2024.04.08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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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여행 정보 한눈에 보자
축제 일정 가이드부터 계절별 갈 만한 곳까지, 알짜배기 여행 정보를 모두 담았다. 2024년 꼭 가봐야 할 6개 지역을 소개한다. 구례 : 고즈넉한 자연, 그 자체로 축제가 되다피아골단풍축제피아골 단풍은 지리산 10경에 들 만큼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한...
2024.04.08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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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섬에 가고 싶다, 울릉도
신비로운 해무 사이로 까만 화산섬이 자태를 서서히 드러낸다. 배가 가까워질수록 ‘울렁울렁 울렁대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다. 독도의 모도(母島)이자 동해의 수호 섬, 울릉도다.오른쪽으로 에메랄드빛 바다가, 왼쪽으로 깎아지른 듯한 해안 절벽이 눈에 ...
2024.04.0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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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백제가 담긴 곳, 익산
봄비가 촉촉이 익산을 적신다. 땅속 깊이 잠든 백제의 찬란한 문화, 겨우내 잠시 몸을 웅크리고 있는 나무들을 깨우는 반가운 빗방울이다. 그래서 3월은 푸르른 빛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익산을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백제의 찬란한 문화가 잠든 곳백제의 찬...
2024.03.3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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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신들이 떠나온 고향 K-아일랜드 ; 홍도와 흑산도
어쩌면 우리는 신일지도 모른다. 길을 잃은 개와 고양이, 수족관의 물고기, 담벼락에 핀 민들레, 손톱만한 개미에게 이토록 크나큰 인간이 어찌 신이 아닐 수 있을까? 삶의 태도로 제 삶을 구원하고 때론 파괴할 수도 있는 인간이 어찌 신이 아니란 말인가.태곳적 심연을 유람...
2024.03.3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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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크리스마스는 마닐라에서 보내겠어요(with 솔레어리조트)
끝이 보이지 않는 로비의 천장에는 밤하늘의 별빛 같은 예술작품이 드리워졌다. 싱그러운 인사를 건네는 직원들의 환대를 받으며, 스카이 스위트 객실에 들어섰다. 나도 모르게 탄성이 튀어나온다.베이 타워 & 스카이 타워솔레어 리조트는 대규모 위락단지인 마닐라 엔터테인먼트 시...
2024.03.3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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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섬을 주랴, 보라섬을 주랴, 애기동백 압해도, 온통 보라 반월도
지금 신안엔, 바다정원 애기동백 훤하고 반달 섬엔 보라가 물들었다.겨울 신안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 세계에서도 찾아온다. 바다정원에는 눈이불 덮은 애기동백이다도해 바다정원을 너른 마당 삼은 천사섬 분재공원은 전남 신안 압해도에서 가장 높은 산, 송공산 자락에 1...
2024.03.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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