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대유행
-
정 총리 "수도권 뚫리면 방역 무너져…군·경찰 800명 투입"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일 "수도권이 뚫리면 대한민국 전체 방역의 댐이 무너진다는 각오로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전남도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유행의 기세를 꺾으려면 우...
2020.12.11 10:52
-
정총리 "수도권 무너지면 회복불가…대구 위기보다 심각"
정세균 국무총리(사진)는 수도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해 "지금의 확산세를 반전시키지 못한다면 대구·경북에서의 위기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세균 총리는 9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제1차 수도...
2020.12.08 16:08
-
"3차 대유행, 1·2차와는 완전히 다르다"…전문가들 경고 [이슈+]
오늘(8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됐다. 수도권 2단계 플러스알파(2+α) 카드가 별다른 효과를 내지 못하자 불과 한 주 만에 다시 단계를 끌어올린 것이다. 정부는 이번 거리두기 단계 상향으로 수도권 하루 확진자를 100명대까지 줄이...
2020.12.08 09:27
-
내일도 또 600명 넘을까…오후 6시까지 459명 신규 확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오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이어 또다시 600명대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
2020.12.06 19:11
-
서울 코로나 확진자 '1000명당 1명' 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재확산하면서 서울의 누적 코로나19 확진자가 인구 1000명당 1명 선을 돌파했다. 누적 사망자도 100명대로 올라섰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발생 확진자는 9951명으로, 서울 총인구수(6월 30일...
2020.12.05 13:49
-
밤 9시 사실상 '셧다운'…"무슨 소용이냐" 불만 나오는 이유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서울의 밤이 사실상 멈춘다. 상점과 영화관, 학원 등 일반관리시설도 야간영업을 하지 않고 대중교통도 30% 감축 운행한다.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서울시가 현 사태를 '절체절...
2020.12.05 12:19
-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무엇이 달라지나 [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4일 0시 기준 629명을 기록하면서 정부가 3차 대유행 흐름을 꺾기 위해 추가 방역 대책을 내놨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오는 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고 활동별 및 시설별로 구체...
2020.12.04 14:09
-
코로나 '1차 대유행' 기록 넘었다…"하루 1000명 임박" 공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집단발병이 연일 터져 나오면서 이번 '3차 대유행' 규모가 갈수록 확대되는 양상이다.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개월 만에 600명대 벽을 넘어섰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무서운 속도...
2020.12.04 10:15
-
"어른들도 배우세요"…마스크 잘 쓴 아이들, 집단감염 막았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진행되면서 국민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 필요성이 더욱 커진 가운데,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한 돌봄교실에 확진자가 다녀갔는데도 어린이들이 마스크를 잘 착용해 집단감염을 막은 사례를 공개했다...
2020.12.01 17:57
-
'병상 부족' 사태 현실화…'환자 이송' '확진자 대기' 발생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퍼지면서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하는 양상이다.특히 인공호흡기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중환자 병상 부족이 문제다. 신규 확진자가 연일 400~5...
2020.11.30 18:03
-
원래 없던 '2단계+α' 꺼내든 정부에…전문가들 한숨 [이슈+]
"무게중심은 이번에도 방역이 아닌 경제였다." 지난 29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결정을 두고 전문가들이 쏟아낸 지적이다. 이미 확진자 수가 전국적 거리두기 2.5단계 시행 기준을 충족시켰음에도 원래 없던 '2단계 플러스 알파(+α)' 방...
2020.11.30 14:28
-
추수감사절에 성탄절까지…"美 3차 유행, 12월 최악의 상황"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3차 대유행이 시작된 가운데 12월에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것이라는 경고가 나왔다. 추수감사절 대이동과 가족 모임에 따른 감염 사례가 반영될 것인데다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최고의 전염병 전문가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
2020.11.30 07:43
-
3차 대유행 막아라…내일부터 수도권 '2단계+α' 시행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내일부터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올린다. 수도권에 대해서는 현행 2단계를 유지하되 최근 수십 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사우나 및 한증막 시...
2020.11.30 07:22
-
日코로나 중증환자 440명 '최고치'…2주 만에 2배로 껑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는 일본의 중증환자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증환자 수가 제2차 절정기를 맞았던 지난 8월 수준을 넘어서면서 의료체계 붕괴 우려까지 나온다. 올 8월 2차 절정기보다 악화…연일...
2020.11.29 11:26
-
정부 "하루 1천명 확진 가능" 경고하면서…'거리두기 격상'엔 신중
“지나치게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만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격상을 너무 서둘러도 방역에 부작용이 따른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의료계에서 ...
2020.11.27 17:17
-
"확진자 1000명 눈앞…경제보다 방역 우선" 전문가들 '경고' [이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말 그대로 '대유행' 국면에 접어든 것이라 더 이상의 급속 확산을 막기 위해선 강화된 방역 조처와 정부의 일관된 메시지가 가장 중요하다고 감염병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일일...
2020.11.26 15:23
-
코로나19 확진자 500명 넘을 듯…3차 대유행 본격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학교, 학원, 교회, 사우나, 유흥주점, 교도소, 에어로빅 학원 등 각종 소모임이 집단감염의 고리가 되고...
2020.11.26 07:16
-
정부 "3차 대유행 맞다"…이대로 가면 하루 1000명 확진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을 공식화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강해지면서 서울시는 자체적인 추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선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의미로 분석된다. 코로...
2020.11.20 17:24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