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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0만원대

    • 릴에서 TER(테르)타고 1시간, 덩케르크에 가면

      교통 수단프랑스 북부 여정의 대미를 장식하는 데 덩케르크만큼 완벽한 곳은 없다. 샤를 드 골 공항 기차역에서 릴 유럽역까지는 고속열차 TGV(떼제베)로 1시간. 중·단거리 구간은 지역열차 TER(테르)가 구석구석을 연결한다. 릴에서 덩케르크까지는&...

      2024.10.01 07:30

      릴에서 TER(테르)타고 1시간, 덩케르크에 가면
    • 파리에 가신다고요? '릴'도 꼭 보고 오세요

      프랑스이면서 플랑드르 그 자체인 릴(Lille)파리에서 릴까지는 기차 타고 약 1시간 거리, 프랑스 고속철도 TGV를 이용하면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릴은 프랑스 북부 끝자락, 플랑드르 평야(Plaine de Flandre)에 위치한다. 플랑드르(영어로는 플랜...

      2024.09.30 13:30

      파리에 가신다고요? '릴'도 꼭 보고 오세요
    •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 에메랄드빛 파도가 일렁이는 타히티로

      “요라나!(Ia Ora na!)”한밤중 도착한 타히티의 파페에테 국제공항. 입국장이 온통 꽃 천지다. 흰색의 꽃목걸이를 걸고, 화관을 쓴이들이 여행자들에게 꽃목걸이를 걸어주느라 정신이 없다. 타히티의 국화(國花)인 ‘티아레’ ...

      2024.08.07 16:50

      남태평양의 숨은 보석, 에메랄드빛 파도가 일렁이는 타히티로
    • 폴리네시아의 얼을 느끼다, '헤이바 이 타히티' 축제

      해마다 7월이면 타히티의 온 섬이 떠들썩하다. 한 달간 ‘헤이바 이 타히티’ 페스티벌이 열리기 때문이다.1881년 처음 시작된 축제는 올해로 어느덧 143회를 맞이했다. 축제는 오랜 역사를 지녔다는 점에서도 특별하지만, 무엇보다 폴리네시아의 전통과...

      2024.08.05 16:20

      폴리네시아의 얼을 느끼다, '헤이바 이 타히티' 축제
    • '1박 200만 원'을 납득할 수 있는 호텔, 아만 도쿄

      호텔에서의 럭셔리란 무엇일까? 아만 도쿄로 향하는 길에서 자연스레 떠오른 질문이다. 평수기에도 1박에 200만 원에 육박하는 높은 요금도 그렇지만, 세계에서 가장 럭셔리한 호텔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힌 바 있기 때문이다.아만 도쿄는 2023년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2024.06.10 17:49

       '1박 200만 원'을 납득할 수 있는 호텔, 아만 도쿄
    • 지금 도쿄 최고 핫플, 호텔 자누

      지금 도쿄는 럭셔리 호캉스의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룻밤 요금이 기백만 원을 육박하는 고급 호텔이 속속 문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 명품 주얼리 불가리의 플래그십부터 일본 로컬 브랜드인 호시노야까지 브랜드의 스펙트럼도 넓다.1박에 200만 원, 지구 반대편으로도...

      2024.06.05 17:53

       지금 도쿄 최고 핫플, 호텔 자누
    • 귀족의 궁전이 럭셔리 호텔로? 마드리드 호캉스의 특별함

      스페인 마드리드는 유럽과 아랍의 문화가 어우러져 독특한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미식과 예술, 역사 유적이 풍부한 이 도시를 여행한다면 역사가 깃들어있는 숙소에 머물러보는 것은 어떨까. 왕이 손님을 맞이하던 공간, 귀족의 궁전, 300년 된 전당포 등 유서 깊은 ...

      2024.05.28 11:28

      귀족의 궁전이 럭셔리 호텔로? 마드리드 호캉스의 특별함
    • 위스키, 골프, 아트까지...영국의 오늘을 만나다

      역사보다 매력적인 영국의 오늘에 대해 말하다지난해 한국-영국 수교 140주년을 맞아 교류가 활발했다.2023년은 한국과 영국이 수교 140주년을 맞은 중요한 해였다. 영국 현지에서는 K팝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이어졌고, 찰스3세 즉위 이후 첫 국빈 방문으로 윤석...

      2024.03.31 23:40

      위스키, 골프, 아트까지...영국의 오늘을 만나다
    • 25시간을 꼬박 달려갈게, 튀르키예 동부특급열차

      동부특급열차를 타고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카르스까지 1310km를 달리는 동안 드넓은 눈밭과 숨 멎을 듯한 아름다운 풍경이 쏟아진다.기차 여행은 튀르키예의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발견하는 가장 좋은 여행 방법이다. 튀르키예는 최근 몇 년간 기존 노선 개조, 고...

      2024.03.30 14:14

      25시간을 꼬박 달려갈게, 튀르키예 동부특급열차
    • 황금빛으로 물드는 산, 스위스 골든호른

      스위스는 청정한 자연과 멋들어진 풍광으로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스위스 여행객의 8할은 알프스를 빼놓지 않고 들른다. 하지만 누구나 볼 수 있는, 남들과 똑같은 스위스 여행이 싫다면? 이른 새벽에만 볼 수 있는 황금빛 마터호른을 찾아 떠나보는 건 어떨까?황금빛...

      2024.03.30 14:03

      황금빛으로 물드는 산, 스위스 골든호른
    • 동유럽의 와인 명가, 체코 와인의 세계

       체코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는 보헤미아와 모라비아다. 보헤미아는 프라하와 가까운 지역으로 오직 체코 와인의 약 5~10%를 생산한다. 대부분의 와인은 체코 남부 지역 모라비아에서 생산한다. 전체 와인 생산량의 90~95%를 담당하는 만큼 ‘체코 와인...

      2024.03.30 13:30

      동유럽의 와인 명가, 체코 와인의 세계
    • 소믈리에들에게도 생소한 '스위스 와인'을 맛보러 가는 길

       '테루아(terroir)'. 포도가 재배되는 환경과 토양의 특성이 와인에 담겨 있음을 나타내는 단어다. 그만큼 와인의 품질에는 기후와 토양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렇다면 천혜의 자연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나라, 스위스의 와인의 맛이 ...

      2024.03.30 13:03

      소믈리에들에게도 생소한 '스위스 와인'을 맛보러 가는 길
    • 2022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로 떠나볼까

      2022 FIFA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은 팬데믹 이후 재개되는 지구촌의 축제인 만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아랍 지역 최초의 월드컵이라는 점에서도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축제의 무대가 될 카타르는 여행지로서는 다소 생소한 곳...

      2024.03.30 12:19

      2022 월드컵 개최지 '카타르'로 떠나볼까
    • 새하얀 설산의 새빨간 기차, 스위스 빙하특급

      알프스 계곡과 고개를 따라 놓인 은밀한 기찻길, 빙하특급. 스위스 겨울이 빚어내는 마법 같은 순간들을 소개한다.기차여행이 가져다주는 낭만은 스위스에서 더욱 특별해진다. 빙하와 파우더 스노, 얼어붙은 호수를 따라가는 새빨간 기차는 새하얀 배경과 대조를 이루며 스위스 겨울...

      2024.03.29 10:13

      새하얀 설산의 새빨간 기차, 스위스 빙하특급
    • 청정 자연에서 즐기는 와인 한 잔, 뉴질랜드 말버러

      포도 덩굴로 덮인 계곡과 잔잔한 바닷가가 있는 고장. 뉴질랜드 남섬 최북단에 위치한 말버러는 자타가 공인하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다.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의 수도, 말버러말버러에서 처음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한 것은 140여년 전이다...

      2024.03.29 10:11

      청정 자연에서 즐기는 와인 한 잔, 뉴질랜드 말버러
    • 뉴질랜드 남섬의 정수를 따라서 기차를 달리다, 트랜즈알파인

      트랜즈알파인은 장엄한 산맥과 협곡을 넘나드는 뉴질랜드 기차여행의 백미다. 청정한 자연 그 자체가 가장 큰 여행 매력이라 할 수 있는 뉴질랜드. 그중에서도 남섬은 좀 더 사람의 발걸음이 뜸한, 그래서 더욱더 야생에 가까운 자연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는 여행지다...

      2024.03.29 09:48

      뉴질랜드 남섬의 정수를 따라서 기차를 달리다, 트랜즈알파인
    • '영국의 정원’ 켄트에서 만난 영국 와인의 매력

      ‘영국 음식은 맛없다’는 편견이 있지만 술에 있어서만큼은 예외다. 오직 술을 맛보기 위해 영국으로 향해도 좋을 정도로 품질이 뛰어난 주류가 많다.영국의 대표적인 술은 역시 위스키. 하나의 장르가 된 ‘스카치위스키’의 본고장이 ...

      2024.03.29 09:45

      '영국의 정원’ 켄트에서 만난 영국 와인의 매력
    • 와인의 심장, 호주로 떠나는 와이너리 투어

      이제 와인은 더 이상 마니아들의 술이 아니죠. 편의점 ‘네 캔 만 원’ 맥주만큼이나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니까요. 와인의 깊고 향긋한 매력에 빠졌다면 와이너리 투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전 세계의 매력적인 와이너리로 안내합니다.호...

      2024.03.29 09:29

      와인의 심장, 호주로 떠나는 와이너리 투어
    •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차 노선, 포르투갈 미라도루

      포르투에서 포치뇨를 오가는 미라도루는 빈티지한 매력의 열차를 타고 와이너리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열차 노선이다.포르투갈의 미라도루 열차는 한국의 경부선처럼 가장 인기 높은 노선 중 하나로 꼽힌다. 또 소도시 기착지가 많아 여행을 즐기기에도 좋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리...

      2024.03.29 09:27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열차 노선, 포르투갈 미라도루
    • 시작도 바다, 끝도 바다- 벨기에 쿠스트트램

      벨기에 플랜더스주를 달리는 ‘쿠스트트램’은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 열차다.벨기에 플랜더스에서 유일하게 바다와 닿아 있는 곳은 바로 서쪽이다. 바로 이 해안을 따라서 세계에서 가장 긴 ‘해안 기차’라는 뜻을 가진 쿠스트트램(Ku...

      2024.03.26 17:03

      시작도 바다, 끝도 바다- 벨기에 쿠스트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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