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라운드 13시 35분 현재 다섯홀 남겨두고 6타차 선두

1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4라운드 경기에 참가한 정희원이 4번 홀에서 버디를 기록한 후 갤러리를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10언더파 단독 1위로 출발한 정희원은 13번 홀까지 경기를 마친 현재 한 타를 잃어 9언더파로...

2012.09.16

4라운드 11시 10분 현재 정희원 독주, 이정민 추격중

1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4천만원) 4라운드 경기에 참가한 정희원이 4번 홀에서 그린으로 이동하고 있다.10언더파 단독 1위로 출발한 정희원은 전반 4번 홀을 통과한 현재 버디 하나를 추가하며 3라운드까지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

2012.09.16

정희원 "가정형편 넉넉지 않아 올해서야 체계적 훈련"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정희원(21)은 작년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적이 없다고 했다. 부모님의 지원을 받기엔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았다고 한다. 투어도 전북 익산에서 대회장까지 오가며 뛰었다. 올해 들어서야 서울에 있는 골프 아카데미에서 간간이 훈련을 받았고, 골프 전용 헬스 트레이닝이라는 것도 처음 경험했다. 우승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그는 “프로 선...

2012.09.16

박경림 깜짝 방문…"축제 같아"

○…방송인 박경림 씨(33) 부부가 대회 현장을 찾아 갤러리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씨는 여성그룹 샤크라 출신인 이은(28·본명 이경은) 아일랜드리조트 마케팅실장과 친분이 있는 사이. 골프를 좋아하지만 경기를 직접 관람하긴 처음이라는 박씨는 “골프는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같다”며 “프로들의 수준 높은 경기도 보고, 좋은 공기도 마실 수 있어 정말 즐겁다”고 ...

2012.09.16

작년 우승자 최혜정 "막판 버디 10개 기록 못 깨겠죠?"

지난해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챔피언십 우승자인 최혜정(28·볼빅)이 16일 아일랜드CC를 찾았다. 이번엔 선수로서가 아니라 생후 50일 만에 바깥 외출을 하게 된 딸 서영이의 엄마로서 갤러리 속에 섞여 후배들의 경기를 지켜봤다. 특히 이날 우승자인 정희원과는 올겨울 미국 올랜도에서 동계훈련을 함께 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한다.최혜정은 작년 강원도 ...

2012.09.16

독학으로 골프 배운 정희원, 첫 '메이저 퀸' 오르다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서 정희원(21·핑)이 ‘메이저 퀸’에 등극했다. 정희원은 1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에 있는 ‘한국의 페블비치’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1오버파 73타를 기록,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2위 허윤경(22·현대...

2012.09.16

생애 첫승…'메이저 퀸' 정희원

정희원 선수가 16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에서 열린 34회 메트라이프ㆍ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2012.09.16

여고생 캐디가 '우승 조연'

정희원(21)의 우승 뒤에는 후배 캐디 고진영(17·은광여고2·사진)이 있었다. 정희원과 고진영은 ‘고덕호 골프아카데미’에서 만나 친해졌다. 이번 대회 캐디 일은 고진영이 오래전 먼저 제의했다고 한다. 정희원은 그 말을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대회를 앞두고 얼마전 고진영이 전화를 걸어와 이를 상기시켰다. 둘은 대회 내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라운드...

2012.09.16

'우승' 정희원, '전년도 우승자의 뜨거운 축하'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정희원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2011년 대회 우승자인 최혜정이 정희원의 우승을 축하해 주고 있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4라운...

2012.09.16

KLPGA 챔피언십 '우승' 정희원, 우승컵에 입맞춤

[관련슬라이드 더보기]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정희원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정희원이 우승 재킷을 입고 트로피에 입맞춤 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2012.09.16

정희원, '내가 바로 우승자!'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정희원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정희원이 18번 홀에서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후 두 손을 들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

2012.09.16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최종순위

◇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4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 최종순위1.정희원 -9 279(70 68 68 73)2.허윤경 -3 285(75 72 68 70)3.이정민 -2 286(73 71 69 73)4.김하늘 -1 287(73 74 72 68)박유나 (72 72 73 70)6.양수진 E 288(69 73 73 73)7.이민영 +1 289(75 ...

2012.09.16

'우승' 정희원, '생에 첫 트로피 키스'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정희원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정희원이 우승 재킷을 입고 트로피에 입맞춤 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0언더...

2012.09.16

정희원, 메트라이프·한경 KLPGA 챔피언십서 첫 우승

[관련슬라이드 더보기]정희원(21)이 메트라이프·한국경제 제34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을 차지했다.정희원은 16일 경기도 안산시 아일랜드리조트 오션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672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타를 잃었다.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정희원은 2위 허윤...

2012.09.16

정희원, '메이저 대회에서 생에 첫 우승!'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정희원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정희원이 18번 홀에서 버디퍼팅을 성공시킨 후 두 손을 들어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

2012.09.16

'우승' 정희원, '부모님 생각에 울컥'

국내 여자프로골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저대회인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4라운드에서 정희원이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정희원이 수상 소감을 밝히던 중 눈물을 훔치고 있다. 경기도 안산 대부도 내 아일랜드CC(파72/6,722야드)에서 열린 '제34회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10언더파...

2012.09.16

이성준 JDI 트레이너 "골퍼들 뭉친 근육·꼬인 멘탈까지 풀어주죠"

“오른쪽 어깨가 계속 말썽이에요.”“지난 대회 때보다 더 심해졌나요? 어디 한번 목 근육부터 자세히 볼게요.”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안산 대부도 아일랜드CC. 클럽하우스 2층에 있는 작은방은 오전 7시부터 선수들로 북적거렸다. 뭉친 근육과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아픈 곳은 테이핑과 얼음찜질을 해주는 JDI스포츠클리닉의 트레이너를 ...

2012.09.16

"나도 선수처럼 …" 갤러리 퍼팅대회 인기

메트라이프·한국경제KLPGA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진 16일 아일랜드CC.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던 본 경기 외에도 갤러리들을 대상으로 한 ‘퍼팅 콘테스트’가 열렸다. 10m 거리에서 퍼팅해 홀컵에 가장 가까이 붙이는 사람이 우승하는 대회다.오전 10시30분부터 선착순(50명) 접수한 대회에는 150여명의 갤러리가 모여 성황을 이뤘다....

2012.09.16

17세 골프 꿈나무 "KLPGA처럼 큰 무대에 서고 싶어요"

자녀를 골퍼로 키우는 일은 속된 말로 돈 없으면 못할 일이다. 한 달에 많게는 700만원까지 드는 레슨비에다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연습 라운딩도 필요하고, 대회에 참가할 땐 온갖 비용을 선수 본인이 감당해야 한다. 대관령고 1학년생인 남지은 양(17·사진)은 이런 ‘사치’를 누리지 못하고도 지난 11일 충북 진천 아트밸리CC에서 열린 볼빅배 전국청소년골프대...

2012.09.16

가수 샤크라 출신 이은의 변신…"골프장 마케팅은 내 아이디어"

“가수로 활동할 때 해외에 나갈 기회가 많았어요. 그때 외국에서 보고 느꼈던 것들이 지금 마케팅 일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과거 4인조 여성그룹 샤크라 멤버였던 이은 씨(28·본명 이경은·사진)가 지난 6월 아일랜드리조트의 임원으로 취임한 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그는 2008년 프로골퍼 권용 씨와 결혼하고 올해 1월 셋째딸을 낳은 뒤 시...

2012.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