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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강사업

    • 낙동강 달성보 개방 행사…3천여명 탐방

      낙동강 달성보 개방 행사가 26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보 일대에서 열렸다.논공읍 하리와 경북 고령군 개진면 인안리를 잇는 달성보는 총 연장 580m(가동보 162mㆍ고정보 418m), 높이 9.5m 규모로 낙동강을 항해하는 뱃머리를 형상화해 건설됐다.달성보의 회전식 수문은 평상시 직립한 상태에서 위로 물을 흘려보내다가 홍수 때 아래로 내려 전량 ...

      2011.11.26

    • 낙동강 상주보 누수 발생…시공사 긴급 보수

      낙동강살리기사업 33공구의 경북 상주보에서 물이 새 시공사가 긴급 보수공사에 나섰다.33공구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순부터 상주보의 콘크리트 고정보 벽면 수십곳에서 물이 새고 있다고 24일 밝혔다.누수현상은 높이 11m인 상주보의 밑부분에서 8m 높이까지 발생한...

      2011.11.24

      낙동강 상주보 누수 발생…시공사 긴급 보수
    • 미개방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위험천만'

      정식 개방 앞서 시민 몰려..도로 곳곳 위험구간 공사가 덜 끝난 경인아라뱃길 자전거도로 '아라바람길'에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려는 시민들이 찾아들면서 안전 위험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27일 '아라바람길 시범 개방 행사'를 열고 이후부터 아라뱃길 자전거도로를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아라바람길은 지난달 29일 개통한 아라뱃길 주운수로...

      2011.11.23

    • 李대통령 "4대강 사후관리 철저히 해야"

      이명박 대통령은 24일 4대강 사업과 관련, "사후관리를 계속해서 철저히 하도록 대비해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한 뒤 "사후 관리는 주변 식수 문제도 있고, 수질 문제도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이 대통령은 또 리비아 사태에 대해 "국가재건 사업을 포함한 경제개발...

      2011.10.24

    • 개방된 줄 알았더니 다시 폐쇄된 구미보

      낙동강 8개 보 가운데 가장 먼저 일반에 개방됐던 구미보가 공사 재개로 다시 문을 닫았다.이 때문에 개방 소식을 듣고 찾은 관람객들은 헛걸음했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국토해양부와 행정안전부, 경북도, 구미시는 지난 15일 구미시 해평면 구미보 일원에서 '낙동강 새물결맞이 구미보 축제한마당' 행사를 열었다.이 행사는 구미보를 주민에게 개방해 낙동강 살리기사...

      2011.10.20

    • 금강, 레저시설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

      충남 연기군 금남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장식 씨(43)는 요즘 주말마다 함박웃음을 짓는다. 지난달 24일 전국 4대강 사업지구에서 맨처음 선보인 세종보에 관광객이 몰리면서 식당 매출도 덩달아 쑥쑥 올라가고 있어서다. 김씨는 "세종보 공사가 한창일 때만 해도 주변 상인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등 불만이 많았다"며 "관광객이 세종보를 중심으로 체류하는 시간이 늘...

      2011.10.19

    • 홍수 예방ㆍ물부족 해소…국토 부가가치 높였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오는 22일 이포보(한강) · 공주보(금강) · 승촌보(영산강) · 강정고령보(낙동강) 동시 준공으로 사실상 마무리된다. 2009년 10월 말 첫 삽을 뜬 지 근 2년여 만이다. 4대강 사업으로 강변에는 여의도 면적(2.9㎢ · 제방 안쪽 기준)의 48배인 139.24㎢의 친수생태공간이 마련됐다. 안시권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기획국장은 ...

      2011.10.19

    • 낙동강, 매년 겪던 홍수 피해 올해는 없어

      낙동강이 주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강으로 변신했다. 당장 고질적인 홍수 피해를 줄여주는 게 직접적인 효과다. 낙동강을 끼고 있는 구미시 해평면에서 30년째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민수 씨(59)는 "우리 동네는 메기가 침만 뱉어도 물이 든다고 말할 정도로 거의 매년 홍수피해를 겪었다"며 "4대강 사업으로 물난리 걱정 없이 농사짓고,수질도 나아져 주민들 모두 반...

      2011.10.19

    • 영산강, 영산강 뱃길 34년 만에 다시 열려

      영산강 승촌보가 완공돼 22일 개방된다. 승촌보는 나주평야와 곡창지대 호남을 상징하는 '쌀 눈'을 형상화했다. 4대강 16개보 중에서도 디자인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승촌보 완공으로 광주천 합류지점까지 2~3km의 수심이 유지되면서 광주 인근에서도 수상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하류로 20km쯤 떨어진 나...

      2011.10.19

    • 한강, 관광객 부쩍 늘어…추가 개발 기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깨끗이 정비된 한강유역의 주민들은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상 추가 개발에 대한 기대로 들떠있다. 이포보 여주보 강천보 등 3개의 보(洑)가 설치된 여주군은 관광객 증가를 기대하고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백로와 알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갖춘 이포보는 각종 희귀동식물 서식처(당남지구)와 아름다운 초지(草地)를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이 빠...

      2011.10.19

    • "대규모 준설로 생태계 파괴" 주장도…마지막까지 찬반 논쟁

      4대강 살리기 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쟁은 마무리 단계에서도 여전하다. "생태계 파괴와 수질 오염이 심화되고 홍수 방지 효과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 반대론자들의 주장이다. 한스 베른하르트 독일 칼스루에대 교수는 지난 8월 4대강 현장 조사를 거쳐 작성한 '하천공사 연구 · 한국 4대강 사업' 논문에서 "대규모 준설 과정에서 강물이 스며들어 지하수를 형성하...

      2011.10.19

    • 수변구역에 생태공원ㆍ자전거길…'국민 쉼터'로 변신

      한강 금강 영산강 낙동강 등 4대강이 탈바꿈했다. 모두 1118㎞에 이르는 구간이다. 강변에는 생태공원 자전거길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다. 경관이 빼어난 36경도 지정됐다. 지방자치단체들은 수상비행장 테마공원 요트장 등 수변공간 개발계획에 부풀어 있다. 바닥 준설,보(洑) 설치 등으로 4대강 수변지역의 활용도가 높아진 덕분이다.

      2011.10.19

    • 심명필 4대강 추진본부장 "강 주변 주민들 주름살 펴졌다"

      "4대강 살리기는 한마디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사업입니다. "19일 만난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사진)은 완공을 앞둔 4대강 사업의 최대 수확을 '삶의 질'에서 찾았다. 미국 콜로라도주립대 공학박사인 그는 30여년간 수자원 분야를 연구한 학자다. 인하대 대학원장 시절인 2009년 4월 4대강 본부장으로 임명돼 사업 전반을 이끌어왔다. 심 본부장은...

      2011.10.19

    • 낙동강 구미보 개방…8개 보 가운데 처음

      '낙동강 새물결 맞이 구미보 축제 한마당'이 15일 오전 30공구 구미보 일대에서 열려 새로운 낙동강 시대 개막을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과 심명필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지역민 등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보를 일반에 개방했다.낙동강 8개 보는 이날 구미보를 시작으로 강정고령보(22일), 함안...

      2011.10.15

    • 금강 세종보 4대강 16개 보 중 첫 개방

      축하공연 등 문화행사 다채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충남 연기군 금남ㆍ남면 일대의 금강 세종지구에 설치된 세종보가 4대강 사업지구의 16개 보 가운데 가장 이른 24일 일반에 개방됐다.국토해양부는 이날 오후 5시 연기군 금남면 대평리 금강사업 세종보 현장에서 '금강 새물결 세종보 개방 축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심...

      2011.09.24

    • 신도시ㆍ호텔ㆍ비행장…4대강변이 바뀐다

      경북 구미시는 낙동강 구미보~구미대교 사이 1㎞를 활주로로 쓰는 수상비행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끝나면 낙동강 수량이 일정하게 유지된다는 점에 착안했다. 수상비행장을 명물로 만들어 공업도시 구미를 관광 · 휴식의 명소로 변신시킨다는 구상이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국토를 바꾸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들이 4대강 주변에 친환경 주거지,관광 ·...

      2011.09.20

    • 낙동강 찾은 獨 하천전문가 "4대강사업 중단해야"

      하천 전문가인 독일의 한스 베른하르트(70·Hans Bernhartㆍ 칼스루헤 공대) 교수는 15일 낙동강 4대강 사업 현장을 방문, 공사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베른하르트 교수는 18일 야4당이 주최하는 '4대강 사업의 홍수 및 재해 안전성 진단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11일 방한한 뒤 4대강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사업중단을 주장해 왔다.그는...

      2011.08.15

    • "'4대강 사업 홍수예방 효과' 주장은 허구"

      4대강 사업 홍수피해 현장 시민공동조사단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대강 사업이 홍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정부의 주장은 허구"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농경지 침수 피해는 배수펌프장 용량 부족과 고장, 협소한 배수로 등으로 발생한다"며 4대강 사업 준설로 농경지 침수피해가 줄었다는 정부 주장은 근거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또 "4...

      2011.08.11

    • 李대통령 "4대강 덕에 수해 면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4대강 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존 방재시설의 네 배에 달하는 200년 빈도로 시공한 결과 강 주변 상습 침수지역이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고 8일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례 라디오 · 인터넷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4대강처럼 기후변화에 맞춘 새로운 재난 기준과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대응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11.08.08

    • 낙동강 사고 6건…"4대강사업 때문" vs "아니다"

      환경단체-정부, 사고 원인 두고 공방전4대강 사업 이후 낙동강 유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사고의 원인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정부는 많은 비가 내린 탓일뿐 4대강 사업과 무관하다고 주장하지만 환경단체는 4대강 사업 때문이라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다.올해 들어 경북도내 낙동강 유역에서 발생한 사고는 6건에 이른다.지난 5월8일 구미시 해평면 구미광역취수장 앞 임...

      201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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